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병원 7곳서 수용 거절 일반환자, 구급차 떠돌다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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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00:47:18
위급한 일반 환자들도 코로나 19의 지금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리포트를 잠시 보시겠습니다.
A씨는 '효사랑실버센터'라는 노인 병동에 머물러왔는데,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아닌 일반 환자였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신속히 A씨를 이송할 곳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대구 경북지역에 있던 7곳의 병원이 A씨를 받지 못한다며, 모두 거절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아닌 환자는 받을 수 없다"거나 "중환자실에 자리가 없다"는 등의 이유에서였습니다.
결국 A씨는 사망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4202026217
지역 경제 무너지는 것과 함께 가장 우려스러운게 저런 문제였는데
타 지역들에서도 벌어지기 전에 미리 대책을 세워야겠어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반복되는 의료진 감염과 병원 폐쇄는 치명적이니까요.
님의 서명
사람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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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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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함부로 찾아가지 말란것도 저런 이유죠.
응급실 폐쇄되면 다른 환자들이 ㅜㅜ
대구경북은 상황이 심각해서 걱정돼요.
얼른 수습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