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도저히 참지 못해 페북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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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8:03:34
"조국 전 장관의 1심 재판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어둠의 권력 운운하는 걸 보니 유죄를 예단하는구나. 판결이 나오기 전에는 그 어떠한 범죄자도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걸 모르는 놈이 무슨 판새냐? 니가 지금껏 얼마나 대단한 소명을 가지고 판결을 내렸는지 이것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 세월호 참사 때 니가 박근혜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하다. 니가 지금 해야 할 것은 페북을 접는 것이 아니라 판사복을 벗고 죽을 때까지 아가리 닥치고 반성하는 것이다. 문재인 지지 철회라고 니 지지가 어떤 것인지 함부로 놀리지 마라"
오늘 김동진이라는 부장판새란 놈이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하야를 요구했다는 기사를 보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더군요.
해서 놈의 페이스북을 찾았더니 오늘 저녁 9시부로 페북을 접는다고 갈겨 놓았더군요.
그만큼 소신이 있다면 왜 글을 지우고 또 왜 페북을 접는지 이유조차 없더군요.
해서 페북에 위와 같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런 놈이 무슨 우리나라 사법부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갈 길이 멉니다.
부장 판사? 참 개도 안물어갈 직함이란 것이 이 나라 판새더군요.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놈들입니다.
님의 서명
철학자는 세상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칼 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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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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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때는 양승태 빨기 바빴을 테니 그럴 여가가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