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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의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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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1 12:32:34

 

 

 

 

 

 

지금은 천안함의 침몰 이유에 대해서 선체 절단면의 증거 때문에 어뢰에 의한 폭침이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정황상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었다는 의견이 일반화 되었지만,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음모론에 휘말렸던(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유는 바로 그 상황에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 군은 북한의 잠수정 침투에 대비한 초계훈련중이었습니다. 초계훈련중에 운용설비면에서 압도적인 우리 군이 초계에 실패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일반적인 경계상황도 아니고 "초계 훈련" 상황에서 그것도 초계함이 초계에 실패해서 폭침되었다는 것이요.  바로 이 말도 안되는 상황 때문에 초기에는 유시민 전 장관이나 군사전문가인 김종대 의원이 처음에 의문을 제시했던 것이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만 초기에는 당시 정부수반인 이명박 전 대통령도 북한에 의한 어뢰공격이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고 하고요. 

 


 

그런데 그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던 것이죠. 이유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바로 천안함에 설치된 음향탐지기가 구형이라 북한의 잠수정이 근접침투해서 천안함을 격침시키고 유유히 빠져나갈 때 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것. 알고보니 80년대 개발 장착된 음향탐지기가 너무 낡아 훈련 당시 정상작동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분단국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국내총생산의 40분의 1이 넘는 금액을 지출하면서도 군인의 생명과 안보를 책임질 핵심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죠. 

 

 

 | http://www.mediatoday.co.kr/…

 

“천안함 사건도 마찬가지다. 음파 탐지기(소나)가 고물이라서 북한 잠수정이나 어뢰를 못 잡았다고 해명했다. 그걸로 경계 실패라는 책임을 면했다. 그런데 엉터리 장비를 단 책임은 안 지나. 위험한 접적수역에서 작전하는 함정의 음파 탐지기가 있으나마나 하다니.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작전 실패의 책임을 모면했다. 기만이다. 천안함 사건을 통해 우리가 배운 건 군 지휘부가 예하 부대의 전투 준비 태세를 전혀 모른다는 것, 어떤 장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모른다는 점이다.” - 김종대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적에 대한 초계에 실패한 정부와그 지지자들은 교묘하게 프레임을 전환해 그 상황을 믿을 수 없는 국민들에게 책임을 덮어 씌웠습니다. 북한의 공격을 부인하는 너희들이 빨갱이라고요. 

 

그리고나서 천안함 폭침일을 국군수치의 날로 규정하고 다시는 그러한 사태를 맞지 않겠다는 각오로 2013년, 최신형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을 건조하게됩니다.  그런데 그 통영함에 실린 음향탐지기는 최신형 음향탐지기가 아니라 어선에서 사용하는 어군탐지기 수준의 소나였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소나가 재장착되기 전까지 통영함은 본격적인 군 임무에 투입되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또 다른 비극이었던 세월호 사건이 터지게 되죠. 네, 맞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통영함은 그 구조작전에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 https://www.ajunews.com/…

 

여기서 천안함 폭침의 가해자인 북한이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태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온 국민이 알고 있었고,  방지의 책임을 위임받은 군과 그 상위 통제기관인 정부가 제대로된 군비를 갖추지 못함으로서 허망하게 소중한 군인들의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그 상황이 믿기지 않아 다양한 음모론이 제기되고 거기에 휘말린 국민들이 가장 큰 비난의 대상입니까?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침략했던 일본이 비난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순신의 충분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군비소흘과 전략오판으로 조선수군을 궤멸시킨 원균은 그 피해에 책임이 없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아이들을 학원차량에 맡겼을 때, 당연히 믿고 맡겼는데 그 학원의 차량이 노후화되어 브레이크가 말을 안듣는 상태였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다른 차량에 의해 충돌사고가 나서 아이들이 다쳤는데, 학원차량의 브레이크가 말을 들었으면 사고를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최소한 그 학원은 가해자만큼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알려진 증거들에 의해 추정할 수 있는 천안함 침몰의 진실은 이겁니다. 

 

군비, 초계실패에 의한 수병들의 허망한 죽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군사정권의 후예들과 보수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잘못에는 눈을 감은 채, 음모론에 더 큰 비난을 쏟습니다. 

