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결정시 개인적인 참고사항
경주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어제 다스뵈이다로 헤깔리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표를 많이 가져가면 더불어민주당이 1당(국회의장 차지)가 안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저도 혼란스러워 찾아보니,
선거 끝나면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이란걸 하게되고, 그 전에 미통+미한당이 합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의원수가 많으면 1당은 미통당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지난 알릴레오에서 손고모님의 열린민주당의 지역구출마 발언, 정봉주의 민주당에 대한 적대적 태도?로 봤을때
두 당의 합당은 사실상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손고모님이 계속 선거이후의 열린민주당의 앞길은 당구성원들이 알아서 할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더불어민주당을 반드시 1당으로 만들어주는 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열린민주당의 구성원(특히 최강욱 김의겸 황희석 김진애..)들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수가 모자를때 설마 지켜보고 있겠느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정치의 세계에서는 그럴수도 있나봅니다.
열린민주당이 합당 안할시, 개개 비례의원은 셀프제명이 불가하기 때문에 당의 허락없이 자기마음대로 당 이동도 할 수 없습니다.
요며칠 혼란스러웠는데, 저는 어제 다스뵈이다 보고서 정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무조건 1당 된다는 확실한 보장 있다면, 열린민주당외 민주진영 아무당 괜찮다.
그러나 그게 불확실하다면(특히 정치동물?들의 세계 감안했을때)
더불어시민당 몰빵이 정답이다라고..
조국대전때 함께했던 손고모님 정봉주님외 열린우리당분들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김대중 김영삼 합치지 못해서 노태우 대통령 시켜줬던 정치세계의 셈법(욕망)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 생각이니 참고바라고 혹 제 생각이 잘못됐다면 의견 바랍니다
아래는 경향신문의 국회1당 관련 기사를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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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당은 국회의장 차지
미래통합당은 제1당 탈환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미래통합당의 한 인사는 “4월 총선이 끝난 후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원구성 전 합당한다면 미래통합당이 제1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냄으로써 50%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대거 의석을 확보한 후 합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을 주도했던 정의당의 한 인사는 “법적으로 보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21대 국회의 원구성 협상 전에 합당을 결의하게 되고, (합한 의석이) 민주당보다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게 되면 1당이 되게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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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당은 통합하는게 당연한거고
더시당은 1-10번도 통합되는게 당연한거고
열민당만은 통합 안되는게 당연시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