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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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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1980년대 뉴욕 지하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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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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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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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9 00:39:07

오락실에서 제 청소년기를 불태웠던 게임

파이날 파이트 배경같네요.
나도 모르게 와리가리 해야할거 같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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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9 00:40:12

 첫 번째 사진은 80년대에는 메릴 스트립이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는 이야기인가요~~~~ 두번째 사진도 무슨 광고사진같은 분위기네요

Updated at 2020-01-29 03:37:21

아마 영화 폴링인 러브 촬영중
휴식시간에
찍은 사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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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5:18:58

찾아보니 1981년 사진이네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은후에 시기상으론 프랑스 중위의 여자 개봉전이군요. 

http://justacarguy.blogspot.com/2019/06/famous-people-you-wouldnt-think-youd.html

https://people.com/movies/meryl-streep-throwback-photos/?slide=6379191#6379191

첫번째 링크에는 이런 글도 써있네요. 1976년도 킹콩에 메릴 스트립이 오디션을 봤나본데 디노 드 로렌티스가 못생겼다고 탈락시켰다고~~~~~

 

2020-01-29 20:22:52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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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9 00:46:52

인간적으로 넘더럽네요 공중도덕 의식이~~제가 꼰대스러울순 있겠지만 라커로 저렇게 타이포그래피를 지하철내부에 하는건 나라마다의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이해가 안되는 사안입니다 제개인의 사견이었습니다 제가 가르쳤던 대딩은 뉴욕대 재학중인데 뉴욕지하철은 아침일찍이나밤늦게는 좀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찌린내도 좀 마이난다 하기도하고요~~

2020-01-29 00:50:01

87년에 뉴욕에 갔었는데 꼬꼬마 시절이라 기억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택시기사의 장발+문신+칼+난폭 운전이랑 지하철 상태는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정확하게 저 사진들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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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0:53:17

 얼마 전에 가봤는데 상당히 깨끗해졌더라구요.   물론 우리나라 지하철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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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0:58:00

저당시가
현실의 고담시티였죠
가장 빛나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2020-01-29 01:05:45

 중국버스 드럽다고 사진올라왔었는데 과정인거 같네요

2020-01-29 01:08:10

조커에 나온 지하철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었군요 ㅎ

Updated at 2020-01-29 02:23:56

미국은 자유주의(혹은 개인책임주의)가 강해 선진국들중에선 공공시설등 사회인프라 투자가 가장 인색한 편이죠. 백인 중산층이상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고 중하층(흑인 및 히스패닉)의 지하철 이용이 많으니 더 관심없었는데 워낙 악명이 자자해서 지금은 그나마 개선된거죠.

Updated at 2020-01-29 02:57:51

지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깨끗해진 편이라는데 저 당시 8-90년대의 뉴욕 멘하탄 치안은 굉장히 안 좋았다고 합니다. 줄리아니 시장이 들어선 이후에 많이 본격적으로 개선이 되었는데 저런 공공시설의 낙서, 그라피티같은걸 청소하는 걸 뉴욕 지하철 전부로 확대시켰다는 거죠. 깨진 유리창 이론으로 사소한 공공장소의 어긋남이 점차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으로 좋은 반례라고 합니다.

2020-01-29 05:25:35

뭔가 멋진데...

2020-01-29 07:44:04

우리나라도 지하철 밤새 다니게 하면
새벽에 난리날겁니다. 특히 2호선.

Updated at 2020-01-29 11:21:20

뉴욕 지하철과 치안은 2000년대 들어와서 좋아진 거죠. 

그전에는 말 그대로 고담시티였죠. 

(원래 고담이 뉴욕의 오래된 별명입니다.)

2020-01-29 11:29:45

나름 낭만이 있네요 ㄷㄷ

Updated at 2020-01-29 16:58:31

낭만은 스멜에 무너지더군요.

보스톤 지하철은 그래도 열번에 한번 꼴이었는 데, 뉴욕 지하철은 탔다 하면 세번에 한번 꼴로 지린내를 맡은 기억이 있습니다. 별로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맨하탄은 도로 교통이 워낙에 만성정체 헬게이트라서 왠만하면 버스를 포기하고 지하철을 탈 수 밖에 없고.. 그러니 냄새가 나도 어쩔수없이 무조건 타야 합니다.

덤으로 쥐들도 돌아다닙니다. 맨하탄 지하철 플랫폼에서 열차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데, 저만치 레일 근처에서 뭐가 돌아다니고 있어서 눈에 힘주고 보았더니 쥐들이...

정말로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교통수단입니다.

2020-01-29 13:20:15

2002년.... 찌린내 나더군요.

2020-01-29 19:32:14

와우~
메릴 스트립

2020-01-29 21:48:44

저도 메릴 스트립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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