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전세계가 주목하는 감염병 지구대표, 대한민국
국란 중에 피어나는 국뽕,
나라가 망해가는데 정신승리하냐는 비아냥들이 있어서 한가지 알려지지 않는 팩트를 말하고자 합니다.
“감염병 확산 예측”이라는 연구분야가 있습니다. “카오스 이론”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감영병 확산 예측에 활용하여 연구하는 분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국가간, 지역간의 인구수 연령대 등 데모그라피 정보와 교통시설, 유동인구 유발시설 등의 지오그라피 정보 등을 감염병의 전파율, 잠복기, 치사율 등에 대입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시간별 범위별로 시뮬레이션하는 연구입니다.
이 모델이 정교해지고 정확해질수록 국가와 정부가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가 전파될 때, 단계별로 위기관리 정책과 지침을 만드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고 사스, 메르스 등 국제적 감염병이 유행되면서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코로나의 경우 우리나라가 실제 하고 있는 모든 방역활동 등이 “감염병 확산 예측”이라는 연구 분야에 엄청난 실제 데이터와 통계를 만들어 내고 있고, 전세계에서 한국을 주목하는 또 다른 시선 중 하나가 바로 “감염병 확산 예측”입니다.
중국의 실표본수가 가장 많지만, 예측모델에 대입이 안되는 이유는 추적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적 기반이 없어 많은 표본을 데이터화 할수 없고, 미국 일본 유럽 등은 실제 검진 표본수가 적기 때문에 현재는 우리나라만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메르스를 겪으면서 영장청구없이 감염병 확진자의 휴대폰 GPS정보와 신용카드 사용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바뀌었고, 그렇게 수집된 실제 데이터가 이번에 코로나를 겪으면서 예측모델의 정확성을 올릴 수 있는 전무후무한 파일럿 케이스가 되고 있기에, 지금 전세계가 한국의 연구모델을 주목하고 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만들어내는 후행지표들이 다른 나라의 방역정책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 새롭게 나타날 변종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예측 정확도를 올려 바이러스 대응력을 높이게 되겠죠.
"정부의 투명성”,
“질본의 행정력”,
“국란극복이 취미인 국민성”과 함께
“예측 모델 연구 수준”까지 더해져서
현재 우리는 감염병 지구대표가 맞습니다.
지구의 운명이 우리나라의 손에 달려있기에,
우리는 또 보란듯이 이겨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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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잘씻고, 마스크쓰고, 안걸리는게 애국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