 

다만, 저를 포함하여 당시 사건에 대해 여러가지 음모론에 더 큰 무게를 실었던 시민들도 반성할 점이 없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사실관계를 언제나 충분히 업데이트하지 않으면서 관성적인 음모론이나 주장에만 기대게 되면, 그 책임순위에서 한참 떨어져있긴 하겠지만 나름대로의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는 점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잘못들이 반복됩니다. 전자개표의혹이라든가 세월호 당시 책임감 없이 툭툭 튀어나왔던 음모론 같은 것에 나도 모르게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책임감 있고 똑똑한 시민이 되기는 매우 힘이듭니다. 하지만 그걸 포기하면 우중이 되는 것이고, 나중에 나이가 먹으면 박사모와 같은 인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습니다. 

 

항상 충분한 근거들을 업데이트하고, 그 사실들을 논리적으로 연결지어 납득할 수 있는 결론으로 만들며 책임순위와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시민이 되어야만 민주적인 정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 큰 책임이 있는 정부나 군 관계자들의 천안함이나 통영함관련한 후안무치와 비리가 더 큰 문제이긴 하지만, 그것을 심판해야할 최종책임자인 시민들도 너무 빨리 결정내리고 증거들을 선택적으로 취합하지 말며,   그 어떤 나라의 국민들보다도 현명 판단과 추상같은 심판을 내리는 주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https://namu.wiki/…

 

어뢰에 의한 폭침설을 부인하는 분들을 위해서 나무위키 관련자료를 링크했습니다. 부디 읽어보시고 재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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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8
2020-03-31 12:22:34

 그 당시 작전중에 초계에 실패한 작전참모진들이 징계가 아니라 승진하고 승승장구했던것이 제일 의심스러운 부분인데 그부분은 아직도 국방부가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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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8:50:45
'관련자들이 진급을 했으니 수상하다'라는 논리다. 과연관련자들이 승진하거나 진급했을까? 최원일 중령은 중죄인 일까? 천안함 관련자들은 진급하지도, 훈장을 받지도 않았으며 중죄인도 아니다.
  • 천안함 함장 최원일 해군중령: 아주 우수한 성적의 장교였으나 천안함 사건으로 동기가 준장을 다는 동안 중령에 머물러 있다. 보직 또한 한직이다.
  • 제22전대장 이원보 해군대령: 보직 해임 후 대령 전역했다.
  • 제2함대 사령관 김동식 해군소장: 보직해임 후 좌천
  • 해군작전사령관 박정화 해군중장: 보직해임 후 좌천
  • 합동참모본부합동작전본부장 황중선 육군중장: 보직해임 후 좌천
  • 합동참모본부의장 이상의 육군대장: 취임 10개월만에 해임[10]

즉, 관련자들이 진급했다는 것부터 가짜뉴스다.
나무위키 펌입니다.
Updated at 2020-04-01 23:41:19

이걸 보고 말씀하시것 같네요 저렇게는 써있지만 어디에도 저인물들의 징계가 이루어졌다는 기록을 확인은 안시켜주고 있죠

나무위키 작성하신분이 어디서 어떻게 징계당한걸 다 확인하쎴는지 확인을 안해줍니다

 | https://namu.wiki/…

후속기사들입니다
2011년에 징계불복기사까지요
2년간 제대안했다는 증거죠

 | https://dhno1.tistory.com/…

 | https://n.news.naver.com/…

 | https://m.post.naver.com/…

 | http://www.donga.com/…

Updated at 2020-04-06 10:49:49

제가 나무위키 펌 한것은 아라밋님이 이야기 하신

 "징계가 아니라 승진하고 승승장구했던것" 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드린 겁니다.

 

댓글로 쓰신  "어디에도 저인물들의 징계가 이루어졌다는 기록을 

확인은 안시켜주고 있죠"  는 첨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이신데

스스로 링크 주신 국방부, 연합뉴스, 동알일보를 보면 모두 징계를 

내렸다는 사실을 알수 있네요.  

뭐 징계 수위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징계는 내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불복해서 항고하는 것은 법으로 인정받는 권리이니 그 분들이 행사한거고요. 

항고 결과로 징계 수위가 낮아졌나 보네요. 징계 유예이니...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아라밋님은 징계 받았고 승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아시면서 

 "징계가 아니라 승진하고 승승장구" 라고 쓰셨네요.

