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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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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6 22:48:56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제게 아이들은 대답을 못했습니다.

십년 전 강당에 모인 보육원 아이들은 그랬습니다.

 

"해외에 나가서 일을하고 싶어요"

"선배들이 취직한 대기업에 가서 일하고 싶어요"


십년 전.

초등학생이었던 두 아이가

처음처럼후원회의 가르침을 받고 작년에 대학진학을 해서

이제는 구체적인 꿈을 이야기합니다. 

 

 

 

설이라 인사도 하고 카페 구경도 할겸 처음커피를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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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1-26 22:55:07

WR
2020-01-26 23:31:46

행복합니다. ㅎㅎ

1
2020-01-26 22:59:15

훌륭한 젊은이 들이 되겠군요.

WR
2020-01-26 23:32:18

지금처럼만..지금이대로 자라면 좋겠습니다. ^^

1
2020-01-26 22:59:45

 ^_____^

WR
2020-01-26 23:33:29

저도 함박웃음이 납니다. ㅎㅎ

2020-01-26 23:06:11

카드도 보이네요. 내용이 궁금하군요.

WR
2020-01-26 23:34:45

후원회의 도움을 받고 처음 선물을 드립니다.

처음커피 사업이 잘 됐으면...

(그래야 보육원에 남아있는 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걸 알거든요) 

1
2020-01-26 23:15:11

 정말 뿌듯하고 대견하겠습니다. ^^

WR
2020-01-26 23:35:34

좋아요. 아이들이 잘커서. ^^

1
2020-01-26 23:15:30

WR
2020-01-26 23:36:28

두녀석이 참 잘컸습니다. ㅎㅎ

2020-01-26 23:43:10

캬아... 얼핏 카드에 쓰인 “사장님!!!”

WR
2020-01-27 00:02:09

돈 많이 버는 사장님이 하고 싶어요. ㅎㅎ

1
2020-01-27 00:09:20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WR
2020-01-27 00:20:39

저도 시간이 주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코스모스님도 건강하세요. 그래야 신나게 놉니다. ^^

1
2020-01-27 00:45:17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WR
1
2020-01-27 01:05:22

존경은 아이고 부러워 하시는건 맞아요. ㅎㅎ

2
2020-01-27 02:32:25

 Saving a life is like saving a world. 김진규님은 이미 여러번 세계를 구원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0-01-27 16:24:26

후원회 선생님들과 후원자님들 덕분에 아이들의 인생이 바뀐건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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