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실화) 초등학생에게 청혼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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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6:06:08
젊은 시절 박정희는 애정에 목말라 있었다.
그런 그에게 3년간 교사로 있었던 문경은 제2의 고향이었다.
그는 만주군관학교 시절 휴가도 이곳에서 보내고 돌아갔다.
당시 문경에는 그가 마음을 쏟고 있던 또 한명의 여성이 있었다.
교사 시절 박정희는 자신의 결혼 사실을 감추고 한동안 '총각선생님' 행세를 했다.
그래서 더러 중매가 들어왔지만 기혼자임을 밝히지 않았다.
"朴선생님은 제자 정순옥 (鄭順玉.72.부임당시 5학년) 을 제자 이상으로 좋아했습니다.
朴선생님은 정식으로 청혼까지 했는데 순옥씨의 부친이 '저 친구는 잘되면 큰인물, 못되면 역적이 될 사람' 이라며 반대했다고 합니다.
5.16 후에도 朴선생님은 다른 제자를 통해 순옥이의 행방을 수소문했다고 들었습니다.
" (제자 Q씨의 증언) 당사자 정순옥씨의 얘기. "저보다 언니와 혼담이 오갔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출처: 중앙일보] [실록 박정희시대]36.젊은 날의 로맨스
https://news.joins.com/article/3559254
세상에 맙소사......
총.. 총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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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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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총 여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