 

17
2020-03-31 12:24:19

관련 윗선은 다 알고있는 내용이지요. 폭침이라니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하면 그런줄알던 시대가 있었지요.

16
2020-03-31 12:24:22

 저는 어뢰설을 잘 못믿겠는게 천암함 사건후 얼마 안되서 미국 대사가 거길 갔어요. 왜 미 대사가 거길 갔지? 그런 점이 잘 납득이 안됩니다. 

27
2020-03-31 12:24:24

천안함과 세월호의 진실의 상당부분은 아직 가려져 있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납득가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8
2020-03-31 12:28:21

저도 상당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경계에 실패한 군인이 처벌 받지 않는점
정확히 조사해서 발표 하지 않는점 등등

10
Updated at 2020-03-31 13:38:42

어뢰인지 기뢰인지도 파악 못 했지요.
그리고 그 산화된 결정체가...
웃기죠.

3
2020-03-31 12:28:40

첫문장에 있는 "선체 절단면의 증거"가 뭔가요 ?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을까요 ?

WR
1
2020-03-31 12:40:04
 | https://blog.naver.com/…

 

전환점은 중앙 부분이 완전히 갈갈이 박살나 두동강나 침몰한 천안함이 인양되면서부터였다. 이로 인해 용접면을 비롯한 접합 부분이 분해되어 배의 침몰을 불러 일으켰다는 피로파괴설은 완전히 사장되었는데, 찢어졌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확연한(특히 안으로 굽어져 외부 충격을 받은 것을 보여주는) 절단면은 피로파괴로는 도저히 생길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 (나무위키 인용)

 

 

3
2020-03-31 12:43:30

자료를 찾아보니,

버블폭발 충격파에 의하여 선체가 절단되었다는 이야기네요.

버블폭발.... 이거.... 인류역사상 전시 작전중 버블폭발로 군함을 잡은 적이 없다고 해서.... 욕 먹었던 이론이었던것으로.... 심지어.... 영화에조차도 시도하지 못하는 방법이라고.....

 

결국, 결론은 선체절단면은 일반적인 어뢰 직접 접촉이 아니란 얘기잖아요.

WR
1
2020-03-31 12:58:49

이미 그 당시 서해 해상에서 기뢰제거 작전이 이루어졌었고, 40년전 설치된 기뢰로는 저정도 급 선박에 저런 피해를 입히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1
2020-03-31 13:12:42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뢰든 기뢰든, 천안함의 선체 절단면은 화약에 의한 순간폭발력으로는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이잖아요. 그건 어뢰에 의한 증거라고 할 수가 없다는 것이고요.

어떤 외부충격에 의한 절단인듯 한데, 그 이상은 알 수가 없는거잖아요.

WR
1
2020-03-31 13:46:46

서해해상에 기뢰가 설치된 것은 70년대로 40년 전이고, 당시 설치된 기뢰의 폭발력이 천안함금 선체에 저런 타격을 줄만큼 크지 못하며, 최초 피격위치가 선미라는 점에서 보통 선수나 측면에서 폭발하는 기뢰보다 어뢰설이 설득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증거는 아니지만 기뢰설보다는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
2020-03-31 13:57:48

피로파괴가 아니기 때문에 결론은 어뢰다.

기뢰파괴력이 부족하니 결론은 어뢰다.

"증거"라면서요...

WR
1
Updated at 2020-03-31 14:19:01

그럼 사실을 입증할만한 근거라고 하겠습니다. 어뢰설이 믿기 힘들긴 하지만 기뢰설은 더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2
2020-03-31 14:26:50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A가 아니니 B라는 식의 논리는 진화론을 부정하는 창조론자들의 논리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어뢰라는 직접증거가 무엇인지를 묻는데 자꾸 기뢰나 피로파괴가 아니니 어뢰다는 건 당연히 받아들이기 힘든거죠.

