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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아빠, 중국친구가 전염병 걸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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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11: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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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6
2020-02-29 11:08:43

일베친구들이 좋아할 자료 퍼오셨군요~

16
2020-02-29 11:09:18

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차단. ^^

16
2020-02-29 11:09:18

집구석과 수백만키로 짜리 국가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에러

부탄가스 쓰고 있다고 핵위협이 있다는 꼴

15
Updated at 2020-02-29 11:09:58

사실과 거짓을 혼용한 그럴듯한 비유.
이게 조선일보 방식이죠.
조선일보는 교묘히 하긴 하는데...
일베는 좀 수준 낮아요

2
2020-02-29 12:19:34

나치의 괴벨스가 즐겨 썼죠

18
2020-02-29 11:09:41

지난 글보기 하니 참 일관되네요.

16
2020-02-29 11:09:54

ㅋㅋㅋ일베에서 좋아할 자료가 아니라ㅜ일베 자료

14
2020-02-29 11:10:04

선거철이 되면 이래서 좋아요 . 알아서들 자진 신고를 해주니 거르기 편해서 좋아요

10
2020-02-29 11:10:25

사실관계는 좀 확인하고 사세요~

12
2020-02-29 11:11:13

첫줄부터 잘못비유됨.
전염병에 걸리면 못오는게 맞습니다.
제대로된 비유가 될려면
중국친구의 사돈의 8촌이 전염병에 걸렸는데 중국친구
우리집에 와도 되냐고 묻는거야되죠.

6
2020-02-29 11:14:09
문제는 중국 친구가 걸렸는지 중국 친구의 사돈의 8촌이 걸렸는지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중국 친구가 우리 오지 말라고 한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죠?
11
Updated at 2020-02-29 11:19:16

분명 첫줄에 걸렸다고 나오는데..
글도 제대로 못읽으시나 봐요.

8
Updated at 2020-02-29 11:24:30

시나몬님 사실관계는 좀 확인하고 사시라니깐요~

2
2020-02-29 12:30:47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어요

12
2020-02-29 11:11:35

딱 저희 동네 개독 아줌마 수준이시네요

이런 선동이 잘 통해야 할텐데 ^^

2
2020-02-29 11:12:16

그래서 어쩌라구....

10
2020-02-29 11:12:51

일베 XX?

그런데 이거 보고 좋다고 추천 한 XX  인간들이 5이나?

똑같은 일베 XX?

9
2020-02-29 11:12:56

나름 나올만한 얘기네요.


그리고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는 모습은 언제나 없어지려는지.. 메신저 공격으로 디피에서 흔히 보이는 것이 가입일을 봐라, 지난 글을 봐라이죠?

5
2020-02-29 11:14:4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2
2020-02-29 11:13:08

그래 봐야 미래신천지통합당 안찍습니다.^^

8
2020-02-29 11:14:55

원글에 어떤 당도 나오지 않았는데 정당을 언급하는 댓글이 더 정치에 몰입한 댓글 아닐까요?

10
2020-02-29 11:16:31

동일한 글을 반복해서 올리시는데, 하필 출처가 다 신천지 아니면 일베이고, 동일한 얘기를 미래신천지통합당에서 반복하니까요. 이런 구조가 민주당 쪽이라면 마찬가지로 반응해야겠죠. 특히 이런 나쁜 행태라면.

7
Updated at 2020-02-29 11:18:16

댓글은 댓글 자체로 보고 비판하려면 비판해야죠. 모든 글은 특정 정당 아니면 일베에서 나오나요? 그리고 출처가 일베인지 보고 어떻게 알까요?

7
2020-02-29 11:19:31

댓글 자체로 맥락을 자르기엔 원글 작성자가 전력이 화려해서요. 시나몬롤 님이나, 저나, 서로에 대해 '맥락'을 잘라버리진 않잖습니까.

5
2020-02-29 11:21:34

논리가 안먹히면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를 공격하라

5
2020-02-29 11:24:48

논리와 팩트를 얘기해도 듣거나 반응이 없으면 그 메신저는 혼이 나야겠죠.^^;;

6
2020-02-29 11:28:37

자신이 일베를 가니까 알 수 있는 거죠.

4
2020-02-29 11:57:52

공감합니다 ^^

8
2020-02-29 11:14:08

어느때나 있을수 있는
적절한 풍자입니다
이걸보고 기분나쁘신분은
편향되신 겁니다

1
2020-02-29 12:21:03

기분나쁘지는 않은데 그 의도가 빤히 보이는 지라 헛웃음은 나오네요

5
2020-02-29 11:14:17

짜가뉴스 톡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부류 입맛에 맞춤한 거네요. 그들에게 뿌려요, 디피서 이러질 말고

4
2020-02-29 11:14:25

차단할거 빨리 빨리 허면 서로 편합니다.

