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민주당이 확실히 비주류 정당이라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기울어진 운동장 수준이 아니죠....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민주당은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는거죠

아직 갈길이 좀 남았습니다만,
여당이 이정도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겁니다.

개인적인 지향점은 좀 더 진보인데요, 지금의 민주당은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도 모두를 위해 앞으로 한발 두발 더 나가시라고 응원합니다

핑크당 김재원처럼 술마시고 등원하면 주류....
결국 이번 총선에도 결집된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죠.

새삼스럽게....

민주진영이 집권한 시기는 10여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의식있는 국민들의 지지와 보수정권의 병신짓으로 정권을 탈환한 거지요..

보수기득세력은 모든 정보와 재화를 이용하여 정권붕괴를 조장하고 있는거고요..

김대중정권 노무현정권에서 모두가 보고 겪었던거 아닌가요?

솔직히 대한민국은 아직도 민주주의의 완성단계는 아니지요... 

아주 힘겹게 민주주의로 가고있는는 중간단계정도..?

더더욱 국민의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비주류가 아니라,
기득권층이 죽이고 싶어하는 정당인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뒷배가 되어서 메인스트림을 맑고 바르게 만들 수 있게 도와야 하는 거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총선이 분수령이 되길 바랍니다.

민주당이 보수라는 소릴 들어야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는거죠

1대 100으로 싸우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아니 그보다 더하게....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내부에서 같은 당에 총질하는 놈들이 없어야 할텐데.....

이번 총선 너무 불안합니다.....ㅠ..ㅠ

그러니 이번 총선에서 확실한 주류로 만들어 줘야죠.

자칭 보수들이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의식 밑바닥에 있는 두려움, 생존욕구, 성욕 등의 본능에 충실하고 상호간의 암묵적 동의하에 이걸 잘 이용하기 때문이죠. 이성은 절대 본능을 못 이깁니다.

현대에서 이성의 진보는 시지프스처럼 돌덩이를 언덕위로 올렸다가 놓쳐서 아래로 굴렸다가를

반복하면서 1mm씩 전진한 결과입니다. 어차피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욕 먹을 걸 각오해야 하는 

운명입니다.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적폐들의 뿌리깊고 낱알같은 조직력에 하염없이 밀릴 수 밖에 없어요. 

따라서 정보력도 형편없죠.

그들이 관직의 실권과 돈을 주무르는 실질적인 능력을 쥐고 있기에, 

아무리 정권이 바뀌어도 그들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게 환기되려면 적어도 연속 3번 정도의 집권이 이루어져야 가능할거예요.

그 기득권하고 싸우고 있죠. 검찰,언론, 친일수구 꼴통세력들을 쳐 부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