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미통당? 애네는 야당으로서 너무 아마추어에요.

프로 정당의 의미가 모르겠습니다만,

황교안 대표가 오늘 아마추어 정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묻는 겁니다.

정부가 아마추어라면 황교안이라도 프로가 되어야 되는거 아닌가?

정부가 못하면 야당이 코치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비난만 하고 욕하는건 국민이 할테니 야당의 위치에서는 정부가 아마추어라고 판단했다면, 야당이 뭔가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것 아닌가?

지금 이 시국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뭐가 중요한가요?

더 잘할 수 있는 방법, 대응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의 야당 모습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야당이든 여당이든이라고 하시면서 야당만 까시는 건 좀...
저는 이번 사태만 놓고 말하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지난 10년 20년을 보고 말한 겁니다.
지금의 한국 정치판은 좌우가 함께 삽질해서 쌓아올린 똥통입니다.

사라이하님같은 분이 계시니 자유당이 정치를 쉽게 하죠.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요.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지금 광화문에 하는 집회를 못하게 한다고 난리 생난리를 치죠. 중국사람들 다 막아야 한다는 분들이 말이죠. 오늘 대구에서도 올라왔다고 하던데....참 좋겠어요. 이렇게 양비론으로 다 같은 놈들로 만들어버리는 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여당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포털 뉴스 란에 기사제목만 봐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안을 물어본게 아니겠습니까?

야당은 이번 사태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기사 한자락이라도 보셨는지...

야당만 깐다고 하는것 보니, 너무한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야당을 까는 기사조차 저는 거의 못봤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통당이 뭔가 역할을 해줄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뭐라 한건데 야당만 깐다니요....

야당은 아니 미통당은 비판의 대상에 포함되면 안되는건가요?

여당은 말씀드렸다시피 너무 비판이 많이 나와서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