WR
2
Updated at 2020-03-31 14:45:05

제가 진화론에 대해서는 좀 압니다. 교과서를 포함해 백 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관련 세미나에도 여러 번 참가해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까요.그 와중에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서 깊이 숙고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줍지 않은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정반대로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진화론은 증명할 수 있는  수학적 진리가 아니라 여러 근거들로 입증되는 "진리에 준하는" 이론입니다. 따라서 만약 반증할 수 있으면 언제든 기각될 수 있는 잠정적 결론의 지위를 유지합니다. 제가 어뢰설에 대해 주장하는 바도 이와 같고 오히려 어뢰설에 대한 반론들의 행태가 창조설을 주장하는 분들과 매우 유사합니다. 더 설득력있는 경쟁가설을 들고나오지 못하고 여러가지 가설들을 혼합적으로 내세우고 의심하는 것이죠. 어뢰설을 그 잠정적 결론에서 끌어내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더 설득력있는 경쟁가설을 주장하면됩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가설이 없고 다만 그때그때 여러가지 가설을 혼합적으로 내세워서 의심하기만합니다. 정작 그 반박한 가설에 대한 반박이 있으면 또 다른 가설로 반박하고, 그것이 반박당하면 또 이미 또 반박당한 가설로 반박하는 행태를 계속합니다. 

 

*일부 개인적인 정보가 포함될 수 있는 글은 삭제했습니다. 

2020-03-31 14:36:57

님이 진화론이라고 주장하는 어뢰설이 왜 다른이들을 설득하지 못하는지는 생각해보셨는지요? 진화론은 어찌됐건 직접증거가 존재합니다. 문제는 어뢰설은 제가 아는한 직접증가거 없죠. 1번어뢰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차라리 실제 사용한 어뢰를 발견 못했지만 어뢰라고 주장했으면 한번더 살펴봤을지도 모르죠. 첫 증거부터 기각당하는 상황에서 다른 증거들을 믿으라고 하면 기초공사안된 건물같은 거라고 봅니다.  저는 현재 그냥 뭔지 모르겠다쪽입니다. 하지만 어뢰설이 팩트라고 확증할만한 직접증거가 저한테는 안보이네요.

WR
2
Updated at 2020-03-31 14:46:34

진화론에는 직접증거들이 없습니다. 이론을 입증하는 간접적 증거들이 가득할 뿐이죠.

2020-03-31 16:16:27

추론을 하더라도 조건에 맞아야 하고, 조건이 2개잖아요.

 

1. 외부의 강한 힘과 부딪쳤다.

2. 화약폭발 현상은 아니다.


그럼,

1. 어뢰설 - 불가. 2번 미충족

2. 기뢰설 - 불가. 2번 미충족

3. 잠수함 충돌설 - 가능. 

4. 거대 고래 충돌설 - 가능.

5. 침몰한 배 충돌설 - 가능

6. 암초 충돌설 - 가능

7. 그 외....

 

계속 조건을 대입하면, 가능한 추론이 나올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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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미는 없지만...... 영화적 상상을 해보면.........

 

1. 잠수함이 천안함과 45도 각도로 충돌하여, 선체가 움푹 들어가다가 한도 휨응력을 초과하여 선체 파손, 천공.

2. 떨어지기 위해 잠수함의 후진,방향조작중 선체 후미에 스크래치 발생.

3. 조난 중 천공부 한계강도 초과에 의한 선체 절단.


어뢰설보다는 "설득력"이 있지 않나요 . 

그냥.... 정부,전문가들의 조사,의견,증거를 기다립시다.


WR
1
2020-03-31 16:46:33

농담으로 알겠습니다. 잠수함 충돌설도 각 가정에 대해 전부 반론이 제기되었고 고래는 뭐 ㅎㅎㅎ, 암초 충돌도 선체 절단면 내곡부분이 드러나서 설득력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0-03-31 16:03:53

버블폭발 어뢰가 이스라엘제(판매는 안하고 이스라엘 특수부대만 사용하는 특수무기)가 있다는 얘기는 있어서 예전에 관련해서 다큐가 몇번 나온적이 있기는 한데(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기억이 잘......).......그래서 이스라엘 특수부대에 돈을주고 사주한게 아니라면 그 무기를 북한이나 중국이 가지고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것도 떠도느 ㄴ소설중에 하나인데 이소설마저 그럴싸한거 보면 무언가 숨긴거가 많아보입니다...아니면 증거 수집 능력이 없었거나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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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1 12:31:35

이 사건에 의견을 낸 쿠바나 베네주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들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하거나 어뢰에 의한 폭침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직도 음모론을 주장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국민의 생명과 진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재인 정부를 욕되게 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만약 어뢰에 의한 폭침이 아니라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면, 문재인정부가 이 것을 조사하지 않고 그냥 놔뒀을까요?

