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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두산중공업 심각하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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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59
2020-02-20 13:42:44

이정도면 레알 파산각인데...;;

 

님의 서명
허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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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0 13:43:44

아... 베어스도 망했군요. ㅠㅠ(근데 더 망할게 있나....)

WR
Updated at 2020-02-20 13:48:11

이 상황에서 올시즌끝나고 fa 몇십억씩 쓰면 말나오긴 할듯요.

예전 김재호 오재원 잡을때도 말많았는데..그때보다 헐씬 심각해져서..;;

2020-02-20 13:48:17

기대도 안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꼭 잡아야 할 선수가 있긴 할텐데....

차라리 매각을 하라고!!!!! ㅠㅠ

2020-02-20 14:06:42

그냥 맥주회사 운영했으면 우리가 먹어서 FA 비용 마련해줬을텐데 말이죠....ㅠㅠ

 

그걸 보면 평민들 눈치보기 싫다고 소비재 팔아버리고 중공업에 투자한 재송그룹이 얼마나 멍청한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20-02-20 14:15:49

그러게요. 맥주 별로 안좋아하는데 FA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많이 마셔줄 의향도 있는데요.

모기업 어렵다고 하는데 팬 입장에서 도와줄 방법이 전무합니다. 중장비를 사줄 수도 없고...

버거킹이라도 쥐고 있었으면 와퍼라도 쳐묵쳐묵해줄 수도 있는데...

Updated at 2020-02-20 13:58:59

미청구공사 잔액은 어떤의미인가요?
사업을 완료 못해서(문제가 있어서) 청구를 못했는지
아니면 발주처가 안주고 있는건가요?

2020-02-20 13:50:04

원전 관련해서 미가동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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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4:01:05

탈원전프레임이랑 연결된 오해가 있어요. 적절하지 못한 댓글입니다.

---

미청구공사란 말 그대로 건설사가 공사비를 달라고 요구하지 못한 금액이다. 통상 시공사(건설업체)가 추정한 공사진행률과 발주처가 인정한 진행률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2
Updated at 2020-02-20 14:10:21

사업/운영구조를 모르신다고.. 하더라도..저또한 보기에 적절치 못한 댓글이네요.

원전은 한수원으로 부터는 1st Tier Vendor라 절대 그럴일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2-20 14:14:00

검색해 보니 국 내외 발전 장비를 계약후 진행하면서 ...

공정이 복잡하다보니 ...보통 20~30% 정도 계약외 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회수하기 어려운 비용을 미청구공사 라고 하네요 

잠깐 본거라 사실가 조금 다를수는 있어요..

 

경기침체로 경쟁률이 높아 지다보니 저가 수주후 막상 작업과정에서

추가금액이 발생했고 공정률 100%전에 사이사이 능력것 금액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데 100% 완료 되어버리면 사실상 더이상 받기 어려운 금액이라고 

 

저가 확실히 알지 못하고 써서 혼선을 드린듯하네요.

Updated at 2020-02-20 14:29:32

건설이나 조선 프로젝트에서 발주처로부터 받아야 할 금액 가운데 아직 요구하지 않은 돈을 말합니다. 공사 진행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더 들어가면 일단 미청구공사로 잡고 발주처에 계약변경 등을 요구하는데 발주처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손실이 됩니다.

2020-02-20 13:47:20

창원은 더욱 침체로 접어 들듯. ㅠ_ㅠ  근데 집값은 왜 오르나....

자전거래 외부세력들좀 어찌 했으면... 

1
2020-02-20 13:51:18

지역 경기 불안할때 외투들이 집값 가지고 장난 많이 합니다 주만들은 더욱이 집값에만 의존하려고 하죠

1
2020-02-20 13:47:28

종갓집 김치와 통닭이나 잘 만들어 팔지....무신 중공업을 하겠다고....

2020-02-20 13:48:36

 제 친구는 잔년인가 재작년 좋은? 조건에 명퇴 잘 한거 같네요...

2020-02-20 13:58:18

 두산중공업 때문에 두인까지 지하로 가고 있네요..

 

 미치겠당~~~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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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0 14:14:21

미청구 공사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애초에 받을 수 없는 금액을 도급액으로 잡아 놓고 공정율 100%가 되도 못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공정율은 달성했는데 공기 지연등으로 지체상금 등으로 기성을 지급 안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 문제 없는데 장비 제작한 걸 인수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배 만드는 중공업이 많습니다

 

위에 언급된 프로젝트는 위에 3건 말고 발전담수 프로젝트 입니다.

두산이 탈원전 때문에 망햇다는 헛소리는 제발 ......

두산은 원전중에서도 주기기 일부만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그것만 하는 회사면 진작에 망했어야죠.

아부다비 원전 두산이 하나요? 일부 합니다. 현대, 삼성이 대부분 하는 거예요.

원전에 주기기 납품하는 것하고 EPC 전체는 금액 단위가 다릅니다. 

그래서 위의 손실 금액도 다른 EPC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해외에서는 담수/발전 EPC가 주 상품이었는데 최근에는 SEPCO등 중국사에 밀리고 

주력시장인 중동이 신재생으로 바뀌면서 프로젝트도 안나오고 수주를 못햇어요.

