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신종플루 대응 심각단계(2009년)
당시 연합뉴스 기사에 정리된 일지가 있네요.
신종플루 전염력이 하루 9000명 수준이였네요.
"...
▲5.2 = 51세 여성 첫번째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
▲6.20 =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 100명 돌파. 총 105명.
▲7.10 = 지방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첫 지역사회 감염(2차감염).
▲7.21 = 국가전염병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치료거점병원 및 거점약국 지정.
▲7.22 = 국내 신종플루 환자 1천명 돌파. 총 1천3명.
▲8.15 = 국내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경남에 거주하는 56세 남성 환자가 태국 여행후 사망.
▲8.20 = 정부, 확진검사 없이 의료진의 판단으로 신종플루 감염환자에 대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의 투약 결정토록 지침 변경.
▲8.21 = 국가정책조정회의서 1천84억 예산 추가해 백신 물량 인구대비 27%(1천336만명분)로 늘리고 항바이러스제 비축분 추가확보 계획 발표.
▲9.4 =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 5천명 넘어선 5천17명으로 집계.
▲9.10 = 국내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 1차 접종 완료.
▲9.15 =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1만명 돌파.
▲9.23 = 국내 첫 사망자 나온 이후 40일 만에 10번째 사망자 발생.
▲10.11 = 생후 2개월 여자 영아 사망.
▲10.21 = 국산 신종플루 백신, 세계에서 8번째로 시판허가 받음.
▲10.26 = 국내 하루 환자 4천명 돌파. 정부, 비고위험군 환자에도 확진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투약 조치.
▲10.27 = 정부, 대국민 담화 발표. 국내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작.
▲10.28 = 전국적으로 유치원 26곳, 초등학교 103곳, 중학교 55곳, 고등학교 14곳 등 총 205곳이 휴업 결정해 하루 사이 배로 늘어남.
▲10.30 = 전국 모든 약국에 50명분씩 타미플루 배포.
▲11.1 =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 40명으로 집계.
▲11.2 = 국내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하루 9천여명에 육박해 대유행기 진입.
▲11.3 = 정부, 국가전염병재난단계의 최고인 '심각'(Red)로 상향조정.
▲11.4(예정) =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앙인플루엔자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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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걸렸었는데 타미플루가 있으니 마음이 많이 놓이더군요.
코로나는 아직 실체도 모르겠고 백신도 연말은 되어야 한다니 불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