 

또한 선체절단면, 어뢰에 의한 폭침을 뒷맏침할만한 근거들은 이미 충분히 나와있습니다. 못믿으시는 분들은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죠. 윗 글에 음모론에 대한 반박 나무위키 자료들을 링크했습니다. 다른 자료들도 찾아봤는데 이만큼 간략하게 잘 정리된 자료들이 없더군요. 

9
2020-03-31 12:53:16

칼기폭파시건이 난지 수십년인데
진실이 안나왔는데 문제인정부가
천안함 세월호를 어떻게 조사할까요
조사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순진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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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1 16:57:55

칼기 폭파 사건의 진실은 뭔가요? 기본적으로 북한에서 한 거라 남한 정부가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천안함은 적어도 북한이 이유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안되지만 고래라든가 잠수함이라거나 한다면 충분히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는 말할 것도 없죠. 세월호를 조사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하지 않았나요? 일부 음모론에서나 나오는 얘기는 아무리 조사해도 더 이상 나올 게 없다고 봐야합니다.

 

503 시절에야 정권의 압력이라는 핑계를 댈 수 있었는데 문재인 정권에서도 조사를 안하면 그건 직무유기나 무능이라고 해야죠? 

 

그리고 설마 일부러 문제인정부라고 쓰신 건 아니죠?

7
2020-03-31 12:32:26

사실 세월호 문제도 그렇고 천안함 문제도 그렇고 정부가 의혹에 대해서 투명하게 처리를 안하니 생기는 

문제이지요? 

천안함의 경우도 북한짓이라는 말로 언론플레이만 하고.. 의혹제기하면 빨갱이로 몰아붙이고...

유시민 아저씨가 얘기한것처럼 우리 군의 실력을 볼때 북한이 저런 짓을 하기에 상당히 무리가 있고, 

그게 사실이라면 관련자들에 대한 인사조치와 문제점 개선등에 대해서 정부는 얘기하고 공보해야지

북한 프레임만 가동시켜 댔으니...

시사 정치에 나름 관심이 많은 저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얘기는 거의 들어보질 못했네요..

빨갱이 얘기만 들어봤지... 

WR
1
2020-03-31 12:37:23

그렇죠. 제 이야기도 그겁니다. 

20
Updated at 2020-03-31 12:37:42

백번양보해서 북한폭침이라 치고요. 

 

북한 잠수함이 쥐도새도모르게 남한바다에 침투해서 전함을 뽀개고 

장병들을 수없이 죽이고 사라졌는데, 

북한의 위험을 주장하는 이들은 왜그리 안일합니까?

 

어떤 잠수함이 침투했다 어떤 루트로 빠져나간건지, 

왜 경계를 놓쳐서 서해앞바다를 활보하게 만들었는지, 

향후에 어떻게 방어 계획을 세울껀지..등등 진정한 미래를 대비하는 계획은 어딨나요?

 

그냥 "북한이야 북한~~~" 믿쑵니까???? 안믿으면 빨갱이~ 이 무의미한 짓만 10년본듯

WR
2020-03-31 12:36:49

제 글의 요지가 바로 말슴하신 바와 같습니다. 하지만 폭침은 양보해서 인정할만한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12
Updated at 2020-03-31 12:55:24

나무위키는 딱히.......일베쪽에서 공들여 많이 작업해놓는데가 나무위키고요. 

애초에 이런건 "음모론자"라고 확정짓고 말하면 안되죠.  

모든 "아닐" 상황에 대해 명백히 가정을 세우고 조사하고, 

잠수함에 의한 어뢰폭격이라면 잠수함에 대한 증거까지 내놨어야하는겁니다. 

그게 진정한 안보를 걱정하는 태도죠. 


어차피 천안함에 대해서는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10년전에도 소위 밀덕이라는 사람들이랑 싸울만큼 싸웠고요., 

버블로 조용히 뽀개면 만사 다 해결된다는 이야기 또 듣고 싶지도 않아요. 

