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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성전환 부사관 기자회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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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9
2020-01-22 16:43:18

https://youtu.be/KjrVweYIUJA
링크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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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2 16:50:21

어쨌든 안됐네요


2
2020-01-22 16:50:35

몸이 안좋아 누워있다 일어나 보니 연합에선 언주가 떠들고....YTN엔 성전환 하사가 울먹이며 기지회견하고...
참 다이나믹한 울나라내요.

7
2020-01-22 16:54:13

군 인권이 좋은 방향으로 가는줄 알았는데...역시 대한민국 군대...아직 한참 멀었군요.

 

4
2020-01-22 16:54:31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개인적인 의견은 노코멘트하겠습니다..

6
2020-01-22 16:54:41

인권에 관해서도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4
2020-01-22 16:55:37

그냥...

 

남자로 살면 안되는거냐?!

 

ㅡㅡ;

2020-01-22 16:59:03 (211.*.*.62)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이렇게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하는건 아닐겁니다. 혹시 정말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이 기자회견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논의를 던져주기 위함이라면 성공입니다.

11
2020-01-22 17:00:18

이게 인권과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2020-01-22 17:17:43

저 부사관의 생각을 추측해보면 

자신이 어쨌든 군에게 성전환 이라는 이슈를 던져줬고 

이제 내부 논의를 통해 이 쏘아올린 작은공이 담론을 주고 

군이 바뀌는 계기를 준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저 부사관에게는 미안하지만 회견 1초보고 그냥 꺼버려서 제가 뭐 알진못합니다만

2020-01-22 20:18:32

군목무는 여자도 할수 있고 남자도 할 수 있죠. 본인은 군복무를 계속 하고 싶은데 넌 트랜스젠더니까 안되. 그러니까 성 소수자 인권 문제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1
2020-01-22 17:01:37

입대 과정에서 심리검사나 인적성검사(?) 등으로는 거를 수가 없나 보군요. 이 분은 불가피하게 전역 조치된다고 쳐도, 앞으로 공식적으로 논의돼서 이런 분도 정식으로 입대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9
2020-01-22 17:05:33

 누가 강제로 수술을 시켰으면 아 심각한 인권문제구나 싶지만..

뭐지? 이 혼람함과 이상한 답변은..

18
2020-01-22 17:07:30

군대가 회사나 이익집단도 아니고 평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필요한 개념일진대....과연 성소수자들의 권리가 그 위에 있다고 볼수 있을까요? 거꾸로 봐도 군이 저분을 차별했다고 볼수 있을지요.

무엇을 위해서 끝까지 투쟁을 한다는 건지 납득을 못하겠습니다.

1
2020-01-22 17:10:44

이거 원 참......뭐라 할 말이 없네

5
2020-01-22 17:14:53

인권위 한번 털어봐야 합니다.

너무 지들 꼴리는대로 하게 놔두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어요.

이런 뻘짓거리 하는데 힘빼지 말고 어디 노가다 라도 나가서 일당벌어 진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약자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5
2020-01-22 17:17:09

 개인적으로 성소수자의 인권이 침해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군대가 이 문제에 대한 준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계속 복무를 승인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 일을 계기로 이 문제에 대해 군도 대안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분의 기자회견은 이 문제에 대해 화두를 던진 것으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 런지... 

1
2020-01-22 17:20:06

전역 1년 남은 부사관이 갑작스레 저런 선택을 한다는 것이 너무 부자연스러운데 어디서 오다가 내려온거 아닌지 후후 

2020-01-22 17:21:45

뭐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군요.

1
2020-01-22 17:22:28

군에
먼저.저 성전환합니다
여군이 되겠습니다
이러진 못했죠.
물론.당연히 안된다했겠지만,,,
감내해야하는건 감내하면서
일을 저지르고난뒤에 인권을
따지면 어쩌자는건지!

1
2020-01-22 19:49:48

내용 보니까 이전에 미리 다 보고 했다고 합니다.

2020-01-22 20:27:27

아ㅡ
그런가요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뉴스만봤을때는~
그래도.이건은 퇴역후
새로운환경에 본인이 적응해야한다
생각합니다

2020-01-23 11:56:13

그건 저 하사 분의 주장인것 같습니다.

 

부대 측 입장은 다른것 같은데요. 

