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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천주교의 코로나 대처, 신천지가 천주교를 왜 싫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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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1 22:59:59

 

저는 무교입니다.  불교에 가깝습니다만 만약 예수님을 믿게된다면 성당을 다닐겁니다. 

 

 

 

 

 

위 글들에서 기억나는 댓글들 몇가지.

 

- 신부님이 축성하면 성수 맞음. 암튼 맞음.

 

- 카톨릭은 이미 한번 겪어봤잖아? 페스트로..

 

- 카톨릭의 역사는 수천년이라 그동안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말아먹어 본 적이 있기에 그나마 대처법이 남아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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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Updated at 2020-02-21 23:02:41

제가 천주교 신자입니다만................ㅎㅎㅎ

교무금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약정합니다.

자기 수입에 맞춰서 많이 내는 분도 있고 적게 내는 분도 있습니다...... 

WR
1
2020-02-21 23:02:16

'천원'내시는 분?

1
2020-02-21 23:03:25

신자이긴 합니다만

몇년째 못나가고 있습니다...게을러서  ㅠ.ㅠ

WR
3
2020-02-21 23:04:15

천원도 아까우셨군요. 그런 분이셨...

1
2020-02-21 23:06:38

1
2020-02-21 23:05:22

십일조가 아니라구요?

6
2020-02-22 02:33:25

네 아닙니다

참고로 성당은 예전부터 교무금에 대해서 기부금 처리를 해줬으며 종교인 비과세 떄도 신부님들이 자발적으로 소득세를 기부해왔습니다. 

물론 천주교도 썩은 사람이 많습니다만 그나마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가 제일 종교다운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2020-02-22 13:01:42

와이프가 냉담자인데 옆에서 보더니 맞다고 하네요.

자기가 가장 많이 낸게 천원짜리 없어서 낸 5천원이라고 어릴때는 500원 냈었다고...

5
Updated at 2020-02-21 23:06:30

대구 교구가 2주 동안 미사 휴식을 발표하면서
대구 천주교 100년 역사에 처음이라고 했지요

그 말은 전쟁 중에도 미사를 쉰 적이 없다는 겁니다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다르지요

WR
1
2020-02-21 23:05:30

60년 다니셨다는 어느 할머니께서 처음이라고 하셨답니다.

9
2020-02-21 23:05:31

저희 교회도 담임목사님 명의로 공지가 왔어요.
1. 교회내에서 마스크 착용필수. 예배중이라도 벗는 행위 일절 금지.
2. 아프면 집에서 기도로 대처하십시요.
3. 교회 기간모임. 친교모임.한동안 중단.
4. 일요일 점심배식. 카페 운영 중단.
5. 작금의 위기를 위해 한번더 기도해주세요.

개신교도 할것은 합니다.

WR
3
2020-02-21 23:06:55

네. 다른 교회들도 많이들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신천지 추수꾼들이 코로나전파를 위해서 교회를 나간다는 소문도 있으니까요.

1
2020-02-21 23:08:26

그것도 이미 감지하고 있습니다..
답이 안나오는 사이비집단이죠..

1
2020-02-22 09:55:43

아 이럴 때는 "일부"가 아니군요

2020-02-21 23:06:40

저도 결혼 하면 카톨릭 처자식 손잡고 

다닐 예정입니다 ㅎㅎ

문제는 결혼을.... 

2020-02-21 23:07:54

성당에 참한 처자 많아요......ㅋㅋㅋ

1
2020-02-21 23:23:00

...정말요? 

WR
2
2020-02-21 23:23:59

제가 알기론 성당은 딱 교구가 정해져 있어서 다른 성당을 못다닌다고 하네요. 참한 처자 많으신 지역을 먼저 알아보신 후 이사가세요. 

3
2020-02-22 06:32:23

아닙니다. 교구와 관계없이 어떤 성당이나 나가도 됩니다. 다만 교적이 어느 성당에 올려져 있느냐가 다를 뿐이구요. 의무인 고해성사도 다른 성당에서 봐도 됩니다.

WR
9
2020-02-21 23:08:01

7
2020-02-21 23:09:49

불교가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

1
2020-02-21 23:09:54

제 4진을 ㄷㄷ

ㅎㅎ

4
Updated at 2020-02-22 11:32:07

천주교는 딸랑하나....

 

이정도는 돈을 내줘야 신천지에서 영업하러오죠.

교회 나간다고 해도 "우리 교회목사님 말씀들으러 오세요" 하는게 개신교 영업방침이라.

동일한 방법으로 신천지에서 빼간다고 영업윤리를 따지는 목사들이 많습니다.

 

