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잡담] 솔직하게 좀 털어놔봅시다.

글쎄요....

지금도 잘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보이긴 합니다.

과학과 정치는 

상호 협조적이면서도 

해결하기 힘든 관계인 것 같습니다.

우한 교민들 입국할때도 전라도로 보내야 한다고 난리들이었죠.

역사적으로 볼때나 전라도가 토왜소굴도 아닌데 말이죠.

당연히 신천지 건이 전라도에서 터졌다면 

온갖 욕은 다먹고 (현재도 무슨영문인지 쌍욕도배중) 지금 지역봉쇄 되었을 겁니다.

대한민국 좁은 땅덩어리에서 자기 기득권 챙겨보겠다고 

지역비하하는 인간들은 저는 사람으로 안 칩니다.

무슨뜻인지는 알겠으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예단해서 생각하는 것은 적절해 보이지 않습니다.

TK가 답답한 것은 동의합니다. ㅠ.ㅠ

 예전 총선에서 민주당 안나왔다고 비아냥 거리고 욕하는 인간들 많았죠.

 자신들은 쭉 그 당을 뽑아주어놓고 한번 다른당(심지어 그쪽 당도 아님) 뽑았다고 비아냥과 멸시 하던 그 기억은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코로나 확산 주범이 전라도였으면...

 생각하기도 끔찍하네요.

솔직히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ㅜㅜ
일베충들이 또 얼마나 지역혐오를 쏟아내고,
언론이 동조했을지...

너무 묵직하네요

이 글은 그냥 보고 못 넘기겠네요. 당장 지방정부들은 잘 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광주에 마스크 1만장 먼저 지원해주고 신천지 터지고 광주에서 2만 장으로 화답했죠. 광주에서 터졌으면 대구에서 환호했을 거라구요? 지금이 역겨운 지역감정 뇌피셜로 끄집어 내야할 상황인가요? 답이 안 나오네요. 이런 글에 추천 박힌 거 보니 역겨움과 더불어 실망감이 큽니다. 이게 프차에서 그렇게나 부르짖던 사람 사는 세상인가요.

 와...진짜 이와중에 지역감정이라니.. 

대구에 살고 있지만 대구사람들 나이를 떠나서 요즘들어서 정말 극혐입니다. 이시국에 대학로에서 젊은 학생들

탄핵외치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예전에는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좀 다르려나 했는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구인간들은 안바뀝니다. 지금 대구에 있는 대학교 게시판글 보면 과관입니다.

솔직히 제 또래 친구들도 만나서 술 마시면 현정권 욕밖에 안합니다. 대구를 떠나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이런일 터지면 매번 올라오는게 이런글이네요. 전라도와 경상도 비교.. 안그래도 힘든 상황에 지긋지긋하네요. 이사이트에 전라도 사람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 다른사이트에서 그런 얘기 나오면 거기에서 해결하세요. 깨끗한 사이트 좀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