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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KBS 김경록 인터뷰 껌찰과 각본. 방통위 징계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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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5 09:14:49


저 때 공영방송이란 믿음으로 KBS 뉴스를 보니 조국 교수를 완전 죄인으로 몰아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알릴레오에서 이야기한 게 진실임이 맞았습니다.
방통위에서 pb가 지금껏 말 안 했던 사실도 추가했네요. 껌찰 3차장으로 협박했던 것과 방송 안 하겠다는 거에 디테일이 더 들어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news.v.daum.net/v/20200224191159958
김씨는 "저는 인터뷰를 할 이유도 없고 변호사를 통해서 검찰조사에만 충실하고 싶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럼에도 KBS 법조팀장은 거의 2시간 동안이나 회유와 설득을 반복했고, 차마 입에 담기에도 험한 이유까지 들어가며 인터뷰를 성사시키려 했다. 그중 가장 강조하면서 저를 설득하려고 했던 내용은 송아무개 3차장과의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본인과 3차장 검사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그 사람이 너의 범죄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영장을 만지작거린다는 소리까지 있더라. 본인이 3차장 검사와 매우 친하니 네가 인터뷰하면 그 사람이 선처해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KBS 측은 인터뷰를 성사시키기 위해 검찰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김씨에게 상당한 압박을 가했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인터뷰 제안에 김씨는 "사모펀드 투자 과정에서 법과 규정을 지키려고 했고, 사모펀드 투자 이후에 조국 교수는 정말 펀드의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내용 등을 전달할 수 있으면 인터뷰를 할 의사가 있으며 그것을 법조팀장이 받아들이면서 인터뷰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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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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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20-02-25 08:26:22

그냥 자기 맘대로 검찰을 들먹였다면 당장 검찰에서 조사해야죠 만일 검사랑 작당을 한거라면 공수처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요

WR
3
Updated at 2020-02-25 09:08:56

정말 악마 쇄키들이 따로 없습니다. 검찰과 언론들이 합을 맞춰 춤추니 없던 죄가 만들어지고, 조국이란 이름 자체가 주홍 글씨가 돼버렸죠.

5
2020-02-25 08:27:01

기자가 공갈협박까지 했군요
아주 지가 검찰인지 알아요

WR
3
Updated at 2020-02-25 09:16:19

kbs 자체 징계도 미비했고 공식적인 사과도 없었고, 방통위 조사도 미비하다 이제야 징계한다는 말이 나왔네요.

간첩만들 듯 사람을 생매장한 이 일을 어쩔 건데.

4
2020-02-25 08:38:54

고소고발 안 들어가나요

고소고발해서 저런 애들 콩밥을 먹여야 기레기들이 그나마 콩밥 먹는 거 무서워서라도 기레기짓을 좀 덜하지 않을까 싶은데

콩밥 먹을 걱정 없으니 그냥 막 써 제껴대는 듯

 

아니면 말고

어 미안

하면 끝이니까

WR
1
2020-02-25 08:43:11

아직 재판을 받는 입장이라 어렵지 싶습니다. 재판이 끝나도 정신이 피폐해져 그럴 여유도 없겠죠. ㅡㅡ'

악마가 따로 있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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