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KBS가 조국 관련 뉴스로 징계를 먹네요.
KBS 뉴스의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PB 인터뷰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전체 내용의 맥락을 왜곡하고, 결론에 부합하는 일부 내용만
인용하는 등 언론의 고질적인 관행인 ‘선택적 받아쓰기’ 행태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징계를 결정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4182356852
잘못된 보도 시인은 안하고 유시민 게스트 성희롱 관련 고발,
고소 물타기도 부족해 끝까지 책임 회피하는 쓰레기들이 끝내는
징계를 받게 됐네요.
KBS 본사 앞에서 '잘못된 기사'에 대해 반성한다며 파업하고,
문통령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된 쯔음에는 광화문에 나가 기자들이
1시간씩 릴레이 발언을 하면서 바뀐다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는다고 발언하고, 여러 진보 팟케스트에 출연해 기계적
중립은 없고 진실만을 보도한다고 파업을 지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던
기자들이 빼앗긴 자리들 찾으니까 정부가 잘한 일은 숨기고 못한 일은
비판만 하는 이제는 제발 기계적 중립이라도 지켜 줘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변절자들로 변하게 됐네요.
인터뷰 논란 뿐만 아니라 소방 헬기 영상과 산불 논란등
진짜 이놈들은 생각이 짧은 게 문재인 시대의 언론
자유를 천년만전 계속 누릴줄 알고 있나 봅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정말 확실하게 언론 탑압을
할 건 뻔하고 그런 언론 탑압에 대해 파업하고 파업에 명분을 실
어줄 국민들이 예전 처럼 지지해주지 않을텐데.
저라도 다음 정권 혹은 그 다다음 정권이 바뀌어서
언론탑압 당한다며 또 거리로 쏟아져 나와 '방송 정상화'
를 외친다면 얼굴에 침을 뱉을 겁니다. 코로나19나 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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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받아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