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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9 00:40:12
첫 번째 사진은 80년대에는 메릴 스트립이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는 이야기인가요~~~~ 두번째 사진도 무슨 광고사진같은 분위기네요 1
2020-01-29 15:18:58
찾아보니 1981년 사진이네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은후에 시기상으론 프랑스 중위의 여자 개봉전이군요. http://justacarguy.blogspot.com/2019/06/famous-people-you-wouldnt-think-youd.html https://people.com/movies/meryl-streep-throwback-photos/?slide=6379191#6379191 첫번째 링크에는 이런 글도 써있네요. 1976년도 킹콩에 메릴 스트립이 오디션을 봤나본데 디노 드 로렌티스가 못생겼다고 탈락시켰다고~~~~~
2020-01-29 00:50:01
87년에 뉴욕에 갔었는데 꼬꼬마 시절이라 기억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택시기사의 장발+문신+칼+난폭 운전이랑 지하철 상태는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정확하게 저 사진들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1
2020-01-29 00:53:17
얼마 전에 가봤는데 상당히 깨끗해졌더라구요. 물론 우리나라 지하철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2
2020-01-29 00:58:00
저당시가
2020-01-29 01:05:45
중국버스 드럽다고 사진올라왔었는데 과정인거 같네요
Updated at 2020-01-29 02:23:56
미국은 자유주의(혹은 개인책임주의)가 강해 선진국들중에선 공공시설등 사회인프라 투자가 가장 인색한 편이죠. 백인 중산층이상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고 중하층(흑인 및 히스패닉)의 지하철 이용이 많으니 더 관심없었는데 워낙 악명이 자자해서 지금은 그나마 개선된거죠.
Updated at 2020-01-29 02:57:51
지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깨끗해진 편이라는데 저 당시 8-90년대의 뉴욕 멘하탄 치안은 굉장히 안 좋았다고 합니다. 줄리아니 시장이 들어선 이후에 많이 본격적으로 개선이 되었는데 저런 공공시설의 낙서, 그라피티같은걸 청소하는 걸 뉴욕 지하철 전부로 확대시켰다는 거죠. 깨진 유리창 이론으로 사소한 공공장소의 어긋남이 점차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으로 좋은 반례라고 합니다.
2020-01-29 05:25:35
뭔가 멋진데...
2020-01-29 07:44:04
우리나라도 지하철 밤새 다니게 하면
Updated at 2020-01-29 11:21:20
뉴욕 지하철과 치안은 2000년대 들어와서 좋아진 거죠. 그전에는 말 그대로 고담시티였죠. (원래 고담이 뉴욕의 오래된 별명입니다.)
Updated at 2020-01-29 16:58:31
낭만은 스멜에 무너지더군요.
2020-01-29 19:32:14
와우~
2020-01-29 21:48:44
저도 메릴 스트립이 눈에 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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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제 청소년기를 불태웠던 게임
파이날 파이트 배경같네요.
나도 모르게 와리가리 해야할거 같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