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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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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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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1 01:51:25


도대체 얼마만인가?
추억 소환 ㅠㅜ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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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0-02-21 01:53:46

누르는 재미가~~

 

2020-02-21 01:53:05

110v 용이니 220v엔 쓰지 마세요.
저도 하나 있어요

WR
Updated at 2020-02-21 02:02:35

맞음. 220에서는 위험해서 사라진 스위치 이기도 하죠. 100볼트 시절의 유산같은... 저거 선 연결할때 찌릿찌릿 100볼트 전기맛도 괜찮았음. ㅎㅎ 아마 요즘분들은 1자 형광등에 내린줄에 달린 저 스위치를 못봤을듯.. 요즘은 그냥 당기면 켜지는 줄 스위치가 달려있죠.

WR
Updated at 2020-02-21 02:00:25

지금 생각해보니 중딩 기술시간에 배운것 같은데 이름이 팬던트 스위치 같음. 100V 백열전등 시절인 70년대에 건축후 급속하게 백열등에서 형광등으로 바뀔때 등에서 바로 스위치를 연결하는 방식이 적용되었지 않았나 추측됨. 정석대로라면 벽에 스위치 공사를 해야되지만 저걸 달면 그 공정이 필요없게 되죠.

2020-02-21 02:00:44

어릴적에 화장실이나 부엌에서 많이 보던 스위치네요

WR
2020-02-21 02:06:21

맞음. 고급 조명들이 안방,거실을 차지할때 급속하게 외곽 화장실, 창고 같은곳으로 물러났던 스위치 입니다.

2020-02-21 04:03:57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 옛날 70년대 분위기 나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던데 그 중의 한 건물에서(아마도 인쇄소였던 듯) 올려주신 저 스위치를 보구서 참 많이 반가웠었네요. 국민학교 시절 방안의 형광등 스위치는 모두 다 저거였었죠. 

2020-02-21 05:44:28

공중에 떠있었죠
요즘은 벽면을 더듬지만 그때는 허공을...
추억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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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1 06:00:15

헤딩 해서 이마로 켰다 껐다 놀았던…
연식 나오네요.

2020-02-21 06:34:05

왜 초록과 흰색일까? 하고 궁금해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죠~

2020-02-21 07:05:32

이런거 보면 반갑더군요

2020-02-21 08:12:53

기억속에 지워져있던 물건인데
아~~ 저런게 있었죠
반갑네요

2020-02-21 08:42:46

헤딩 연습하는 물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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