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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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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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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만희 정명석 같은 인간들은 그래도 뭔가 매력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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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
Updated at 2020-02-25 10:08:57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 지도자들 보면.....

생각보다 외모가 출중하다거나 몯소리가 좋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조용기 등등)

그럼에도 이렇게 사람 몇만 몇십만을 꼬시는거 보면...

외모 이외에 카리스마라든지 아우라 같은 뭔가가 있는거겠죠?


궁금하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안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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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5 09:31:34

정명석이겠죠?? 종교지도자들 실제 만나면 카리스마가 대단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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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5 09:33:06

종교지도자 ㄴㄴ 사이비지도자 ㅇㅇ

WR
2020-02-25 09:33:26

그렇겠죠

그런 인간들이 리더 감으로 타고 난 사람들 같은데.....그 재능을 그딴데 사용하니...

2020-02-25 09:33:04

외모는 후순위 일테고,

대중을 휘감을 묘한 카리스마가 분명 있을겁니다.

 

다만, 그걸 악이용하니 문제인거죠.

 

WR
2020-02-25 09:34:31

네 뭔가 있지 않고서는 그런 바보같은 교리와 종교에 그렇게 빠지는게 이상하거든요.

히틀러 같은 정치인은 그래도 논리라도 있지...사이비 종교는 논리도 없으니...

1
Updated at 2020-02-25 09:34:53

조용기가 아주 오래전에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김일성을 자기앞에 데리고 와 봐라 5분 안에 개과천선 시킬 수 있다

딱 봐도 사기꾼
이런 거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은 시쳇말로 착하거나 아님 사는 게 힘들거나 그것도 아님 생각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상한 소리(개소리)를 들으면 우선은 의심부터 하는 게 정상이거든요
WR
2020-02-25 09:35:51

저런 인간들 재능이 모든 사람에게 먹힐정도는 아니겠지만.....말씀대로 특정 집단에는 제대로 먹히는 능력인가 봅니다.

2
2020-02-25 09:34:45

바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이 있을 겁니다.

황모씨나 안모씨처럼 

WR
2020-02-25 09:38:55

바지라도...일단 10만을 땡기는 능력이 어찌보면 타고난거 같아서요.

연설 잘하는 정치인들도 그런 능력이 조금씩은 있긴 하지만...그래도 그들은 따르는 대중이 공감하는 정당성이라도 있는데...

사이비는 말도 안되는 교리를 주장하다보니...

1
2020-02-25 09:35:26 (218.*.*.13)

외국어하고(방언) 특이한 정신세계(교리)를 '유머러스'하게만 해도 천단위의 사람이 몰린다고하죠. 사이비종교의 공식이 다들 비슷하고요.

WR
1
2020-02-25 09:37:11

배워서 느는 면도 있긴 한거 같습니다. 사이비 교주들이 서로 제자 관계인거 보면...

2020-02-25 09:39:19

 그런거에 훅하고 넘어가는 인간 심리가 참...

WR
2020-02-25 09:58:16

그러기엔 너무 많아서...

뭔가 있긴 한거 같아서요

2020-02-25 09:41:24

거짓으로 매력 있게 보여 남을 속이는 행위를.
우리는 "사기" 라고 하죠.

WR
2020-02-25 10:01:03

그쵸 사기는 맞는데....

단단계 사기꾼도 뭔가 나름의 능력은 있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말빨이 좋든지...

1
2020-02-25 09:42:51

저런거에 한번이라도 넘어가봤음 합니다. 1분만 들어봐도 동네 개짖는소리가 더 솔직담백하다고 느낄텐데...

종교를 빙자한 권력이 좋긴 한가봅니다. 돈과 여자는 자동옵션일테니... 이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이겠습니까.

WR
2020-02-25 10:02:07

종교도 안믿고 암튼 뭐든 잘 안믿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면......뭔가 있을거 같아서요.