어차피 새로운 정보도 없는데 다시 꺼내면 대부분 폭침을 인정하라는 소리밖에 안하더라고요. 

 

어쨌든 북한에 의한 폭침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조차도, 

폭침이 아닐꺼라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다를거 하나 없다는 얘기죠. 

북한의 군사력이 무섭지도 않은가봐요. 또 조용히 와서 뽀갤수도 있는데요 ㅎㅎ

11
2020-03-31 12:35:32

북한군에 격침 되었는데... 119나 부르고.. 

1
2020-03-31 12:55:16

전쟁이나 마찬가지인데
전군 출동 대기도 안하고
쇼가 아니면 이건뭔지

2020-03-31 12:37:41

좋은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10
2020-03-31 12:39:20
북한의 공격인데 발견도 못하고 군인들 죽게 만든 지휘관들은 처벌을 안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북한공격설을 못 믿게 만들더군요.
그렇게 학을 떼는 빨갱이가 우리군을 공격했는데 당하기만 한 지휘관들은 멀쩡? 뭐 이상한데? 이렇게 되는거죠.
12
2020-03-31 12:39:53

세월호 박근혜 7시간 뭐했는지 자료가 어떻게 되었는지만 봐도
저걸 북한의 소행이라고 완벽히 해명 되었다고 믿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는사람들 입에서 사후 일처리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WR
2020-03-31 12:44:07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을 증명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어뢰에 의한 폭침이라는 증거들을 부인하기는 힘들어서 그렇게 추정하는 것이죠. 

3
2020-03-31 12:46:37

그러게 말입니다 추정가지고 누굴 모함하고 국민을 기만한다는게 참

2
2020-03-31 12:40:53

이것저것 떠나서 패잔병 처리가 석연치 안았던걸 설명하지 못하면 어떤것도 믿기 힘들어 집니다.

WR
Updated at 2020-03-31 12:43:04

사실이 아닙니다.

 이 사건의 근본적 책임은 군비실패에 있음으로 당시 작전지휘자의 책임은 아닙니다. 

또한 관련자들은 승진하지 않았습니다.

  • 천안함 함장 최원일 해군중령: 아주 우수한 성적의 장교였으나 천안함 사건으로 동기가 준장을 다는 동안 중령에 머물러 있다. 보직 또한 한직이다.
  • 제22전대장 이원보 해군대령: 보직 해임 후 대령 전역했다.
  • 제2함대 사령관 김동식 해군소장: 보직해임 후 좌천
  • 해군작전사령관 박정화 해군중장: 보직해임 후 좌천
  • 합동참모본부합동작전본부장 황중선 육군중장: 보직해임 후 좌천
  • 합동참모본부의장 이상의 육군대장: 취임 10개월만에 해임[10

 

2
2020-03-31 13:22:30

패잔병이 장교만 인가요?
한국영토에서 폭침을 당했는데 처벌이 아주 평화롭네요.
어떻게? 왜?

WR
2020-03-31 13:23:47

거기에 대해서는 적절한 책임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제기되었던 승진, 영전등의 음모론은 사실이 아닌듯합니다. 

3
2020-03-31 13:31:07

있는 그대로 교전도 아니고 폭침입니다.
그것도 한국영토에서...

처벌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사건이후 처벌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했다는 어떠한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리고 영웅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영웅이라 부르는 기레기들도 있더군요.

한국영토에서 발생한 적의 공격에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처벌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증이 더 커져가는 이유겠죠.

11
2020-03-31 12:44:06

나무위키는 이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참조하시지 않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막말로 아무나 에디팅 가능하고,
아주 강력한 보수성향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편향되게 있는기록도 수정중입니다.

WR
Updated at 2020-03-31 12:46:06

뭐 그렇긴 하지만 이정도 잘 정리된 자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더 나은 자료를 찾지 못한 것은 제 한계입니다만, 지금까지 흔하게 제기되었던 음모론에 대해서는 저 자료들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봤던 다른 언론자료들에서도 봤던 것이고요. 

