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사진] 연휴시작, 맥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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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23:11:30
아내랑 오랜만에 때도 밀겸 찜찔사우나에 갔다가
사발면으로 반끼? 정도 먹고선
근처 브루펍에서 가볍게 맥주를 마셨네요.
꽤 유명한 곳이지요.
김정하 씨라고 여성브루마스터가 운영하시는
국내에서 아주 오래된 수제맥주 브루어리+펍 이죠.
(여러 매체에 나오셨고, 수제맥주의 달인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셨...)
여기 안주가 좀 맛있다고..(아내는 이전에 모임에서 가본적있어서..)
암튼 며칠전부터 샘플러도 선보인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기본3가지 +선택 1가지의 4가지 맥주가 있는 샘플러인데,
양이 적은 대신 (잔하나에 160~180ml 될것같은데..)
여러 맛을 볼수 있지요.
맥주들은 도수가 높지않아 꽤 마시기편하구요.
이곳 맥주야 워낙 오래되고 안정적이라,
기본맥주들은 다 깔끔하구요.
콜미커피라는 스타우트, 커피향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쥬시홉밤ipa도 나름 좋구요(이게 도수가 제일 높아요. 7도)
안주는 맛있었구요.ㅎ
입가심은
요건 한잔하는데요.
패션후르츠향은 꽤 나네요.
낮은 도수라, 이건 정말 쥬스다...라며 마시고 있습니다.ㅎㅎ
님의 서명
사진은 홈페이지나
http://www.toohappy.kr
인스타(커피, 그리고...)
https://www.instagram.com/toohapp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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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예뻐서 더 마시고 싶고...여자랑 놀고 싶고.
아무튼 부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