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저희 회사도 아픈 모양입니다. (코로나 아님)

코로나 때문에 중국 비지니스가 막히고 (중국 출장을 갈 수 없는 상황)

설상가상 국내 비지니스도 잘 안되고

회사에선 비지니스가 안되는 분야의 연구소 인력에 대해

무급휴가를 추진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준비를 하라고 지시하는데

저 한테는 아무말도 눈길도 주지 않는군요.

무급휴가는 개뿔 이 참에 집에 가서 쉬세요. 할 것 같네요.

이또한 마음의 준비를 오래전 했던 이벤트였고

짤리면 어디 갈 곳은 없지만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까 하는 방향은 잡아 놨으니 다행이랄까..

최근 실거주용으로 샀던 부동산이 현금화가 되서 당장 굶어죽지는 않을 것도 같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