Updated at 2020-01-23 20:18:17

주임원사가 몇번이나 전화해서 못지켜줘서 미안하다고 했다는 걸로 보아. 부대의 공식입장과 비공식입장이 좀 다른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제가 저분을 지지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ㄷㄷ)

8
2020-01-22 17:26:09

평생군생활 할것도 아니고, 1년 남았다는데,
수술을 미루었으면,아무 꺼리도 안되는걸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지는 결코 못하겠네요

2
Updated at 2020-01-22 17:28:32

처음 하리수가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사회가
저문제를 이해하는데에는
많은시간이 필요할겁니다

6
Updated at 2020-01-22 17:41:48

저 신체 상태로  원래보직대로 복무 가능한가요..

 

수술휴유증으로 잔여복무기간 상당수 군병원에서 생활하다가  눈먼돈만 축내다가 전역할것 같은데..

 

전역후  여부사관  지원생들과 동등한 경쟁을 통해   혹 합격한다면  받아들이는 

선에서 마무리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843&ccfNo=2&cciNo=1&cnpClsNo=1


1
2020-01-22 17:43:36

군대를 불신하는 저지만 딱히 이건에 대해서는 군의 결정이 틀렸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1
2020-01-22 17:44:39

개인의 선택을 비난할 수는 없으나 일단은 남자로 군대를 들어가서 지금까지 생활해 왔는데 갑자기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성으로 수술을 하고 지금까지의 삶을 이어가겠다는건 이기적인 생각 같습니다. 정 군대에 있고 싶으면 다시 여군으로 재입대를 하던가. 

1
Updated at 2020-01-22 19:56:11

내용 보니까 전역하고 다시 여군으로 재입대도 생각했었다고 하네요.
이기적이라고하기엔 애매한게.. 성 전환 수술 하는 것도 미리 보고 했고 육본까지 보고 되었고 대대장 주임원사 등등 그 뜻을 지지해 줬다고 하네요. 그렇지 않았다면 수술 전 커밍아웃 했을때 현역 부적격 심의를 할 수 있었는데 안했다고 합니다.

1
2020-01-22 20:25:46

군대 갔다 오셔서 알겠지만 얼마나 폐쇄적인 집단입니까? 세월이 흘러 그나마 요즘 군대 좋아졌다고 해도 개인의 성향이나 군의 위상이 흔들리는 ( 저들이 판단하기에)  일은 절대 허락해 줄리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1-22 20:45:27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안타까운건 주임원사 대대장 여단장 등 직속 상관들은 저분의 입장을 이해해줬었고 수술 자체도 본부까지 다 보고하고 실행한일인데 저렇게 되어버렸다는 점이네요.
그분들은 비교적 깨어있으신 분들이었나본데 군 전체로 보면 그렇지 않았겠죠.
군이 트랜스젠더를 받아들일 준비도 전혀 안되어있었구요.

3
2020-01-22 17:50:21

같이 지내게 될 다른 여부사관들이 힘들어할테죠

3
2020-01-22 17:55:05

당연히 확인해보고 해야지 내가 성전환 해도 여군으로 복무할수 있는지? 

 

휴가나가서 맘대로 하고 .... 저질르고 나서 어쩌라고 


2020-01-22 19:57:32

맘대로 저지른게 아니고 미리 커밍 아웃도 하고 다 보고 했다고 하네요. 상관들도 그 뜻을 존중해줬다고합니다..

Updated at 2020-01-23 11:52:41

상관들이 성전환 수술하고 1년간 나랏돈으로 치료하라고 했다고요?.

 

말을 명확하게 해야죠. 커밍 아웃 까지 인정을 한거겠고, 성전환 이후 치료기간에 대한 것을 인정해 주냐 마냐를 결정해서 부대 상관들이 해라 마라 했다면 명백히 월권 행위 입니다. 

 

말씀이 사실이면, 저 부대 비리 수사 해야 합니다. 

아프다고 드러누운 간부들 싹 다 잡아다가 조사 해야죠. 

2020-01-23 20:08:36

수술 이후 1년간 나랏돈으로 치료하게 되나요? 그건 몰랐네요..

2020-01-22 18:08:03

할말은 많은데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혼란하다 혼란해..

Updated at 2020-01-22 18:21:10

성전환이 직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판단해야겠죠. 만일 영향을 미쳐서 보직을 바꿔야 한다면 조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미리 상의한 것도 아니고 보직을 바꿔야 할 일을 개인이 일방적으로 벌인 거라서 말이죠.

2020-01-22 18:56:26

혼자 잘한다고 문제 없는 조직은 별로 없죠.

특히 군대라면...

군대라는 조직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더 큰 문제 아닐까요? 

그런 측면에서 계속 복무를 진행한다는건 옳고 그럼을 떠나 현재로서는 시기상조 일듯 합니다.

