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신천지가 확실히 지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수 있고, 즐거울수 있고, 희망찰수 있지만..

그것과 반대로 누구나 우울할수 있고, 외로울수 있고, 회의적일수도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에게도..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일 벗이 없다면..

대외적으로 보이지 않는 다른면에는 외롭고, 쓸쓸한 양면성이 존재 할 수 있다는 거죠..

한 사람의 가진 마음에도 양면성이 있다면..

만가지 색을 가진 수만명의 마음속에는 더 다양한 모습의 양면성이 존재 할 것입니다..

물론, 언제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립심 강한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언제나 외롭다고 느끼고,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자신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들도..그만큼 있을 수 있다는 거죠..

태어나서부터일수도 있고..자라면서부터일수도 있는 사람의 감정상태와 성격, 성향에..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것이..

누군가에게는 익스트림 스포츠나 , 재력, 지식 같은거 라면..

세상에 지친 내 몸하나 기댈수 있는 다른 사람의 어깨가 절실한 사람들도 있다는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종교라는 것이 존재해야 한다고 보는데.. 

신천지 라는 이 집단은..

그렇게 순수하게 기댈곳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사하게 접근하여..

이상한 생각을 세뇌시키고, 또 그들의 인생을 파멸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인생을 파멸로 이끄는것도 모자라

이런 국가적 비상사태에 더욱 혼란을 부추기는 행위를 하라고 

그 나약한 사람들에게 전령을 보내고 있죠..

역학조사를 위해 이동 동선을 파악하려 했더니, 거짓말을 일삼고..

심지어 이런시기에 일반 교회에 접근해서 포교활동을 하려고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바이러스가 떠돌아다니는게 아니라..

특정집단의 비상식적인 행동 때문에..바이러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인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원흉이 모인 지역의 지자체장은 "우리 신천지" 라고 하고..

해당 지역을 감싸고 있는 모 도지사는 반대로 신천지에게 "협조문" 을 보내고 있네요..

대통령이 모두 책임을 지는게 맞다며 욕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욕을 하면서 옹호하지 말아야 할 조직에 대해 옹호를 하고..

면죄부를 주려하는건, 내가 그들과 다름없다는걸 증명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