[차한잔]  [정보] 2020 설특선 영화 편성표 정리

명절이라고 영화가 어마 무시하게 풍성하지만 옛날의 3류 영화 TV에 해줘도 기다려졌고 재미나게 봤는데 요즘은 너무 흔하고, 감각적이고 스펙타클한 영화들이 지천으로 널려 TV방영 극장용 영화도 희소성이 바닥을 기는것 같습니다. 해가 바뀌고 신문 신년판이 배달 되면 어버지는 뉴스를 보시지만 우리는 신년TV프로 부터 봤다능 ㅎㅎ 에어포트, 포세이돈 어드벤쳐 같은 영화들이 신년특집으로 포진했었죠.

그러나 요즘은 영화를 소유하고 VOD방식으로 모든 영화들이 업체 서버에 저장되어 있다보니 이건 뭐~

그런데요. 이런게 있었어요. TV영화가 끝나고 재미진게 없으면 동네 친구들하고 놀러를 가던지 집을 나가 친구넘들하고 휩쓸리는 겁니다. 영화이야기도 하고, 형들 역시 TV재미진거 안하면 쏴~ 나가는거죠. ㅎㅎ 그러나 요즘은 영화가 지천이라 뽕을 뽑듯이 영화를 봅니다. 영화 채널이 많다보니 채널 돌리다 보다 끝나면 또 돌리고, 또 돌리고 그러다 보면 저녘때가 되어 밥먹고 또 TV앞 ㅎㅎ 잘때까지 봅니다. 큰 계획이 없으면..그러다 자면서 폰한다고 30분이상 보다가 잡니다. 아침에 출근때면 피곤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