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런 회원님 계실까요?

여기에 줄서면 하나씩 보내 준다해서 왔습니다.

저는 저 조커블루레이 좀 굽신굽신..

 정리가 필요한 듯 보이네요. 일단 블레이드 러너부터 제가 처분해 드립니다~

뜨끔..

제 트렁크와 뒷좌석엔 뜯지도 않은 택배가 15개정도 있어요 ㅎㅎ

 죠기 뒤에 팝콘 먹고 있는 애는 어디서 사는 건가요?

집에 두면 극장 분위기 날 것 같아요.

매번 이래서...
중국 주재원 시절엔 반년에 한 번 정도 한국에 들어와서
집에 올 때 마다 캐리어도 못 풀고
쫓겨날 뻔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택배오면 마당에서 바로 뜯어서 박스는 골목에 내놓고 알맹이만 들고 들어갑니다.

잠깐 뒤돌아보면 박스가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죠. 

저는 블루레이 아웃케이스나, 디스크 상태 확인만 하고 바로 정리합니다. 피규어도 같이 수집하다 보니 박스를 집에 보관하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ㅎㅎㅎ ㅠㅜ 바퀴달린 벌레 이야기 말이죠 ~ 무섭습니다. 생길까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