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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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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팰리세이드 관련 자동차 미생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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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7 07:41:25

https://youtu.be/L5oM9GljoaI

 

자동차 회사마다 안전로직이 있고 각 회사마다 안전 철학과 기타가 다르며 경사로에서 뒤로 밀림 방지 장치가 2~3 초간 작동했다고 얘기하네요.

 

수동 기어 같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였다고 생각되네요.클리치에서 발을 떼면서 엑셀레이터를 밟았을테니 말입니다.

 

자동기어이고 내리막이니 그냥 브레이크에서 발만 떼면 굴러 내려갈것이라고 예측운전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후진 기어 버튼을 눌렀던 것이 문제였다고 보여지네요.

 

예방책으로 자동차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자이로 센서를 넣고 내리막 에서 후진기어가 들어가 있으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장치와 함께.

 

앞으로는 자동 주행에 대비해서 진공배력 장치를 흡기가 아닌 별도의 모터로 형성하는 방식으로 갈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사고는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시동이 꺼져도 시동키만 on 위치에 있으면 모터가 돌아가면서 진공을 만들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작동한다는 것이지요.

 

한가지 얘기하자면 일당 dc 모터를 사용하면 브러쉬의 수명 때문에 되려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니 bldc 모터로 진공배력 모터를 구성해야 안전 사고의 위험의 최소화가 가능할것으로 생각되네요.

 

 

특이하게 벤츠의 경우 시동이 꺼질것 같으면 아예 기어를 n 으로 빼서 엔진 시동이 꺼지는 것을 막는장치가 있다고 하네요.

 

엔진 시동만 안 꺼지면 브레이크는 작동할 것이다 라는 안전 개념인 것으로 보이네요.

 

 

엔진 시동이 꺼지고 풀 브레이크 상태이고 차량이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면 "EPB"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로직을 개선한다면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의 서명
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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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7 07:43:30

그러니까요 운전자가 무슨 실수를 한들 기어를 살리겠다고 마지막 보루인 브레이크를 날려버리는건 명백한 과실로 보입니다

WR
Updated at 2020-01-27 07:51:22

그러니까 시동 꺼지는 로직은 없다는 것이 미생님의 얘기하는 핵심입니다.

 

엔진의 아이들 토크를 넘는 역토크가 발생해서 엔진 시동이 꺼진거지요.

 

기어 살리겠다고 엔진 시동을 의도적으로 끈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2020-01-27 08:35:01

말씀하신것처럼 인위적으로 시동끄는 로직이 따로 있는건 아니라 하더라도 N으로 바꿔주거나 다른로직을 추가하여 브레이크는 작동하게 만들어주는게 핵심이로군요 다음에 차량 구입시 반드시 확인해야겠습니다

2020-01-27 10:37:00

 바꿔 말하자면

 

정상적으로 오르막길 올라가다가(D드라이브 상태) 뒤로 밀리면 강제로 중립(N) 전환되면

 

아주 똥줄 탈텐데요.

WR
2020-01-27 11:18:08

그렇죠~~ 영문도 모르고 중립으로 빠지면 또 나름 문제라고 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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