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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간단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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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3:00:34

TVN에서 도깨비를 제치고 역대 드라마 시청률(21.7%) 1위로 올라서 써봅니다. 많은 분들이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황당하다는 말을 했죠. 이 부분은 의도된거라 봅니다. 문통이 추천한 책 "90년대생이 온다"를 보면 젊은층에서 병맛개그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나무위키를 보면 논리적,비형식적 오류와 뜬금포를 주로 쓰는 개그스타일이라 나오고 만화에서 주로 쓰이는데 드라마에 접목했습니다. 그런데 병맛개그가 두 남녀의 우직할정도로 직진하는 감정과 대비되면서 그 감정이 더 커보이는 효과를 주었다고 생각해요. 계산된 황당한 이야기는 개연성이 떨어져도 먹히는 스토리가 나온다 이런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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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02-17 13:06:19

하도 잼있다길레 보면서 시간 많이 아까웠습니다 일하면서 봐서 데면데면 봐서 그나마 다행이지 각잡고 봤으면 엄청 억울할뻔했습니다 ㅎㅎㅎ 늙어서 그래요 

WR
2020-02-17 13:07:46

코드가 맞으면 재미있고 아니면 걍 말도 않되는 이야기죠.ㅎㅎ

1
2020-02-17 13:10:24

그런데 시청자층이 주인공들 연령대를 봐도 90년대생들이 볼거 같진 않은데... 누가 봐서 시청율이 이리 높았나 신기하긴 하네요 

WR
2020-02-17 13:11:37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연령대를 보면 10대들 관심이 엄청 높더군요

2020-02-17 13:12:37

그래요? 엄청 의외네요 ㅋ 

2
2020-02-17 13:06:29

 시놉시스 정도만 파악하고 한편도 안보다가 마지막회 봤는데, 마지막 낙하산 장면은 이 드라마가 너무 좋거나, 주인공 팬이 아니면, 솔직히 이런 말도 안돼는게 있나 싶었어요;;;

WR
2020-02-17 13:14:44

진짜 만화같은 이야기죠

1
2020-02-17 13:08:57 (110.*.*.215)

이 드라마의 주 타겟층은 7,80년대생이 아닐런지요.

WR
2020-02-17 13:12:40

네이버 검색어 연령대를 보면 10대들도 관심이 많더군요

5
2020-02-17 13:09:59

시작부터 표절이라 끼워맞추기 급급하죠..

돈없는 탈북자들도 돈벌기시작하면 브로커통해서 돈보내주고 전화도 하는 마당에..무려 재벌 오너가의 사람이 연락할 방법이없어서 스위스에 블라블라~ 

2020-02-17 13:12:05

북한에 있는 부모님에게 생활비 받아쓰는 탈북민도 있죠. ㅎㅎㅎ

1
2020-02-17 13:16:23

7080들은 굳이 네이버에 검색하지 않고 그냥 본방사수합니다. 10대들은 본방 안보고 블로그에 내용 간단하게 정리해놓은거 순식간에 보고 넘겨요.

뭐 병맛이어서가 아니라 굳건하게 이어져오고 있는 한국형 판타지 로맨스의 한 줄기일 뿐입니다. 재벌가가 북조선으로 바뀐 것 밖에는 없어요

WR
2020-02-17 13:21:25

기존의 드라마와 비슷한 부분이 크긴하죠

2020-02-17 13:18:04

저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지상파 드라마가 케이블 맞게 바뀐 드라마 같아서 비슷한 드라마는 많이 안나왔으면 합니다.

1
2020-02-17 13:19:56

만화같은 황당함.. 떨어지는 개연성.

재미를 위해 다 포기하고 만든 겁니다.

그래서 최고의 시청율을 만든 겁니다.

3
2020-02-17 13:20:03

초반에 북한을 좋게보이려는 정부의 음모라도 계속 설레발치고

실제 여성회원들 카페에서 몇명이 글 퍼다 나르면서 엄청 난리친적 있었죠.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그런 개소리도 오래 못가더군요. 

Updated at 2020-02-17 13:41:12

저희 집의 시청자만 보면 고딩 아들과 50대 초반 꼰대 이렇게 열심히 봤습니다.

잼나게 본 이유로, 

  - 캐릭터가 열라 살아 있습니다. 거의 모든 등장 인물들이 생각날 정도로 아주 생생하고 매력적으로 등장합니다. 특히, 북한쪽 인물들은 정말 매력이 쩝니다. (인민군 F4+1, 동백꽃의 옹산 어벤저스에 이은 북벤저스, 백화점네 가족들, 꽃제비들을 포함한 아이들, ....)

  - 기생충에 나온 배우가 두명이라는데 처음엔 몰라서 찾는 재미가 꽤 있었습니다.

  - 현빈과 손예진의 로맨스와 더불어 김정현-서지혜의 로맨스가 아주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2020-02-17 13:42:00

박지은작가의 필력은 뭐..의도라기 보다는 실력이겠죠.
하긴 시청률로만 보면 대단한 작가이기는 하네요.어쨌든 시청률은 새로운 역사를 썼으닌깐요. “배우”손예진씨의 좋은 연기가 너무도 아까웠던 드라마였네요...

2020-02-17 13:43:16

유뷰트의 인기 동영상과 맥을 같이하는 드라마라고 보였습니다.

애써 구분짓자면.. 시트콤에 더 가깝다고나 할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개인적으로는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2020-02-17 13:47:46

개연성을 생각하고 보면, 어이없는 드라마로 보일테고

 

판타지 러브스토리로 보면, 아주 잼납니다.

거기에 진카인지 의심되는 손-현 커플의 케미스트리, 우리가 잘 몰랐던 북한생활의 깨알재미 등

 

전형적인 부분도 있고, 황당한 부분도 많지만,

조금 논리만 비우면, 너무 잼난 드라마네요.

 

어제까지 너무 행복했습니다 ㅋ

 

계속 부인했는데, 손-현 커플 나이가 39살인가 동갑내기로 알고  있는데,

올해 내 뭔가 좋은 소식이 올 것만같은 느낌이네요. ㅋ

2020-02-17 14:03:32

재미와 말이되는 것은 별로 관계가 없더군요.

마지막 2회가 젤 말이 안 되는 내용인데 저는 마지막 2회는 잠도 안 자고 엄청 몰입해서 봤습니다.

몇 시인지 한번도 안 보고요.^^

2020-02-17 20:52:36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든 드라마든 '이게 말이 돼?' 라고 하면서 보는 사람들은

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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