1.출생헌금    2.순산헌금    3.돌헌금    4.백일헌금    5.헌아식헌금 

6.새차구입헌금    7.취업헌금    8.좋은 일자리헌금    9.아르바이트헌금 

10.개업보호헌금    11.범사헌금    12.좋은여행헌금   13.즐거운여행헌금 

14.안전한 여행헌금    15.출장중 보호헌금    16.여행중 보호헌금    

17.사업축복헌금    18.축복헌금    19.채우시는 축복헌금    

20.가족방문헌금    21.이주헌금    22.한국방문헌금    23.면허취득헌금 

24.사고중 보호헌금    25.새집마련헌금    26.이사헌금   

27.새로운보금자리헌금    28.화목한가정헌금    29.집매매헌금 

30.집수리헌금    31.생일헌금    32.환갑헌금    33.결혼헌금    

34.결혼기념헌금    35.주님품에보냄헌금    36.장례헌금   

37.추모예배헌금    38.건강헌금    39.가족건강헌금    40.수술헌금 

41.치유헌금    42.치료헌금    43.좋은검사결과헌금     44.기도응답헌금

45.주님 영접헌금    46.등록헌금    47.침례헌금    48.교회인도헌금 

49.주님 동행헌금    50.주님 인도헌금    51.주님 사랑헌금  

52.주님 은혜헌금    53.성령충만헌금    54.깨달음헌금    55.유학헌금 

56.학업헌금    57.시험잘치름헌금    58.합격헌금    59.입학헌금 

60.졸업헌금    61.하나님의 도우심헌금    62.환난중 감사헌금   

63.평안헌금    64.말씀헌금    65.목사차량헌금    66.교회차량 헌금 

67.교회건축헌금    68.교회부지구매헌금    69.간증인 간증감사헌금 

70.맥추절 헌금    71.추수감사절 헌금    72.강단꽃 헌금   

73.이삭줍기헌금   74.쪽방헌금    75.밑천나누기헌금    76.십일조 

77.새성전터부지헌금   78.외국선교헌금    79.일천번제헌금   

80.유산헌금   81. 비젼헌금   82. 1% 나눔 헌금   

83. 150일 간 기도하며 하는 헌금   

84. 교회뜰 나무에 기도제목 붙이고 하는 헌금 

85. 주일학교 선교헌금 또는 교회학교헌금

 

 | http://kr.christianitydaily.com/…

WR
2
2020-02-21 23:14:20

제가 게임을 참 많이 하는데요. 무슨 게임할때 나오는 '업적달성'같습니다. 그나마 게임 하나에도 10분의 1정도밖에 못하는데.

그나마 저건 현질로 가능은 하겠네요. 

Updated at 2020-02-22 01:37:29

현질 최고 

 

난 현질 아끼고 교통정리로 장로가 되었다. 

4인분같은 보신탕 2인분 - 2MB-

 

2020-02-21 23:10:14

티벳 지도자보다 낫군요.

2
Updated at 2020-02-21 23:16:10

앞으로도 신을 믿진 않을 건데,
종교를 가진다면 천주교가 될 겁니다.
교리가 합리적이고, 성경을 학문으로 익히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첫사랑이 천주교 모태 세례자입니다.

WR
1
2020-02-21 23:13:21

얼굴이 빨개지셨군요.

2020-02-21 23:18:12

저 이천원, 마누라 삼천원 내는데 영입 1순위려나요.

WR
2
2020-02-21 23:22:09

누가 성경공부 같이 하자고 하면 조심하십쇼!!! 신천지 포교계획서에 기피대상 '궁핍자'라고 써있던데 말입니다. 

2
2020-02-21 23:20:45

예전에 같이 운동했던 성당 신부님이 계셨는데 운동 끝나면 맥주도 한잔씩 같이 하시고 운동할 때는 전혀 종교인 같지도 않으시고 또 스스로 종교인 티도 안 내고 다니시고 그러시더군요

저 역시 무교입니다만 만에 하나 종교를 갖게 된다면 천주교를 가질 생각입니다

저랑 같이 운동했던 신부님을 통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많이 받게 된 것 같습니다

WR
2020-02-21 23:22:52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

아참. 신부님이시랬죠. 죄송합니다. 오늘 괜히 개그를 계속 치고 싶어서..

2020-02-21 23:21:42

아니,헌금 천원이 언제적 천원인데.... ㅜㅜ
제가 성당 다녔던 40년 전에도 천원, 혹은 오백원 냈어요. 아이들은 백원.

WR
2020-02-21 23:28:37

아. 예전부터 그랬던거군요.

2
2020-02-21 23:23:07

WR
2020-02-21 23:29:00

모험왕님께선 말로만 듣던 '절오빠'셨군요. 

2020-02-21 23:32:26

삼십일번 환자도
이 정도야 뭐 어때 이러면서 왔다갔다 했을 것 같아요

2
2020-02-21 23:54:42

날라리 신자이긴 하지만 천주교는 남에게 특별히 강요하는 것도 없고, 신자는 이사를 가면 교적을 옮기고, 신부님 수녀님들도 임기를 채우면 이동하기 때문에 개신교에 비해 고인 물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성당 내부에서도 신천치는 언제나 경계 대상입니다. 교묘하게 숨어 있고 신자들을 포섭해 간답니다.

1
2020-02-22 00:30:54

교회도 비슷한 지침 전달되고 있어요.

Updated at 2020-02-22 00:45:11

"천"주교니까.....천원, 천원...

"만"주교라면.....만원, 만원... ㅎㅎ

 

이상 성당미사 안나가고 있는 천주교 "냉담신자"였습니다.

2020-02-22 01:05:33

천주교 신자 아내가 주일 미사때 진짜 천원 내더군요. 만원은 내야 하지 않냐고 오히려 제가 말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더군요. 가끔 특별 헌금을 내기도 합니다. 저는 개종하면 천주교나 성공회로 갈 것 같은데 뭐 외워야 하는게 많더군요.

Updated at 2020-02-22 01:09:32

미사 때 내는건 봉헌금(금액 자유)이고 매달 성당에 계좌로 내는건 교무금(금액 자유)입니다.
참고로 교무금은 연말정산때 기부금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봉헌금은 천원내도 교무금은 만원단위로 냅니다 ㅋㅋ

2020-02-22 12:01:22

저도 냉담자이긴 한데
천주교가 돈 문제에서는 그나마 가장 투명할 겁니다.
돈 내라고 강요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다니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다니기 싫다면
나오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ㅎㅎ
종교가 필요하신 분은 천주교를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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