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엔 온통 택배상자...
전 빨리 빨리 정리해서 택배가 많이, 자주 온다는 흔적을 지워야합니다...ㅠ.ㅠ
저렇게 쌓아놓고 싶기는 하네요...ㅎ
저는 이번 연휴때나 정리들어갑니다..ㅜㅜ
여기에 줄서면 하나씩 보내 준다해서 왔습니다.
저는 저 조커블루레이 좀 굽신굽신..
누가 그런 정확한 정보를ㅋㅋ저 '조커'는 볼 때마다 뿌듯 합니다..
정리가 필요한 듯 보이네요. 일단 블레이드 러너부터 제가 처분해 드립니다~
제 최애 작품은 안됩니다
뜨끔..
네..네^^
제 트렁크와 뒷좌석엔 뜯지도 않은 택배가 15개정도 있어요 ㅎㅎ
오늘 아침에 받은..아이유 앨범 상자도 미개봉입니다ㆍㄷㄷㄷ^^
어이쿠, 만두나 라면은 뒷좌석에 두시면 안 됩니다...
죠기 뒤에 팝콘 먹고 있는 애는 어디서 사는 건가요?
집에 두면 극장 분위기 날 것 같아요.
롯데시네마에서 무슨무슨 기념으로 판매했었죠~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냉큼 집어왔었어요^^
매번 이래서...중국 주재원 시절엔 반년에 한 번 정도 한국에 들어와서집에 올 때 마다 캐리어도 못 풀고쫓겨날 뻔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아니, 중국에서 프리오더 출전하고 그런다는 겁니꽈!
제가 주재원으로 있던 시절엔지금처럼 피 튀기는 전쟁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혀....형님....
아... 아닙니다...
택배오면 마당에서 바로 뜯어서 박스는 골목에 내놓고 알맹이만 들고 들어갑니다.
잠깐 뒤돌아보면 박스가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죠.
"박스가 사라지는 마법" ㅋㅋㅋ
저는 블루레이 아웃케이스나, 디스크 상태 확인만 하고 바로 정리합니다. 피규어도 같이 수집하다 보니 박스를 집에 보관하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ㅎㅎㅎ ㅠㅜ 바퀴달린 벌레 이야기 말이죠 ~ 무섭습니다. 생길까봐 ㅎㅎㅎ
지금은 하지 않지만...피규어에 빠졌던 시절엔 한 달 급여를 모두 투자했었죠...정말 피규어는 근처에도 가면 안됩니다...ㄷㄷㄷㅎㅎㅎ
전 빨리 빨리 정리해서 택배가 많이, 자주 온다는 흔적을 지워야합니다...ㅠ.ㅠ
저렇게 쌓아놓고 싶기는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