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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전광훈 빤스 먹사의 구속을 기념하며 3 ... 도대체 뭔 내용으로 설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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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5 01:32:40

전 빤스가 태극기 집회를 그렇게 오래하면서 여러교회나 기도회를 다니면서 

도대체 뭔 설교를 어떻게 하길래 저렇게 팬이 많나 궁금해지더군요,

 

2020.02.01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문재인하야 국민총궐기 대회’ 때 한  설교랍니다.

~~~~~~~~~~~~~~~~~~~~~~~ 

전광훈 “주님이 ‘정당 선포하라’고 말해…정당으로 싸워서 이기자”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주님이 ‘정당을 선포하라’ 

이렇게 주님이, 나한테 성령이 말을 했을 때, 

사실 나는 그때에 황교안 대표님을 볼 때에 사무엘이 사울을 보는 그런 심정을, 울었습니다, 

 

제가. ‘하나님,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아니 나 그거 너무 힘들어 못해 이거. 나는 이 집회하기도 힘든데, 또 내가 정당을 선포하면 나 국민들에게 돌로 맞아 죽어요.’ 그랬더니, 

 

‘내가 하라면 해.’ 이렇게 성령이 나한테 말했습니다. (아멘)”


“저는 모든 일을 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시작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내 가슴 속에 성령으로 말씀을 하실 때도 있고, 

또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하실 때도 있고, 성경구절이 가슴 떠오를 때도 있고, 

찬송가 가사가 가슴에 떠오를 때도 있고. 이와 같이 하늘로부터 응답을 받게 되면은, 

제가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

 

어떻게 문재인이 야당의 복을 받아가지고 야당이 하도 멍청하니깐 야당 복을 받아서 

저렇게 대통령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뜻이지요. 

그래서 하늘의 하나님이 새로운 정당을 선포하라고 저에게 명령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정당으로도 맞짱 떠서 이겨야 됩니다. 

여러분이 위대한 선택으로 대한민국은 반드시 살아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저 자유한국당이 정신을 바짝 차리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지정해주시고 국민혁명의장으로 선택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계에서는 저를 선지자로 선택해주셨습니다. 

 

어제 저는 1200만 성도와 30만 목회자와 25만 장로를 총지휘하는 한기총 대표회장에 재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이 시간 한 번 결단 한 번 합시다. 

전광훈 목사 당신이 이 시대 선지자라면, 당신이 선포하고 제안한대로 우리는 따라가겠습니다고 

동의하시면 두 손 들고 만세. 

그것이 정당이든 그것이든 선교이든 제도이든 전광훈 목사가 제안한 거와 함께해주시기로 

저와 함께 약속하시면 그 자리에 일어나셔서 만세를 외쳐주십시오. 

끝났습니다, 끝났습니다. 이것으로 문재인은 아웃입니다. 

2월 29일 날은 반드시 4.19를 집행하여 문재인 저 놈을 끌어내겠습니다. 

작년 10월 3일에 모인 것보다 열 배 이상 2000만명이 이 광장으로 뛰어나오게 합시다.”


“‘왜 우파를 분열시키느냐’ 이런 사람들이 100명 중에서 3명 정도가 있더라고요. …

절대로 여러분, 이 상태로는 4월 15일 날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포한 정당을 통하여 분열이 아니라 후보단일화가 정답입니다. 

대한민국의 우파 모든 정당의 후보들이 딱 한 사람만 나와서 후보단일화를 하게 되면은, 

우리는 제2의 건국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내가 후보단일화하려고 수도 없이 말하고 

황교안 대표님에게 애원,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내가 수도 없이 말을 했지만은 말 안 들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정당으로 말하니깐 이제 말 들을라 하고 지금 자세가 나왔습니다, 

지금. 한 개인에 대해서는 말하는 것은 너무 좀 안 좋은 말이지만은, 

황교안 대표님이 결국 보세요. 

제 말 안 들으니깐, 

어제부로 대통령 후보 우파 진영의 1위로 윤석열이가 1등으로 떠올랐습니다, 윤석열이가. 

나는 이런 일이 올 줄 알았다니깐요. 

정치하시는 분들 모든 분야가 여러분들이 다 나보다 앞서겠지만은, 

영적 세계 하나만큼은 여러분 절대 저를 못 따라옵니다. 

 

여러분들이 40일 금식기도 해봤습니까? 

황교안 대표님 9일 금식하다 그만둬버렸어요. 

저는 33일, 40일 금식 수도 없이 했습니다, 수도 없이. 

 

정치가 여러분, 성경구절 몇 절 암송하십니까? 

저는 신구약 성경을 다 외웁니다, 다 외워. 한 번 해볼까요? 

제일 외우기 어려운 거 마태복음 1장 족보 한 번 해볼까요? …

그러므로 대한민국 정치인들이여 선지자의 말을 들으십시오.”


위대하신 국민 여러분, 여러분들은 저의 말을 알아들으셨다. 

정치하는 사람들만 제 말을 못 알아듣고 있다. 

반드시 4월 15일 날 200석 이상을 다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을 주사파를 쳐내고 문재인 저 놈을 끌어내고, 

김정은의 모가지를 쳐서 자유통일을 이루어보자”고 했다.


대한민국 살았다, 끝났다, 자유통일 이루어진다, 

김정은 모가지 날아갔다 이 자식아”

 

저는 정당 위에 있는 국민혁명 의장입니다, 의장. 여러분 국민혁명 의장이 얼마나 높으냐면, 대통령보다 더 높은 자리입니다. 하하하.”