3
2020-02-29 11:14:34

누나친구중에 신천지가 있었군요

5
2020-02-29 11:14:36

처음은 그래도 점잖게 나오시더니
결국 이런 의도였군요.
참....

5
2020-02-29 11:15:06

세째, 네째줄에서 비약이 있는거죠. 악마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중국갔다 와서는 아파도 아무데나 기침하고 다닌 옆집친구가 옮긴 건데. 

3
2020-02-29 11:16:17

 ㅂㅅ들이 많네요

5
2020-02-29 11:16:53

왜 사는지 이유를 뭘까??

2020-02-29 11:19:49

그냥 친구라고 하면??

 

4
2020-02-29 11:22:15

이렇게 써놓고 멋지다고 생각했을까요? ㅋ

1
2020-02-29 11:23:27

병 걸리셨어요?

8
2020-02-29 11:23:28

일베자료 퍼오는 아이디 하나둘씩 나타나고
추천박고
댓글로 동조 주고받고
총선모드 시작했군요..ㅋ

2
2020-02-29 11:26:18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분들은 역학적 확률상 중국인 입국자가 한국인 귀국자보다 숫자로 봐서나 현지 노출도로 봐서나 압도적으로 훨씬 고위험군이란 건 굳이 따로 언급할 필요 없이 받아들입니다. 컨테이전 같은 영화도 다들 보셨을텐데 일국의 장관이 그 작고 왜곡돼 있을 수 밖에 없는 중간 아웃풋 가지고 실소가 나올만한 언급을 해도 그게 또 먹혀드는 부류가 있어서 놀라울 따름이예요ㅋ

4
2020-02-29 11:32:30

역학적 확률상, 고위험군, 이런 말 쓰신다고 해봐야 1~30/31~지금까지 라는 숫자는 안 변해요. 어디서 그런 단어들을 그렇게 쓰시면 바보됩니다. 어설프게 아웃풋 운운 그만하시고요. 보그체 보는 기분이 들어요.^^

3
2020-02-29 11:38:24

그 역학적 확률상 위험도가 높은 증거라도 좀 이야기를 해주시던가요..

님이 다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 합리적이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 이유부터 설명을 해줘야죠..

2020-02-29 12:30:38

이걸 증거를 가져와야 아시나요
우한 바이러스가 시작되었을때
한국인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월20일 즈음의 코로나19의
확산 과정입니다
이때 한국이 위험한 국가인가요?
중국이 위험한 국가인가요?

◇ 12월 31일, 중국 정부 경고 : 중국 보건 당국은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1100만 명이 거주하는 우한시에서 폐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후 환자들은 격리되고 폐렴의 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는 발병의 중심지가 우한의 해산물 시장임을 파악했고, 시장은 2020년 1월 1일에 문을 닫았다.

◇ 1월 2일, 싱가포르·한국 공항 검역 시작 : 1월2일 싱가포르 보건부는 폐렴 발병을 인지하고 있으며,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한에서 창이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자에 대한 체온 검사가 시행됐으며 의심환자는 추가 평가를 위해 병원에 이송됐다.

한국 역시 우한서 입국하는 여객기 승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 1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판정 : WHO는 1월 9일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에는 일반적인 감기에서부터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같은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광범위한 바이러스가 포함된다. 이 시점에서 공식 집계된 감염자 수는 59명, 이 중 중태는 7명이었다.

◇ 1월 11일, 최초 사망자 발생 : 중국 보건 당국은 1월 11일 우한 폐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1월 13일, 해외서도 확진 환자 발생 : WHO에 따르면 1월13일 이 바이러스는 처음으로 중국 국경을 넘어 확산됐다. 태국에서 발병 사례가 나타났다. 피해자는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와 폐렴 증세를 보인 중국인 여성이었다.

