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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김기춘과 윤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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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6 21:13:21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권력을 쥐고 온 나라를 제 손아귀에 쥔 듯이 교만을 떨던 김기춘

그는 자신을 키워 준 박정희란 놈에게 빚을 졌다며 그 놈의 딸이 대통령이 되자 

노구의 몸을 이끌고 무당 노릇에 신이 난 순실이 꼬봉인 바그네의 비서실장이 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는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었는지를 가장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았다. 

문고리 3인방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면서 어린아이 같은 애들의 지시를 받아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가 공안검사로 있으면서 간첩으로 조작해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들의 원혼의 저주였을까? 

그의 외동 아들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국정농단 사건이 터져 단 한번 꿈조차 꾸지 못했을 감옥살이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가 보석을 신청하면서 죽기 전에 아들의 손이라도 잡아보고 죽게 해달라는 말을 했다는 개소리를 들었을 때, 

그에게 "나는 간첩이 아니다"라고 절규했던 이들의 피맺힌 절규가 떠올랐던 것은  인과응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지금  윤썩열이라는 놈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지금 그 놈은 물러설 수 없을 것이다. 물러서는 순간, 자신과 관련한 그야말로 가족 사기단의 정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겉 멋뿐인 건달끼가 그 놈을 김기춘의 꼬라지로 만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비록 온갖 더러운 무리들이 침을 흘리며 자신을 칭송하는데 귀가 솔깃하지만 이제 곧 그들의 사악한 혀가 비수가 되어 자신을 찌르고 그의 가족을 찌를 것이다.

김기춘과 윤썩열 그들의 말로가 기어코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또한 그 놈에게 빌붙어 봐야 아무 것도 건질게 없는데도 물고 빨며 역겨운 짓거리를 해대고 있는 바보 간철수와 찌질이 짖중꿘과 이런 놈들을 칭송하는 이들에게도 인과응보가 내리게 될 것임을 믿는다. 

추신> 경자년 새해를 덕담이 아닌 글로 시작하게 되는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님의 서명
철학자는 세상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칼 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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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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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6 22:08:23

너무 착한 것은 악한 것과 마찬가지로 삶에 있어 좋은 것은 아니다, 라고 누가 했다죠?

조금은 강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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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00:11:03

경자년 새해 설날 최고의 덕담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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