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이즈원 잘나간다는 글이 매일같이 올라오는군요

아이돌 팬덤은 이미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믿습니다 종교죠

저도 계속 활동가능한게 믿기지 않네요. 이름이라도 바꾸지...

걍 어그로 끌고 싶으신거죠? 연예계 일에 정의?를 주장하고 싶다는 이야기죠?

연예인들 활동과 CJ M.Net 과 PD들이 저지른 범죄는 구분할 줄 알아야죠. PD들은 재판 진행 중이고 "정의구현" 중이죠.

그 아이돌 싫으시면 안보면 그만. 그들이 무슨 범죄라도 저질렀는지요?

그래도 이번 계약기간까진 하고 마무리 짓는게 서로 좋을 듯 하네요.

잘나간다는 말이 왜 매일 올라오냐면요.
잘나가니까요.

아이돌 팬이 무슨 역적인듯 이야기 하시네요. 머 더한 범죄들을 저지른 통미당의 팬 & 지지자들이 여전히 지지해주고 그런 선례들이 많으니 통미당이 여전히 득세 하는 거 겠죠?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입니다. 통미당의 팬이 될 지지할 자유가 있는 만큼 아이즈원의 팬이 될 자유도 있습니다.

멤버, 팬 모두 피해자인데 활동하면 더이상 피해자가 아니다 라는 말은 무슨 궤변인가요? 그렇게 해체해버려서 팬들도 멤버들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자로 영영 남아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dp에는 딱히 자랑?하는 글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언급해서 죄송하지만 세피롱님이 음반이 많이 나갔다라고 글쓰신 정도였던것 같은데 내용도 그정도면 dry했던 것 같구요 dp에는 별로 팬들도 없는것 같은데... 팬들이 많은 사이트에 글을 올리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음반 음원 스코어는 좀 충격적이긴 합니다 회광반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원래 소수자들이나 위기에 몰린 진영들이 핀치 상황에서 굉장히 끈끈하게 집결하지 않습니까 뭐 그런 느낌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아이즈원은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똑같은 피해자인 엑스원에는 아무 관심 없음 ㅎㅎ

뭐 예전에 여기서 아이돌 게시판 활동하면서 TV까지 나왔던 사람이 나중에 공금유용한 일도 있었으니, 이 정도야 양호하죠. 

그냥 팬으로서 응원하고 잘 나가길 바라기만 하면 대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아이즈원 비판하는 사람한테 '우리 아이들'이 잘못한 게 먼데요? 이러니까 논란이 생기는 거지;;

이 사례는 공정함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 사회적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케이스와는 달리 공정함에 목 말라 한다는 20대에게 마음의 상처는 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지요.

뭐, 다친 사람은 없으니 좋은 게 좋은 것이겠지요. 

대부분 남성 위주 사이트의 특징이죠.

검머외가 의료보험 망친다고 한참 욕하다가도 외국 국적 여자 아이돌 다치면 내일처럼 걱정.

타블로 외국 가라고 욕하다가 티파니 찬양

저작권 칼 같이 지키다가 av물과 여자 사진은 공유.  

원너원 꺼져, 아이즈원 대박~

그냥 농담입니다....

조작으로 탈락된 멤버들(최대의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이 아이즈원을 보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강원랜드 채용비리의 경우와 같이 피해자를 구제해주지도 않을 거면서...

강원랜드에 청탁으로 부정취업한 분들은 어차피 합격한거 그냥 두고 피해를 본 일부 불합격자에게 금전보상으로 퉁치는것과 비슷한 일인데 아무렇지 않게 옹호하는 글이 매일 올라와서 좀 불편하다 생각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아이즈원 팬들이 착각하는게 매시간마다 아이즈원이 얼마나 흥행하는지를 여러 사이트에 퍼나르면서 성적이 좋다 = 아이즈원이 옳다 이런식으로 포장하는거죠 . 흥행만 하면 모든 과오는 알아서 덮어질꺼다 음반 1위 찍었으니 우리가 옳고 니들이 틀린거다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는게 참 보기 싫어요 . 

