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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번 총선을 계기로 안철수는 한국 정치에서 영원히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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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46
2020-02-21 22:16:38

이번 총선을 계기로 안철수는 한국 정치에서 영원히 바이바이 할 것 같네요.....

호기롭게 귀국해서 정당 차리면 뭔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당 지지율은 3%도 안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종 코로나 사태로 아무런 주목도 못 받으면서 고전 중입니다. 

 

김중로, 이동섭 같은 놈들은, 바른미래당을 탈출하면, 안철수에게 갈 것 같더니, 바로 황교안의 품속으로 날아 들어 갔네요.

 

너무, 자신을 했던 건지, 퇴로를 막아 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 이라도, 살아 남아서 어느 정도라도 영향력을 갖기 위해서는, 황교안하고 손을 잡아야 할 것 같은데, 그마저도 결코 없을 일이라고, 자기 입으로 너무 강조를 해 버렸으니.....

 

2012년 대선당시의 잘못 된 판단으로, 판을 망치더니, 이 지경까지 왔군요.....

 

저 당을 이끌고, 총선을 끝까지 마칠 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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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20-02-21 22:18:17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이죠.
한참 모자란 제가봐도 답 없는데....ㅋ

2
2020-02-21 22:20:21

대충 비비다가 미통당으로 가려나....  모르겠습니다.

5
2020-02-21 22:29:47

안철수가 누구요????? ㅋㅋㅋ

 

국민학교 교과서에 나왔던 영희 친구 철수 성이 안가인가보군요 ㅋㅋㅋ

2
2020-02-21 22:38:54

철수와 영희와 바둑이! ㅋㅋ
철수는 바둑이하고나 놀아야 겠네요.
"바둑아, 바둑아, 뭐하니. 나하고놀자."
수십년전 국민학교 1학년 국어책에 나오는 귀절인데 우리 철수한테 딱어울리네요.

1
2020-02-21 22:59:04

우리 철수 

영희한테도 개무시 왕따 당하고

바둑이랑 노는 건가요?? ㅋㅋ

4
2020-02-21 22:31:10

본인은 불출마하니까, 총선 실패에 대한 책임이 있는 듯 없는 듯 두루뭉술 넘어갈 수 있죠. 대선 앞두고 반문 깃발 아래 황씨 쪽과 딜을 하려고 할 겁니다.

2
2020-02-21 22:52:15

아이러니 하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요
제 어린 시절
컴퓨터 학습? 마이컴? 이런 잡지 한켠에 자리 잡던
영웅이셨는데
그 당시 잡지에 스티븐 잡스 빌 게이츠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군 휴가 나와서 백신 만들고 들어갔다는 짧은 문단들
보면서 가지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바이러스가 문제되는 이 시기에
아 이 분은 이제 정치적으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다니...

너무 정치적 교양이 없다는 것이 제 평가입니다.
나름 갖출려고 노력을 하실지는 몰라도
안맞아요
하긴 나름 단련 되었다는 정의당도
퉁수 맞기 일보 직전인 상황이긴 하지만
전 그게 정치적 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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