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인영 원내대표 "원종건 영입, 실망 끼쳐드려 사과"

이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음주운전 기준 등 변화된 시대 상황을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검증 기준에서 빠뜨린 부분들이 있는지 더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원씨 영입 직후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로 미투 단어가 제시될 정도로 소문이 있었는데 이를 따져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까지는 확인하지 못한 미비한 점이 있었다"고 답했다.

4·15 총선 출마를 놓고 논란이 있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정봉주 전 의원 등과 관련해 이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상식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이런 때일수록 좀 더 냉정하게 상황 전체를 주시하고 맞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129083735436

똥은 엄한 인간들이 싸놓고 이인영 원내대표가 뒷처리하느라 애쓰네요. 정당에서 사람을 영입하는데 완벽한 검증은 불가능하죠. 하지만 원종건 같은 경우는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당에도 여러 제보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세밀하게 살펴보는 일에 부주의했던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당에서 힘좀 쓰는 몇몇 사람이 독단적으로 사람을 영입하고 팟캐스트. 유튜브 등의 하청업체에 내보내서 홍보나 해대는짓 그만두고 최소한의 검증 절차를 마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