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분노] 블리자드 욕먹겠네요.

오늘 리포지드가 나왔습니다. 

발매전날까지 그어떤 프로모션도 없어 연기 아니냔 이야기가 나올만큼 신경도 쓰지 않다가. 

나온날에는 발적화와 버그로 쌍욕을 먹고 있는데요. 

어차피 구매욕이 떨어져 구매 보류중인 저에겐 이부분보다

더 짜증나는게 있는게 

멀쩡한 오리지날 클래식을 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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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와 리포지드

저렇게 스위치 설정해서 버튼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면 좋겠으나...

결과는 끔직한 혼종입니다. 리포지드는 리포지드대로 욕을 먹고 있지만  클래식은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이질감. 

거기에 음성까지 강제 더빙적용. 

모든 미션의 한국어 음성지원은 깔게 아닙니다. 그만큼 신경썼다는 증거죠. 근데 성우나 특정 대사는 민감한 부분인만큼 선택을 할수 있게 했어야죠. 

ui도 바꿨더군요. (아니왜? )

국내 발매되는 게임에 한국어 음성 더빙할때마다 나오는 소리가 원어+자막 선택에 대한 요청이었죠. 

이게 무슨 한두해 지난 이야기도 아니고 성우나 , 명대사등 민감한 부분을 10년을 넘게 즐겨온겜에서 멋대로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버리나요. 

발표하고 시간이 없던것도 아니고 연기까지 해서 내논 결과물에 한숨만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GAOiyHjV24 

결론

리포지드 : 요즘게임이라기엔 애매한 그래픽과 발적화 버그

멀정했던 클래식:  왜건드렸지?  업스케일된 동영상만큼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