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아래 검찰의 압수수색 글 보고 난 생각

시기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005년 전후로 신천지 같은 사이비 JMS, 정명석이가 문제가 되어서 해외로 도주한 적이 있었지요

인터폴 수배까지 해가며 잡으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었는데 나중에 이유를 알고 보니 

당시 검찰에서 정명석이한테 정보를 빼돌려 도주를 도왔던 것으로 드러났죠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검찰 수사단계에서 해당 검사 무혐의로 풀려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감염병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상황에도

신중해야 한다며 한가한 소리나 하는 검찰의 행태를 보니 

사이비 교주한테 정보를 넘기던 그때 검찰과 지금이라고 다를까 싶네요.

없는 간첩 만들어 내려고 남의 나라 공문서도 위조하고 

없는 죄도 만들어 내려고 한 개인에게 70건이 넘는 단호한 압수수색하던 

정의로운 대한민국 검찰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