◇ 1월 17일, 미국도 공항 통제 시작 : 중국 당국은 1월17일 우한에서 두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미국 CDC는 이날부터 샌프란시스코, 뉴욕 JFK, 로스앤젤레스 등 3개 공항에서 우한에서 입국하는 승객에 대한 검역 및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1월 20일, 인간 대 인간 감염 확인 : 중국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중난산(鐘南山)은 이날 국영 CCTV에 출연해 "인간 대 인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TV 인터뷰에서 "우한에서 15명의 의료진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인간 대 인간 전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한국에서도 이날 첫 확진 환자가 나왔다. 우한에서 비행기로 입국한 중국인에게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 1월 21일, 미국서 최초의 확진자 발생 : 1월 21일 CDC는 미국에서도 첫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CDC는 우한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1월22일, 사망자 9명으로 증가 : 중국 보건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이며, 4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1
2020-02-29 12:48:13

그러니까 이건 그냥 중국에서 병이 발생했으니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당연한 이야기고요..님은 중국인이 중국에서 돌아오는 한국인보다 더 위험하다면서요.

그에 대한 내용은 대체 어디있냐고요..

차라리 그냥 중국에서 오는 모든 인력을 차단했었어야 했다고 이야기 하던가요..

2
2020-02-29 11:39:35

참고로 국립 대만대 공공보건학과장 토니 천 교수도 입국금지한 대만에서 확진자 20명 시점에서 보건당국에서 감지 못한 실제 환자가 최소 다섯배인 100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열감지기나 검사 정확도로나 이번 바이러스 감염증은 애당초 통상적인 방역으로 저지는 불가능하고 확산 지연 정도나 가능한 것이라고 학계에서 두루두루 언급됐었고요. 신규 고위험군 유입이 훨씬 많았을 대한민국에선 어땠을지.. 제가 사실 이런걸 왜 따로 언급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ㅋㅋ;;

2
2020-02-29 11:41:20

절대로 사업 같은 건 하지 마세요. 댐 공사 같은 것도 하지 마시고, 전쟁은 더욱 더 못하시겠습니다. 권위에의 호소가 무지와 무능은 못가려줍니다.^^

3
2020-02-29 11:45:26

아 ㅋㅋ 관련 방역전문가나 학계 권위자 인용을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군요 ㅎㄷㄷ

2
2020-02-29 11:54:07

예, 학계 권위자가 어떻게 인용당해서 바보되는지를 하도 많이 봐서요. 교수님들 기자들 때문에 열받아서 불그락풀그락 하시는 얼굴, 뵌 적 없죠?^^

1
2020-02-29 11:48:14

중국인 입국자나 중국에서 온 한국인 입국자나 둘 다 고위험군인거지, 님의 주장처럼 중국인 입국자가 더 고위험군이란 증거가 뭔가요?

대만교수가 이야기한거랑 중국인 입국자가 더 위험하다는 건 관련이 없고요..

2020-02-29 11:44:26

요즘 초딩들도 이것 보다는 잼나게 쓸 것 같은데
아재들 넘 무시하시네 ㅎㅎ

2020-02-29 11:57:25

아들:아빠,16년만에 만난 친구가 이상해요.
아빠: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차단이 답이란다.

1
2020-02-29 11:59:31

나의 옛친구 “스어” 는 이렇지 않았....
아 악역이었나?

2
2020-02-29 12:16:19

올린 글들이 참 한결같아서 행복하겠어요..ㅎㅎ 

차단..ㅋㅋ

1
2020-02-29 12:18:33

병신천지!!!!만세!!!!

2020-02-29 12:38:53

몇번 더 보려고 했지만 차단하는게 옳겠군요.

 

2020-02-29 13:04:23

지금 같은 상황에서 '말한 그사람이 전문가다', '내용이 권위있는 어디에 나왔다' 라는 건 논지의 핵심적인 부분이 못됩니다. 이쪽저쪽 다 마찬가진 것 같아요.

같은 학교 같은 과를 전공하거나 같은 질병본부장 역임했던 사람도 의견이 다릅니다.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을 찾고 결론에 이르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를 면밀히 봐야지,

'말 한 사람이 어느 전공 어느 대학교수다, 박사다'라는 건 확증편향에 빠지기 딱 좋은 과정이라 봅니다.

 

사대강은 전공교수들이 엄청 찬성한 일이고

천안함 폭침도 권위있는 조사단이 폭침이라고 했죠. 

 

진실은 모르겠습니다. 아직.  

2020-02-29 13:14:47

‘아빠’ 목에 칼을 들이대는 그들은 패륜아?

2
2020-02-29 13:47:11

중국인 입국 거부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지금 결과를 볼 때 다시한번 생각해 볼 여지도 있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일베들이 좋아하는 것까지 글쓴이가 책임져야할 것은 아닐 것 같은데,

정당한 차단사유가 된다는 듯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차단은 무언가를 심판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차단하실거면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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