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지난주 차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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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9:19:21
지난 주에도 역시 잘 다녀왔습니다.
밤에 출발해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상부터 펴고 마트에서 사온 음식을 하나하나 꺼내 바다를 보며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일단 저희는 캠핑이 아니라 차박인 관계로 바베큐 같은 거창한 요리는 안 하고 조리된 음식 아니면 최소 반조리된 음식을 준비해서 휴대용 가스렌지에 데펴 먹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에 보이는 군만두 같은..^^
라면도 사발면으로 해결을 합니다.
최대한 치우고 설거지 같은 번거로운 일은 줄이자는 의미로..
그리고 이번에 힘들게(?) 구매한 차박용 텐트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보기에도 미니멀하죠?
딱 크기가 테이블 놓고 조리를 하거나 잔 짐들 놓고 신발 벗어놓고.. 뭐 그런 정도인데..
이게 있고없고 차이가 정말 크게 피부로 와 닿았습니다.
설치도 원터치라 5분도 안 걸리더군요.
(원터치 매니아랍니다..ㅎㅎ)
단! 접을 때..
동영상 보고 했는데도 좀 버벅 거렸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많은 연습이 필요할 듯..
암튼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이번주도 또 갖다올 예정입니다.
부착식 전용 매트를 주문했는데 이번주 금요일까지 도착했으면 좋겠네요.
보니까 차박용으로 인기가 좋던데 역시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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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올란도인데
저 텐트가 땡기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