2020-02-25 09:48:34

제 돈이 아까워서 잘 넘어가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WR
2020-02-25 10:00:14

저도 도무지 이해는 안갑니다.^^

1
2020-02-25 09:49:08

대학시절, JMS (제 모교에서는 "하늘과 땅"이란 서클) 잠시 모르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같이 가자해서, 호기심에 가봤는데

거기 계신 전도하는 누님들이 정말 한 미모하시더군요.

 

저는 나중에 형님이 이상하다..하시더니 ㅋㅋ 니네 학교에 이쁜애들 없는데 이런 이유로 ㅋ

 

그거 사이비라고 빨리 나오라 하셔서 바로 탈퇴했었습니다.

 

이런 사이비들이 여자들을 이용해서, 포교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1
Updated at 2020-02-25 09:53:47

제 고교동창 친구가 빠져서 저도 몇번 가보고 정명석 악수도 했습니다.

언니들 눈에서 하트가 발사되는데 이해가 안되더군요.

정명석 왈 젊음의 아름다움을 발산해라 왜 숨기냐 미니스커트 입고 블라블라...

 

제 동창은 폐인이 되서 연락 두절된지 30년 다되가네요.

WR
2020-02-25 09:59:51

이쁜 여자들이 왜 그런데 넘어가는지......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그 뒤에 남자들은 이쁜 여자들 때문에 넘어갔다면 이해는 가는데 ^^

2020-02-25 10:10:45

부모 때문에 덩달아 그리 된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1
2020-02-25 09:54:55

제 친구는 그 뒤에서 "하늘과 땅" 계속 다니더라구요.

 

일설에는 정명석 그놈이 3000명의 처녀를 건드렸다는 소문이 있었죠.

Updated at 2020-02-25 10:04:44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이들은 양심 자체가 없어서
그냥 거짓말로 일단 사람 마음만 움직입니다

그렇게 한 후 전후 볼거 없이 상당한 시간과 돈을 소모시죠

이렇게 되면 상당수가 손절매를 못합니다
사실 종교적 사기에 넘어갈 정도 정신력이면
스스로 손절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ㅡㅡ;

지금 믿음을 깨면 못견딥니다
그돈 그시간 주변 시선 감당 못합니다
차라리 계속 더 믿는게 편하죠 ㅡㅡ

그리 안하면 자기 손해가 너무 크거든요
남을 데려다 놓으면서 스스로의 손해를 보전하고 위로 받는 심리를 교묘히 이용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조금만더 이러다 보면 완전히 세뇌가 되어 못나오는거죠

사실 이런 부분은 종교나 주식 등등
많은 분야에서 보입니다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는거죠

냉철하게 보면 한가지 입니다

자기 자신의 능력보다 더 좋은걸 준다는 것과 손해본것은 투자로 더 큰 보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한방은 이거죠
옆의 사람 봐라 나 믿으니 너보다 훨씬 못난 놈이 더 보상을 받지 않는가?
너라면 더 많이 받는다..
못믿는다고 내 주변 사람들 봐 너보다 잘란 사람이야..

질투와 동경을 한번에 잘 섞으면 이성은 마비 됩니다

그 방법을 알고 양심이 없어서 냉혹하게 행동하는 인간들이죠 ..

2020-02-25 10:08:18

저도 한 카리스마한다고 생각했는데 마누라에게 등짝을 하도 많이 맞다보니.. ㅠㅠ 아들놈 하나 설득도 못 시킵니다.

Updated at 2020-02-25 10:23:26

예전에 그알에 나왔던 성락교회인가요?

다 늙은 할아버지가 젊은 여자들 데리고 자고..

설교하는걸 봤는데,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는데 잘들어보면 앞뒤가 안맞고 영판 사깃꾼입니다. 

그런데 그걸 의심하지 못하는 성격의 사람도 많으니 그렇게 번성하겠죠. 

 

당장 저희 어머니도 사깃꾼한테 잘 넘어가는 스타일이시라...

아무리 사탕발림하는 사람들 조심하라고 말씀드려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어릴때부터 독실한 가톨릭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이 같은 정보를 듣고 받아들이는 방향은 남이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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