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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우연의 일치? '코로나 확산' 중심엔 '종교'..신천지·온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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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9:35:27

이건 절대 우연일수 없다. 우연치고는 너무 상상 초월이다.

 

서울 명륜교회도 집단 감염 출발지로 꼽혀
당국 "신천지 대구교인 등 외출·타지역 방문 자제해달라"

 https://t1.daumcdn.net/news/202002/24/NEWS1/20200224183843992byse.jpg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고비마다 '종교'가 연관돼 눈길을 끈다. 일찍이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은 곳 방문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담은 행동수칙을 내렸지만, '종교적 열정'이 이를 앞섰다는 해석이다.

24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영남권 첫 확진자인 31번 확진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발열 증상이 나타난 10일 전후인 9일과 16일 예배에 참석해 1000여명과 접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신도 뿐 아니라 신도의 가족이나 접촉한 사람들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날 현재까지 대구 신천지교회 확진자만 총 456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청도대남병원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형의 장례식이 치러졌는데, 이 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113명)로 발생했다. 그 결과, '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이날 현재 5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신천지 뿐만 아니다. 부산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1번 확진자도 교인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1번 확진자를 포함해 부산지역 확진자 38명 가운데 22명이 온천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온천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차례에 걸쳐 1박2일 수련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명륜교회가 집단 감염의 출발지로 꼽힌다. 83번 확진자가 6번 환자와 같은 시간에 명륜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종로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최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성지순례단(서울 가이드 1명 포함) 39명 중 30명도 확진 판단을 받았다. 다만 이스라엘이 코로나19 청정국가인 만큼 이들 확진자들이 이동하는 도중 혹은 귀국 이후 감염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2241838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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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5 19:43:46

솔직히 이쯤되면 저 교회들이 일부러 방치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그동안 저런 교회들은 늘 정부에 반대해왔고,
그러기에 더더욱 하지말라는데 굳이 집단예배를 하고 돈과 권력을 위해 자기 신도들을 총알받이로 내놓은거죠

2020-02-25 19:50:30

근데 온천교회도 신천지 신도가 3명이나 있었다죠... 결국 근원은 신천지

WR
2020-02-25 20:36:34

 확진된 청송교도관, 신천지 모임 5번 하고도 보고 안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송교도소 교도관이 이번 달 신천지 예배·모임에 여러 번 참석했지만 집단 감염 사실이 드러난 이후에도 교정당국에 이를 알리지 않고 정상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도 의심스러워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했지만, 보고는 하지 않았다. 결국 교도소 수용자와 동료 직원 50여명이 격리됐다.

https://news.v.daum.net/v/2020022519412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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