~~~~~~~~~~

저런 설교를 하고 끝날땐 

찬송가도 아니고  자신의 애창곡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지지자들과 함께 불렀답니다. ㅋㅋㅋ

 



김문수는 

“문재인이라는 저 붉은 용이 보이지 않나. 우리는 적화통일을 막기 위해서 자유통일을 하기 위해서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붉은 무리들을 내몰기 위해서는 애국시민들을 중심으로 뭉쳐야 된다. 애국시민을 바탕으로 해서 각 시민단체, 그리고 자유한국당과 자유통일당과 모든 정당이 하나로 합쳐져야 된다“고 했다.

 

안상수는 

“우한 폐렴이 세계를 창궐하는데 여러분들은 목숨을 걸고 우리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이셨다”며 “대한민국이 망해가고 있다. 부끄러워서 못 살겠다. 청와대가 도둑놈들의 소굴이고 사기꾼, 양아치들의 소굴이니 이게 되겠나. 우리가 이제 망하면 김정은한테 바치려고 하는 이런 정권 끝장내야 된다” “우리 전광훈 목사님께서도 (자유)통일당, 기독자유당 다 후원하시지만 자유한국당도 지원하셔서 결국은 모든 우리 우파 다 같이 논의의 장에서 자기를 버리고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서 화합하고, 합의하고, 단결해서 단일대오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집회 사회를 맡은 손상대는

“전광훈 목사님은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치를 하는 겁니다, 성치. 성령으로 망가져가는 대한민국을 치료하는 종교지도자라는 겁니다, 여러분. 정치와 성치를 아셔야 됩니다. …이거는 애국국민들만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일러 주신 거예요.”

~~~~~~~~~~~~~~

참 끼리끼리 모여서 잘 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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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5 06:00:35

기독교쪽에서 이단 사이비가 왜 생겨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윗 내용 잘 보시면 답 나옵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만 지금 같은 상황이 심히 부끄럽습니다 이단 사이비는 대부분 기존의 정통이라고 자부하는 곳의 비뚤어진 모습에서 태어나고 그 모습을 보고 자라납니다

(마귀의 소행이라 믿고 계시는 분들께는 불편할 수 있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0-02-25 06:4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목사고

한기총 회장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2-25 07:43:46

지도 야당이 ㅂㅅ인건 아네요ㅋㅋㅋㅋ

2020-02-25 07:52:57

ㅋㅋㅋ ㅂㅅ이네요 ㅋㅋㅋ

2020-02-25 08:26:18

이정도면 이만희와 동급이네요
당장 청도 정신병원에 쳐넣어야할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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