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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재명을 이 시국 틈타 띄워주는 건 보기 거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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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7:43:08

대선 경선 때 손가혁들이 깽판친 일과 지방선거 때부터 문제된 혜경궁 문제는 다 잊으셨나요? 당시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너무 이재명 봐주기식으로 나와서 추미애와 이해찬까지 친문 지지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했죠. 그때 공천위원장도 이재명과 가까운 정성호여서 말이 많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민주당 정치인치고 민주화운동 경력이 아닌 전과 4범인 사람인지라 참 지지해주기도 뭣합니다. 장담컨대 이 사람이 대권후보로 떠오른다면 제2의 정동영 사태 꼴날 겁니다.(그러고보니 정동영 캠프에 이재명이 있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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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2020-02-27 17:47:50

왜 사람들이 외면하는지 이해를 못하나 봅니다.
이 시국에 어지간 하네요.
재판 나올때가 되어서 그런가.

11
2020-02-27 17:47:52

이때다 싶어 DP 에 글 올라오던데 하루빨리 대법원 판결이나 났으면 좋겠습니다.

10
2020-02-27 17:54:35

기본적으로 정치인은 무조건적인 지지보다는 필요에 따라서 이용한다고 보는지라... 잘하는건 잘한다하고 못하는건 또 욕하고 그러면된다고 봐서요. 이재명 칭찬하는것도 지금 시국에 있어서는 일은 잘한다는거지 이재명 자체에 대해서는 다들 좋은 감정은 아닐겁니다.

2
2020-02-27 17:56:28

솔직히 속상했죠..그 상황들이 일어났을때..

시원시원한 발언에 괜찮은 인재라고 생각했는데..

행정능력만 뛰어났던..

15
2020-02-27 17:56:38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지금 이 시국에 권영진 대구시장이랑 이재명 도지사랑 둘중 하나 고르라면 누구 고르겠습니까.

3
2020-02-27 18:04:25

이 시각에 정부 욕하는것도 꼴불견이죠.

 

그렇다고 야당의 쓸데없는 행보를 치켜세우는것도 그렇고.

5
2020-02-27 18:07:51

분열할 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쪽에서 치고 들어오기 좋은 건을 굳이 이럴 때 우리끼리 키워봤자 저쪽만 이득..

7
Updated at 2020-02-27 19:52:16

이재명지사 지지하는 경기도 수지에 오래살던 국민으로서,

김용민TV나 기타 진보유튜브 채널을 오래 시청해본 결과

그 분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검찰,사법,언론이 공정하다는 생각하는 국민이 몇%나 될까요!

그 공정성을 먼저 인정하고서 이지사에 대한 혐의와 언론평가를 인정해야하는데,

선행과제는 무시한체 악인 단정짓고 확대해석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은, 이재명지사가 욕을 먹었고 이로인해 이슈가되었기에,  갈라치기에 좋은 희생양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사태를 적극활용하기 위해서, 이미 학습된 반감을 재유발하여 소기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구언론과 기타의 빅픽쳐가 아닐까 의심됩니다.

 
정작 불씨가 되었던 대선경선의 문대통령님께서 토론으로 인해 이지사를 욕한적도,
그걸로 적대시한 적도 그럴 인품도 아닌 건 다 아실겁니다.


사회가 공정해진 뒤, 만약 이재명지사에 대한 혐의, 수사, 판결이 명확히 나오면

전 그때 거부감과 실망을 나타내려고 합니다. 만약 아니라면 지금처럼 대한민국에 필요한

정치인 중 한 사람으로 평가해주려고 합니다.

3
2020-02-27 18:18:01

잘했다고 칭찬하는건데 그걸 띄워주는걸로 볼수도 있군요.

3
Updated at 2020-02-27 18:21:50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재명 지사가 꼴불견인 건 알겠는데요.

그래도 이 엄중한 시절에 자기 자신의 몫을 척척해내니까 칭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지사가 뭐만 하면 서로 칭찬과 비난이 서로 빗발치는 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메불메가 갈리는 사람이죠.

그래도, 위기 시에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역할을 잘 하고 있죠.

일단 눈밭에 길을 내 주면 다른 자치단체장들이 수월하게 나아 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처음에 뭔 행동을 할 때도 시원하긴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나대는 거 아냐 싶기도 했습니다.

특히 과천 신천지에 쳐들어가 명단 확보할 때 말이죠.

아니 신천지가 준다는 데, 괜히 쇼하는 거 아니냐고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정부, 청와대와 티키타카 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구요.

신천지도 누락된 명단을 줬다는 것도 밝혀 졌구요.

국가를 이끌어 가는 데 세종같은 분도 필요하지만 그에 몾지않게 태종같은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지사가 여기까지다, 도지사까지다 라고 한계를 긋고 싶지 않습니다.

시대가 그를 원하면 다시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것이고, 아니면 뭐 다른 사람이 선택받는 거죠.

2020-02-27 18:23:05

판단과 선택과 결정은

이래 저래
여차 저차
'난세'의 '현실'과 '일상'에서
반도 남쪽
'대다수' 인민들의 것(몫) ~

7
Updated at 2020-02-27 18:30:12

이재명은 관종인데 진씨 부류와는 좀 다른 관종이죠.

 

진씨 같은 관종은 나는 대중들과 다르다라는 근자감이 깔린 관종이고,

 

이재명은 대중들의 공격적인 성향을 파악하고 그걸 실제로 행동에 옮기고 대리만족을 줌으로서 관심을 끄는 관종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우 저 죽일 놈~~ 하더라도 말로만 그치는데

 

이재명은 그걸 실재로 할 수도 있는 인간이죠. 

 

그래서 상당히 위험한 인물입니다.    

2
2020-02-27 18:46:54

인품이 곧 능력입니다. 이명박과 문재인을 보면서도 그걸 모르면 안 되죠.

3
2020-02-27 18:50:21

문재인이라는 참리더의 롤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 대척점에 있는 이재명에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2020-02-27 18:47:21

이재명이 아무리 잘해도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
그리니 맨날 '문빠'란 소릴 듣지.

1
2020-02-27 18:56:52

 사안별로 구분해서 판단하면 되는일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 상황에서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이 뭘까요? 신천지 이만희에게 협조 요청 공문 팩스 보낼까요?

어디 구석에서 질질짜고 있을까요? 아니면 의료인력 부족하다고 징징댈까요?

Updated at 2020-02-27 19:42:07

정치인하고 사귈것도 아니고  그냥 일 잘하면 부려먹고 일 못하면 짜르면 되는거죠

WR
2020-02-27 19:44:31

현직 광역단체장을 어떻게 자르나요? 홍준표도 주민소환 끝내 실패했고, 권선택도 당선무효형이 임기 막판에야 받았는데요.

2020-02-27 19:47:02

주민소환 실패라는 것이 그만큼 싫어하는 주민이 적어서죠.

내가 아무리 싫어해도 다른사람이 나만큼 싫어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 그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기회로는 임기가 유한 하니 다음 투표가 있은 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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