주변에서 인식이 이를 받아들이기 아직은 쉽지 않고,

그렇다면 군대에서 계속 있기는 여러문제가 많이 있을듯

4
2020-01-22 18:57:11 (123.*.*.124)

수술하던 안하던 본인의지지만
왜 휴가중에하고 난리인지
제대하고 하면 간단할것을
개인적으로 별 이상한 인간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1
Updated at 2020-01-22 20:26:35

댓글들 보니까 영상을 안보시고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영상을 보니, 저분 어려서부터 군인이 되고 싶었고 일부러 부사관 특성화학교인가 진학도 했고, 나름 열심히 군생활도 했었는데.. 어느날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그러다가 커밍 아웃까지 하게되었고 대대장 주임원사 여단장 등 상관들도 그 뜻을 존중해줬다고 합니다. 그 후에 군단, 본부까지 다 보고하고 수술 하고 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만약 대법원에서도 강제전역 취소가 안된다면 여군으로 재도전할꺼라고 합니다.ㄷㄷㄷ
커밍아웃 이전에도 전역하고 여군 재입대도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저도 혼란하긴 하네요...
(근데 저분 장기 복무 원래 불가능 했었나요? 왜 전역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는거죠..?)

2020-01-22 20:25:14

여군이 없는 나라면 몰라도
버젓이 여군이 수 천 명이 있는 나라에서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다는 사고라니...

정 이런저런 문제가 걱정되면
다른 부대로 전출보내는 정도로 정리하지...쯧...

6
Updated at 2020-01-22 20:50:17

솔직히 자기 밖에 모르는거 아닌가요

여군들 입장은 생각치도 않는거 같은데

그냥 전역하고 다시 시험 봐서 들어오던가 좀 그렇습니다 

1
Updated at 2020-01-22 21:22:28

보고했다고 다 되는게 아니예요. 상관들은 지들 자리보전한다고 반대못했을겁니다. 안된다하면 더 난리치고 인권 문제로 비화되면 골치아프니까 어떻게든 내 때 안터지길 빌었을 것 같네요.
저건 그냥 염치가 없는겁니다. 물건을 살 때도 제 기능을 못하면 환불 받잖아요.
국가는 남자를 고용했는데 중도에 여자로 바뀌어져 왔음 반품하는게 맞죠. 그리고... 인권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도 국가가 지대로 있을때나 가능한겁니다. 국가가 존립하려면 제대로 된 군대가 있어야 하는데 그 군대가 잡탕이 되는 꼬라지는 안보고 싶네요.
저런 사람은 여군으로라도 복무하면 안됩니다. 어차피 신원조회 단계에서 떨어지겠지만.

1
2020-01-22 21:45:27

군대에 사람이 남아도나 보네요.
참 쉽게도 내보내고.

2020-01-23 00:44:53

역겹네요 진짜 !!

2020-01-23 00:46:32

 혼란하다 혼란해..x3

2020-01-23 01:35:19

 멋집니다

저분이 군에서 작은 파장이 우리나라 군대도 변해야죠

성적 소수자도 군대에서 함께해야

2020-01-23 04:00:26

남자로 잘못 태어난 사람이

다시 본인의 소원대로 여자가 됐고

하던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데

나라에서 안 된다고 하니 억울하겠죠

영상을 띄엄띄엄 봐서 보직이 뭔지 모르겠는데

여군 대하듯 해주든가, 시헙을 봐서 보직을 이행할 수 있는지 보든가 해야지

그냥 잘라버리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 휴가 중에 하냐고 하시는데

그럼 근무 시간에 하나요... ㅡ,-

2020-01-23 15:08:26

성전환하신 하사관분의 마음은 어느 정도 공감이 가면서도,

가장 보수적일 수도 있는, 명령에 죽고 사는 군대에서 받아들이기에는 쉽지 않은 이슈겠죠.

 

성전환을 했다고 해서 개인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역량이 있다면 주어진 업무를 잘 하겠지만,

 

아직까지 일반회사에서도 저 케이스의 분이 계시다면, 쉽지 않죠.

 

예전에 요보요보인지 여보여보인지 하는 이태원 게이클럽인가에 반 강제로 끌려갔었는데,

전 정말 적응 안되더라고요. 그 가게 ACE가 하리수였었다고 들었었고요.

 

저 잠시 화장실 간다하니,

마담형님(?) ㅋ 이 화장실가면 따X어버릴까보다 ㅋㅋ 했던 기억이...덜덜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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