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못되먹은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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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9:03:45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젓이 일반 비닐봉투로 음식물을 버리길래 한마디 했더니 그냥 무시하는군요
마지막으로 남겨둔 성직자의 순백함이 모두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화가나는게 아니라 슬프네요
님의 서명
긴 여정을 석양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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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종류 보다는 상식의 문제라고 느껴질 때가 좀 있지요.
예전에는 존경하던 직업들의 나약한 모습들
나만의 착각 이였구나 싶었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