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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신임 법무부 감찰담당관 박은정검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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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03:07:41

 

거슬러 거슬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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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일본 자위대 행사 방문

 

네티즌들 당연히 나왜구 비판..

 

나왜구 네티즌 고소

 

이 고소건에 대해 

네티즌 처벌을 위해 나경원의원 남편 김재호판사가 

검찰에 청탁했다는 의혹을 김어준 주진우가 주장..

 

이 고소로 인해 해당 네티즌은 2006년 4월 13일에 기소돼

 2006년 11월 12일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음..

나꼼수는 1·2심의 판사 모두가 김재호 판사의 동료였다고 주장

 

 

나경원 그당시 내 남편 판사가 아니라 유학중이라며 주진우 고소

 

 이때..  한 검사의 양심선언..

 


“인천지검 소속이던 부천지청 박은정 검사가 공안수사팀에 

자신이 나경원 남편 김판사로부터 기소 청탁을 받은 사실을 말했다”고 밝힘 

 

 


 나경원 남편이 검찰에 기소 청탁했음을 박은정 검사가 인정함..

 

이 사건은 검찰 내에서도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고

박은정검사는 자진사퇴를 할려고했으나..

권재진법무부장관이 반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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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새로 임명된 법무부 감찰담당관 박은정 검사입니다..  ^    ^


 

21
Comments
13
2020-01-24 02:42:47

검사는 함부러 판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응원을 해주던 욕을 하던지 할려고 합니다.
제발 잘해주길 바래봅니다.

WR
16
Updated at 2020-01-24 03:09:08

검사중에 양심선언한 검사예요..

 

감시도 중요하겠지만.. 

이경우에 응원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네요.. 

7
2020-01-24 04:02:17

잘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양심선언을 높게 평가 하지만 그게 검찰내부 문제만의 내부 고발인가 판사에대한 고발인가 하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지켜 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입니다.

사람에게 충성 안한다는 놈이 모든 의심에 출발입니다...ㅠㅜ

9
2020-01-24 08:05:55

저도 그렇습니다
‘살아있는 검사는 의심한다’
윤석열 게이트가 준 교훈입니다
특히 검사로 이력 시작한 모든 법조인은 더욱 그렇습니다

2020-01-24 12:04:08

진짜 양심적인 검사라면 검찰에 대한 이런 일반인의 의심을 이해해줄거라 믿습니다.

1
2020-01-24 03:05:48

사직한줄 알았는데 반려됐었군요... 나경원 남편이 누구에게 청탁을 넣었는지 궁금하네요. 위선에 넣었겠죠?

7
2020-01-24 03:07:16

저러고도 나경원 남편은 멀쩡히 잘 있겠죠?

2020-01-24 07:00:02

어디서 관련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댓글을 봤네요..

2020-01-24 07:11:49

당시에 검찰이 불기소 했었습니다.

Updated at 2020-01-24 19:27:35

이재호 판사 '기소청탁'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나서 징계를 안받았습니다만

문제는 시효 이내라 하더라도 처벌에 한계가 있습니다. 

 

법관징계법

 제2조(징계사유) 1. 법관이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게을리한 경우 

 제3조(징계처분의 종류) ① 법관에 대한 징계처분은 정직ㆍ감봉ㆍ견책의 세 종류로 한다.


법관에 대한 처벌은 정직감봉견책만 가능합니다.

 

예전에 제가 쓴 글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604314
1
2020-01-24 03:10:34

악명 높은 왜창

9
Updated at 2020-01-24 03:45:07

 

외모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참 선하게 생기신 분이군요. 백해련의원과 연수원동기-초임지동기라고 합니다. 기대합니다.

2
2020-01-24 06:26:38

햐~ 이분참 짜장 잘비비시게 생기셨다 ㅎㅎㅎㅎ

 

1
2020-01-24 09:23:55

검찰에서의 이력이 저 정도면, 지들 딴에는 거의 한직만 전전한 거 아닌가요?

4
2020-01-24 03:41:24

 박은정 검사가 서지현 검사보다 이대도 선배이고,

사법연수원 29기로 임은정 (30기), 서지현(33기) 보다 선배입니다.

2020-01-24 03:45:48

제가 착오를 했네요. 수정하였습니다^^

9
Updated at 2020-01-24 06:09:20

성차벌의도는 없지만 조직에 쓴 소리하는 남자 검사들은 없나요 ?
성매매에 상갓집에서 사고치는건 대부분 남자 검사들이고 조직에 쓴 소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검사들이니 참,,,
승진때문에 몸 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한심합니다

2
2020-01-24 07:31:01

그러고보니 지금 개혁을 지휘하는 추 법무장관도 여자이시네요.

3
2020-01-24 08:39:48

임은정 검사 껄끄러우니 유학 떡고물로 회유(겁박)하던 자리에 동석해놓고 그런 게 아니라 어쩌고 하며 되레 임검사를 거짓말장이 만든 동석자는 여자 검사였죠. 검새 조직에 남검이 다수고 출세테크 타는 문화(?)가 남성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어 그 파도 자체를 타기 힘들거나 소외될 수밖에 없는 여검들이 그런 미친 검사동일체 흐름에서 비껴있다 보니 다른 목소리 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3
Updated at 2020-01-24 10:32:16

여검사들 입장에서도 이번 기회에 잘해서 

능력으로 인정받고 승진하는게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좋죠. 

남혐 여혐 타령하면서 비난해봐야 본인도 사회에도 하나도 도움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검찰청 더이상 줄타기 뒷거래로 승진하지말고 능력으로 승진하는 체계로 바뀌길 바랍니다. 

4
2020-01-24 09:25:31

 예전에 시사/정치 게시판이 있던 시절 (아마 2012년 3월) 제가 박은정 검사에 관한 글을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안납니다. 이 놈의 나이.. ㅠ.ㅠ) 그런데 그 박은정 검사님이 이 검사님이 맞으시겠지요? 동명이인 아니겠지요? 이 분이 이런 위치까지 오셨군요.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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