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원종건으로 추정 되는 블라인드글

첫째 짤은 만약 맞다면...

데이트폭력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 상황인거죠.

맞다면요..

일단 본인 해명부터 들어봐야겠습니다만 블라인드 글이 원종건이 쓴 글이 맞다면 너무 실망스럽네요

그런데 왜 백승수 단장이...

사실이라면 생각이나 능력은 안보고 상품성만 본다는건데... 공포스럽다, 진짜.

결국 검증 시스템이 개판이란 소리죠

이런쪽 이슈는 관심이 없는 편이라 일부러 찾아보진 않았었는데 본문의 블라인드글 보고 검색해 봤습니다.

블라인드 글이 사실이라면 저 사람은 정치를 시키면 안 될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자한당과 민주당이라는 전혀 색깔이 다른 두 정당을 단지 조건과 대우를 보고 고민, 정치는 잘 모르지만(그동안 별 관심이 없었다는 얘기)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정치에 입문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정치인은 국회의원으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치신인들은 과거사에 구설수의 여지가 있을 만 한 사건이 있을 경우 알아서 포기하거나 이런식의 폭로로 걸러지게 되는 시스템이 정착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블라인드글이 실제 원씨 글이라면
민주당과 자한당 사이에서 잠시라도 고민할 생각을 했다는 지점에서부터 이미 아웃이죠.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전에 다스뵈이다 나온것 봤는데...

그때 든 생각이 정치에 대한 개념이 좀 없다 싶었는데...

이런 일이 터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