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그래도 영화는 봐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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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8 21:19:37
그래서 극장에 왔습니다.
마스크 착용하고요.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에 타고 올라가는데 시선이 힐끔 힐끔. 마음속으로는
나 감염자 아니거덩?
하고 외쳐봅니다.
메르스때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때도 마스크 쓰고 지하철타면 시선이 몰렸죠. 슬금 슬금 제 주위로부터 멀어지는 사람도 있었고요.
난 마스크 안한 니들이 더 무섭다고!
그래도 직원들 마스크하고 있어서 반갑습니다. 서비스업에 계시는 분들 손님들 눈치보지 말고 마스크 착용하고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어제 미스터주로 내상 입었는데, 오늘 히트맨, 치유가 좀 될까요?
님의 서명
딱히, 그다지 모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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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