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연예] 드림캐쳐 멤버중 한명이 해외 출장중이라 ...

소시 군무는 이미 원시시대 얘기죠.
지금은 다들 장난 아닙니다.
동작 난이도에 동선에 퍼포먼스 연출 수준까지
진짜 10년 사이에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어려워졌습니다. (사실 케이팝 규모와 영향력이 이토록 커졌는데 발전이 없다면 더 이상하죠..)
여자친구부터 시작된 파워풀한 칼군무가 이젠 막 데뷔하는 그룹들도 기본장착이더군요..

아무리 소시가 현재 활동이 없다고 이렇게 원시시대 이야기 들으며 펌하될 그룹도 안무도 아닐텐데요.

그 뜻으로 한말이 아닌듯 싶은데요.

시대가 그만큼 지나서 옛날이 됐단 뜻 같습니다만..

소시가 못한다는게 아니라
소시 당시 안무들이 가벼운 조깅 느낌이라면
요즘 그룹들 안무는 100m 전력질주의 느낌입니다.
진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싶을 정도로 빠르고 복잡하고 난해합니다.
뭔가 자꾸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지만 그렇게 아크로바틱하게 변한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비례해서 아이돌들 부상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건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사실..요즘 아이돌들 온몸이 부상병동이죠.

드림캐쳐 메인댄서 수아양도 팔목에 

관절염이 심해져서 물혹이 생긴 상태인데

활동때문에 수술을 미루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