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와 인천 코로나확진자 A씨 정말 엄청나네요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2002280931350579
A씨는 집에서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사용하고 병원에 갈 때만 외출하는 등 철저하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했다. 또 병원에 갈 때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보로 이동했다. 그는 자각 증상이 생긴 직후부터 자신의 동선과 증상 등을 일지로 기록해 인천시가 방역 구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A씨와 함께 사는 어머니는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접촉자 23명 전원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접촉자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 된 후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http://m.yna.co.kr/amp/view/AKR20200303177600065
1129번 확진자의 꼼꼼한 일지…"무고한 시민에 피해 없길"
체온 재고 동선 기록…"의료진과 국민께 감사"
헉.. 다른 분인데 이분도 엄청나네요
http://m.yna.co.kr/amp/view/AKR20200317183400065
17일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 직원인 A(49·여)씨는 지난 9일 1차 검체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고 옥련동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지난 16일 발열 증상을 보였다
A씨는 2차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연수보건소 선별진료소로 갈 때 주변 접촉을 줄이기 위해 18층 자택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이동한 뒤 미리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타고 보건소로 이동했다.
그는 검사가 끝난 뒤에도 마찬가지로 1층에서 18층 자택까지 계단을 이용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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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 정말 국난극복이 취미인 민족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