중동 전체에서 내년에 발주 프로젝트 중에 전통적인 터빈발전 프로젝트는 하나있고 다 신재생 입니다.

 

오히려 시대를 못보고 원전타령만 하는 원전 마피아 때문에 발목잡히고 

사업 전환 못해서 앞으로는 해외 다 접고 국내 세금 따먹는 작은 업체로 남거나 망하는 겁니다. 

4
2020-02-20 14:09:14

 

보시면 사업은 그럭저럭 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타(금융)비용이죠. 두산중공업의 바로 윗회사 두산의 배당률이 4.5%가 넘어요. 두산의 지분율 47%이상이 박씨일가구요. 배당을 해야할 상황인지.....

그런데 탈원전이 문제다!!!!!!!!!!!!!!!!!!!!!!!!!!!!!!!!!!!!

2020-02-20 15:51:43

여기도 오너가 양아치네요 ㅋㅋ
얼마나 심각한가해서 지금 dart보고왔는데
적자가 계속되는데 배당을
16년 약1000억
17년 약800억
18년 약200억..

3년치만 봤는데 2천억뺐네요..
아마 그전도 보나마다 계속 현금빼고있었을께뻔하고..이추세라면 올해도 배당으로
현금빼고 껍데기만 남기고...

두산가에서는 혈세투입해서 살리겠지하는거랑
안해줌 머 버리지...란 생각이 공존할듯
하군요...

1
2020-02-20 14:09:49

지금 창원경제는 엉망입니다

두산중공업 효성둥공업 현대로템까지 

희망퇴직 받고있습니다

2020-02-20 14:10:52

신규수주가 매출에 반영이 안되었군요. 물론 공기가 있어서 신규수주분이 매출로 반영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2015,16,17년 3년간 신규 수주가 20조가 넘는 데 매출은 2015~19년 5년간 매출을 다 해도 그 정도 수준밖에 안되는군요. 수주받고 다 날렸나??? 

3
2020-02-20 14:20:31

뭔가 이상한데요. 

잠깐만 검색해도 작년 매출만 15.6조, 작년 영업이익이 1.08조로 나옵니다. 

http://www.kn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89

2020-02-21 13:55:21

당기순이익이 -1000억 적자입니다.    영업이익내서 그 동안 더 심각한 자회사 두산건설에 밑빠진 독에

물 붓고,  부채 이자 갚고,  배당으로 지주사 두산에 삥 뜯기고....

앞으로 벌고 계속 뒤로 밑진 거죠.  

두산건설만 진작에 포기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안 왔을 겁니다. 

2020-02-20 14:53:03

밥캣 인수한게 체하고 두산건설 미분양이 나타나고 중공업도 해까닥

2020-02-20 17:03:53 (203.*.*.40)

몇 가지 오해를 방지하고자 익명 댓글 답니다.

역대급 규모의 명퇴로 인해 현재 회사 분위기 매우 안좋구요.

 

-두산베어스 : 베어스와 같은 그룹사일 뿐 상관 없습니다. 베어스는 운영자금을 주로 계열사로부터 스폰받고 광고를 해주는데 두중은 경영악화로 수년전부터 스폰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청구공사 : 실제 공사완료와는 별개로 공사가 완료되었다는 승인을 받아야 나머지 기성을 받을수 있는데

결과물이 요구조건에 미달하거나 발주처의 과도한 요구, 변화된 환경 등 어떠한 이유에서건 공사완료 승인을 받지 못해 청구하지 못하는 돈 입니다.

-명퇴조건은 지난 번보다 낫습니다.

-두중때문에 두인이 지하로 가는게 아닙니다. 두중이 잘나갈 때 두인(밥캣) 하고 두건에 엄청 퍼 줬습니다. 계열사 지원한 돈, 현물이 수조원을 넘습니다.

-경영상황 악화의 주 원인은 탈원전이 아니지만 분명히 영향이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매출 15.6조, 영업이익 1조는 연결회계 기준입니다.

-두중은 지금까지 영업 활동으로 적자가 난 적이 없습니다. 영업외 활동의 문제로 적자가 나는겁니다. 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그간 계열사를 지원하며 두중의 이름으로 빌린 돈에 대한 이자 및 돌려막기 입니다.

2020-02-21 13:56:27

두산건설이 밑빠진 독이었죠....진작에 잘랐어야 하는데 

2020-02-21 10:21:21

미청구공사 자체로는 문제 없습니다.

초과청구공사보다는 미청구공사가 낫지요. 

대신 채권 회수가 문제인데, 그 표는 보고서 주석 사항에는 기재가 되어 있는데,

위의 표에는 빠져 있네요.

회계적인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 표 같네요.

3분기 보고서에도 계약 기간 협의중이라는 부분이 있구요.

사업보고서 나와 봐야 알 것 같지만..

2020-02-21 12:45:26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켓 인수가 무리긴 했죠.

 

두산중공업이 나름 우량했는데 계열사 지원으로 침몰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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