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미투란게 권위에 눌려 참다가 용기내어 폭로하는거 아닌가요?

미투가 해야할 때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죠.

일단 원종건씨가 해명할 때까지 피카츄배 모드로 진입합니다.

이미지 좋은 청년이었는데 아쉽네요

(여자쪽의 일방적 주장으로) 터져나오는 내용만 보자면 범상치는 않은 인물이네요.

님 말씀 다 맞는 걸로 해요. 폭로자가 카테고리 착오해서 미투 아니고 그냥 데이트폭력 성폭력 고발인데 미투라고 한 걸로 하죠. 페미니즘과 관련 없는 걸로 하고요. 이제 됐나요?

왜 유명해지니까 고발하냐... 안 유명한 사람도 맨날 고발해요. 그런 사람은 안 유명하니까 아무도 모르는 거구요. 저런 사람이 유명해지고 나랏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지금 타이밍에 나왔겠죠.

미투타이밍이 좀 석연치 않은 부분도 있다고 느껴지네요..

 내용을 보니 이건 미투가 아니라 데이트 폭력건 아닌가요..

할 수 있고 요구할 수 있다라는건 연인이든 부부든.. 그 정도가 있는데.. 지금까지 내용에서는 폭력에 근거하지 않나 싶어요..

이번건은 '미투'라고 하는게 파급력 있어서 미투라고 퍼지는거지 그냥 흔히 나오는 도덕성 검증에서 데이트 폭력 나온거죠

미투라는 단어만 빼면 본문처럼 이상하게 여기거나 열낼 일 하나도 없죠

말그대로 남남 되면 평생 볼일 없는거니 고발 안할 수도 있죠 

근데 그런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인물로 나온다고 하니까 뒤늦게 고발 할 수 있죠

상대방이 무서워서 혹은 귀찮아서 혹시 당시 너무 어려서 용기가 안나서 등등 개인사정은 아무도 모르고요

이걸 왜 그때 안했냐 하는게 지금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때 당시 데이트폭력으로 왜 신고 안했냐고 하는 건 정말 의미 없는 일입니다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해도 사법처리가 거의 되지 않을 뿐더러 상대가 내 거주지 등 개인정보를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장 데이트폭력보다 더 심각한 가정폭력도 잘 처리되지 않는 마당에요.

 이 글을 쓴 이유를 모르겠네요.

 겉으로는 진영논리 뺀다고 하셨는데 그거 빼면 이야기할 이유가 없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일텐데요.

 속으로 욕해도 참고 있었다고 저놈이 저기 나와? 그럼 나오는게 대부분의 사람들 심정일텐데요. 냉정히 보셨으면 좋겠네요.

성폭행은 모르겠고 초딩동창도 원래 좀 원씨가 폭력적이었다그러고 여기저기 안좋은얘기들리네요

닌텐도에서 ds 라는 게임기를 내놓았을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식 명칭 보다는 그냥 '닌텐도' 라는 이름으로 불렀죠. 예컨데 '여기 닌텐도 팔아요?' 라는 식으로요.

미투도 마찬가지에요.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성폭력 사건을 부르는 용어가 각각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미투 사건' 이라고 퉁쳐서 부르는 거죠. 기자들부터 그런 식으로 오용하니 일반인들도 '아, 미투 사건이구나' 하고 생각하는 거고요.

그리고 이런 논란은 지켜보자는 입장이긴 한데 사실 관계를 떠나서 민주당에서는 원씨를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미투 내용은 모르고 글 씁니다.
근데 젊은 미혼 남자가 미투라는게 있을수 있나요?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 아니면.
강제 추행이나 강간 이런거면 모르겠지만, 갑의 위치에 있지도 않는 젊은 남자 나 여자가 미투라는게 있을수 있나요? 좀 이해 되지 않습니다.

님 사고가 이상한거에요
마인드는 딱 자한당인데....

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좀 알아보시면 이런말 못하실걸요

피해자 앞에서 이런 말하고 있으면 좀 처맞아도 더 처맞으라고 안말릴 듯.

어디 가서 웬만하면 입 열지 마세요.

2차가해라는 말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따위 글은 정말 불쾌하네요.

정확하게는 미투보다는 데이트폭력이 맞겠고

미투든 데이트폭력이든 상대방이 유명해지면 폭로하는게 뭐가 문제죠..

더군다나 국회의원 후보자가 저런 사람이라면 당연히 폭로해야죠..

학폭피해자가 참고 있다가 가해자가 유명해지니 나중에 폭로할수도 있는거죠..

저도 저를 괴롭혔던 사람들 몇명 있는데 나중에 혹시라도 그 사람이 유명해지면 폭로할 생각 있는데요..

적당히 실드 칩시다

괜한 반발만 생깁니다.

용기 낸 여성분 덕분에 자칫 중요한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쓰레기를 걸러낼 수 있잖습니까. 그걸 목적으로 여성분도 폭로를 했을 거구요. 미투니 뭐니 용어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가장 은밀하고 개인적인 부분이 바로 성관계 혹은 성생활입니다. 이걸 미리 폭로하지 않았다고 폭로자를 비판하는 건 폭력입니다.

엿먹이겠다는 걸로만 보이고,

일방의 말만 듣고 결론내리는 건 지나친 속단 아닐까요?

특히 둘만의 성생활, 이거 정확히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 목줄걸고 주인님 이런 짓하는 개변태가 아닌 이상, 연인끼리 둘이 음탕하게 말장난 쳤던건지..

두사람 아니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