6
Updated at 2020-03-31 12:53:31

생각하신 바의 기초적인 동기에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잘 정리된 자료가 사실을 담보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무위키는 더 그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언론자료"라는 부분에서 더욱더 믿음이 안갑니다.
사건에 대한 해석은 다를지언정, 천안함 장병들의 봉사와 희생에 감사하는 바입니다. 어쨌든 군복무중 희생되신 분들입니다. 유가족에게 최고수준의 복지와 정신적 트라우마를 포함한 장기간 후속 보살핌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WR
2020-03-31 13:02:48

오래되었지만 제가 생각을 바꿨던 가장 큰 이유는 음모론을 주장하던 유력 스피커들이 자신들의 소신을 바꾼 것이 제일 큽니다. 김종대 의원과 유시민 작가가 그렇죠. 특히 김종대 의원은 당시 정부에 비판적이면서도 어뢰 공격에 의한 폭침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수차례 피력했습니다. 

2020-03-31 12:45:36

 천안함 세월호 두 사고 모두 가슴아프지만

진짜 한쪽에서는 머리아프게 만드네요... 정치적인 개입 진실이 뭐니...

간단명료하게 말해주면 좋을텐데...말이죠

WR
2020-03-31 12:46:36

언제나 그렇지만 일어난 사실이 간단한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재량껏 알아봐야죠. 

8
2020-03-31 12:50:41

 | http://www.mediatoday.co.kr/…

며칠전 나온 기사니 참고하시고 개인적으로는 딴건 몰라도 1번 어뢰 때문에 폭침을 믿을 수가 없어요.
WR
2020-03-31 13:08:25

기사 잘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기된 의혹은 대부분 사후처리에서 나온 문제들에 관한 것이고, 폭침을 추정하는 선체절단면이나 기뢰에 의한 폭발을 부정하는 문제 1. 사건 전에 이미 서해안 기뢰제거 사업이 있었다는 것, 2, 음모론자들이 폭발의 원인으로 제기한 40년전에 설치된 기뢰들이 선체에 그정도 대미지를 줄 수있는 폭발력이 없었다는 것을 부인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2
2020-03-31 12:58:29

 한 2~30년 쯤 지나서 비밀문건이 공개될지도 모르죠.

솔직히 아무리 믿고 싶어도 대응도 어설프고 조사도 어설프고 후속조치도 어설프고

뭣하나 제대로 된게 없으니 믿을수가 있어야죠.

4
2020-03-31 12:58:35

북한에 의한 1번어뢰가 맞다면
우리 국방예산 전부투입 1번어뢰사야
전세계 바다는 미국을 제치고 우리가 세계 넘버원
미국 일본 중국 우리허락없이 배띄우면
1번어뢰로 증거도없이 폭파시킬수있을듯

3
Updated at 2020-03-31 13:04:30

애초에 TOD인지 뭔지 짜집기해서 내보내고 뭐라그러니 또 조금 추가해서 내보내고...

그걸 믿으라도 하면 대한민국 국민을 일본 애들 수준으로 아는 거지....

13
Updated at 2020-03-31 13:12:38

CIA 한국 지부에서 수십년 근무한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는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측으로부터 정보를 얻었다며 아군 기뢰가 그물에 걸린 것이 천안함 스크류에 걸려 폭침된 것으로 추정했죠.

그레그 전 대사는 이거 밝힌 후에 미국의 자기 친구들도 자기를 미친 놈 보듯이 한다며, 하지만 그렇다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해야지 어떻게 하느냐고 그랬습니다.

전 미국 대사 “천안함 여전히 아군기뢰 폭발이라 생각” - 2015. 5. 20
 | http://www.mediatoday.co.kr/…

CIA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주한대사로 근무한 사람 이야기입니다.
북한 사정 봐줄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이죠.

그런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는 “그 질문에 대해선 제가 답을 할 수가 없지만 우리(미국)가 서둘러서 판단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북한에 대처함에 있어 일종의 증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이 좋아하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대상을 악마화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북한관에 대해 그레그 전 대사는 “미국은 북한을 좋아하지도 않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이런 무지로 인해 (현실과) 큰 격차가 생기면 그 차이만큼을 편견으로 메우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어떠한 나쁜 일이 벌어졌을 때 ‘북한이 이 나쁜 일을 했을까, 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 떠오르게 되면 거기에 대해 즉각적으로 북한이 이 나쁜 일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해버리고 만다”며 “이 같은 편견을 무너뜨리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평가했다."