들러리했던 연습생들이 진짜 피해자에다 불쌍하죠

일단 아이즈원은 피해자라고 결론이 났음. 해체시 이중 가해가 되기도 하지만, 명분없는 팀은 해체하는게 맞기도 하죠. 누군 조국이니, 정유라니, 강원랜드라고 하지만 그 예시랑 맞는게 아니죠. 그건 아이즈원 맴버도 피해자라서 그런겁니다. 전 그냥 시장의 선택에 맡기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중이 외면하면 사라질거고, 살아남으면 그것또한 피해자들에대한 보상일수도 있죠. 결과는 이미 났지만요.

휴스톤 애스트로스는 싸인 훔치기로 우승했으니 해체해야.

아이즈원에 '한정'해서 본다면, 모호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뭐 '법'이라는 카테고리로 제한해서 이 사건을 판단하면,

멤버들이 '직접' 가담한 부분이 없기에

'무죄'이고 책임을 물을수도 없습니다. 

설령 소속사가 뭔 행위를 했다 하더라도요.

이런 부분이 있기에 아이즈원에 대해 안준영과 같이 '동급'으로 비난하는 것에 대해

팬들이 '뭔 죄냐?' 하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고,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선을 좀 다르게 가져가서 흔히들 말하는 '도의적'이란 눈으로 본다면,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죠. 

국프가 100% 투표한다라는 방식이였는데, 알고보니 안준영 pick.

그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부분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는거죠.

안준영과 아이즈원에 대해서 말이죠..

그러나 배신감에 대해 법적으로 처벌할수있나요? 없습니다. 제가 아는 한.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요구하는건 일종의 '도의적 책임'을 요구하는것이죠. 

즉, 실질적으로 죄를 짓거나 잘못을 한건 아니지만 용서를 구하고 자숙해야 하는 느낌. 

그런 지점이 안준영의 '법적' 책임과 함께 '공존'하는 상황이라는 거죠.

자기가 생각하는 윤리적 기준이 세상 가치의 중심이고 선악을 구별하는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네요.

아이즈원 멤버가 가해자라고 말하는 정신 나간 소리는 아무도 못하면서 그냥 보기는 싫으니 활동하지 말라는 소리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잘도 내뱉는 군요.

경찰 조사에 의해 이미 조작전 실제 순위가 다 확인이 되었지만 2차 피해자를 막기위해 정보를 완전하게 통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이 게시판의 훌륭하신 분들은 사회정의 실천을 위해 경찰보다 더 열심히 노력중이시군요.

아이즈원 팬들은 이 게시판에서 뉴스나 두어줄 읽고 촐랑거리며 정의를 논하는 사람들보다 최소한 3달이상 이 사건의 진행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나름의 윤리적 기준을 결정한 사람들입니다.

아이돌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애정의 문제입니다. 일련의 사태로 정 떨어졌다는 사람의 입장을 100% 이해합니다.
하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무슨 책임을 물어야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기분 나쁘다 정도의 윤리적 기준점은 가슴속에 담아두세요. 연예기사에 달린 악플과 별 다를 없으니까요
그리고 어디서 주워 들은 비슷하지도 않은 부정취업 청탁 이야기도 작작하고...

너님의 불편한 느낌이 정의는 아닙니다.

아이즈원이 걸그룹인건 아는데 몇명인지 멤버이름 하나 모르는 아제는 웁니....아니 뒤숭숭합니다.

여쭈어 본다면서 댓글 반응은 하나도 없네. 쩝. 님 글땜시 다른 분들이 싸우고 있잖아요.  

아이즈원 잘 나가는게 그렇게 배아프신가요?  신기하네요. 그깟 걸그룹이 뭐라고

민주 악플 대항글에는 댓글 하나도 없고 이글에만 댓글 몰리는것도 신기하네요.

뭐래니? ㅋㅋ

 아이구야...

디피에서도

우리 아이즈원땀시

파이어가 나다니....ㅜㅠ

정의를 외치는 거 같지만 내용은 뇌피셜...

"아이즈원" 잘 나간다는 글이 매일같이 어디에 있습니까?

흠~ 불지르시고 댓글에 소통 안하는 타입이시군요. 

이럴거면 본인 생각은 일기장에 쓰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