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6살 딸래미를 보면서 느끼는 키가 크는 패턴

 
4
  1834
Updated at 2020-02-27 17:14:13

경남 창녕에 서식하는 6살 딸 바보입니다.

 

오늘 딸래미가 점심에 밥을 3그릇 먹었다고 하네요.

 

 아마 어제 어제 저녁에 응가를 크게 두 번했는데 그러고나서 허해서

 

오늘 점심을 많이 먹었나 봅니다.

 

딸래미를 보니깐 특정시기에 유독 많이 먹습니다. 

잘먹고요 고기를 좋아합니다.

그러고나서 살이 찝니다. 통통하게

좀 통통해졌네 싶다가 볼살이 쪼옥 빠지면서 키가 자라네요.

 

많이 먹는다, => 살이 찐다 => 키가 크면서 살이 빠진다.

 

단점은 키가 자라면 자랄 수록 어릴 때 귀여운 맛이 줄어듭니다.

 

 

님의 서명
꼭 행복하세요.
12
Comments
1
2020-02-27 17:19:38

맞습니다. 토실할때즈음 키가 크더군요.

퇴근 후 고단해도 씻겨주고 자전거 태우고 산책나갔을때가 그립습니다.

WR
1
2020-02-27 17:22:31

며칠전에 오래간만에 데리고 나가서 킥보드 산책?하고 왔는데

지금은 확진자가 나와서 이제 나가지도 못하겠습니다.


1
2020-02-27 17:38:42

키커서 귀여운걸 보는건 남친이죠

WR
3
2020-02-27 17:40:03

평생 끼고 살겁니다.

2
2020-02-27 17:42:10

같은건물 사시는 할머니께서 정말 그렇게 끼고 사시더군요 따님 나이가 50 저보고 딸좀 데리고 가라고..

1
2020-02-27 17:45:11

어릴때 잘 먹으면 살쪄도 다 키로 가더라구요~~~

WR
1
2020-02-27 17:49:50

네 안먹어서 걱정시키는거 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1
2020-02-27 18:19:08 (125.*.*.65)

부럽습니다 ㅠ
제 아들은 5살인데
간장종지만한 크기의 그릇에 밥을 줘도 30분 넘게 걸립니다 ㅠ
고기는 아예 씹지도 않구요 ㅠ
12시간동안 물한모금 안 마셔도 달라고 말도 안해요 ㅠ

1
2020-02-27 19:09:08 (119.*.*.158)

제 가족 어릴 때 이야기네요. 안먹는 거 내버려뒀더니 영양실조도 왔었어요. 40된 지금은 키가 178입니다. 외가 쪽이 키가 크거든요. 아마 잘 먹었으면 더 컸을 거에요. 키는 유전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2
2020-02-27 22:39:09

맞아요. 우리 첫째도 올해 7살인데요
추워지면 엄청 먹어요.
요즘 오동통해지고 있는데
봄여름 지나면 쑥 크더라구요.

1
2020-02-27 22:47:43

그래서 전 아들 크는거 버면 밀가루 반즉 하는거 같더라구요
한동안 통통해지다 길죽해지고.. 신기해요.

2021-09-16 22:50:31 (222.*.*.177)

성장발육이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뼈가 성장기에 영양제 섭취가 아무래도 안 먹는거 보다는 도움이 되더군요. 

시대가 갈수록 아이들 발육 속도도 같이 빨라지는 것 같더군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