제대로 된, 숙련된 정보취급자일수록, 적을 악마화하는 함정을 경계합니다.
그것은 내부 선동용으로 아주 잘 먹히는 방법이지만,
정보취급자가 그러고 있으면 막장입니다. 균형잡힌 사고를 할 수 없기에 엉터리 분석을 내놓게 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북한, 중국, 그리고 여타 공산국가들은 악마화하기 손쉬운 소재이고,
실제로 당장 지금 오늘도 북한과 중국을 악마화하는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WR
1
Updated at 2020-03-31 13:18:11

기뢰폭발론에 대해서는 위에도 적었듯이 당시 서해해상에 사건전 기뢰제거 사업으로 인해 기뢰가 있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 40년 전 당시 설치된 기뢰의 위력이 천안함 선체를 절단할 정도의 폭발력이 없다는 것으로 인해 가능성이 희박해보입니다. 

또한 천안함의 최초 피격위치가 선체 후미인 것으로 봐서, 보통 전면이나 측면 접촉으로 폭발하는

기뢰는 가능성이 희박합하다고 합니다.  

 

CIA근무자라도 무기체계나 구체적 상황에 정통하지 않을 수 있죠. 정보력에 한계가 있는 개인의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4
Updated at 2020-03-31 13:18:26

도널드 그레그 미 대사는 천안함 건에 대해서 미군 보고서보다 러시아 보고서를 신뢰했습니다.
미군 보고서는 북한을 범인으로 하기 위해 억지로 갖다가 꿰어맞췄다고 보았죠.

저는 도널드 그레그를 신뢰하는 쪽입니다.

WR
2020-03-31 13:22:10

아시겠지만 조사단을 꾸린 이유도 사건의 전말이 그만큼 복잡하고 의심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알아보시고 한 판단이시라면 존중합니다만, 그레그는 기뢰폭발설에 대하여 제기되는 의문에 답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러시아의 기뢰설이 어뢰설과 경합할 수 이는 가설이긴 하지만 위에서 제기한 의문으로 설득력이 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3
Updated at 2020-03-31 13:26:39

천안함은 아직도 사람들 의견이 분분히 갈려 명확히 결론나지 않은 사안이지요. 

그러니 rockid님이 기뢰설을 못믿겠다고 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저더러 1번 어뢰를 믿으라고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 )

2
2020-03-31 13:28:10

도널드 그레그라... 도대체 언제적 인물인지... 그가 CIA에 근무한 건 주로 80년대 이전이고 주한미국대사를 지낸게 89년에서 93년입니다. 은퇴한지 20년이 다되가는 사람이 현직들도 얻기 힘든 정보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러긴 쉽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의 정보는 믿지 않고 도널드 그레그의 말만 믿을 아무런 근거도 없죠.

 

말씀대로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에 의해 침몰된 것이 맞습니다. 이런 글 디피에 올리기 쉽지 않은데 용기에 감사드리고 아무리 증거와 반론을 대도 믿지 않는 분들이 있는 건 사실 너무 예상 가능한 일이죠. 그런데 도널드 그레그는 좀 참신했네요.

WR
2
2020-03-31 13:34:45

그다지 용기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음모론에 맞서 충분히 제기할만한 이야기고 디피분들의 양식으로 판단해보아 이 정도로 제가 무슨 욕을 먹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20-03-31 16:58:49

욕까지는 안할 수 있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작업 들어가겠죠. 

WR
2020-03-31 17:00:52

ㅎㅎ 제가 그정도로 신경쓰이는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분들도 있으실 거고 그러다가 저는 잊혀지겠죠.

6
2020-03-31 13:06:44

훈련이 아닌 평상시였다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훈련중에 그것도 적 잠수함침투 훈련중에
북한이 그랬다는것은 믿기 어렵죠.
북한이 우리 천안함레이더가 북잠수함 탐지가 안된다는걸 미리 알고 왔다는 결론인데..
우연히?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WR
2020-03-31 13:12:21

저도 마찬가지고 유시민 작가나 김종대 군사전문가도 그 이유때문에 처음에 믿지 않았죠. 나중에 합조단 보고서를 보고 의견을 바꾼 것으로 압니다.

1
2020-03-31 13:09:07

문통 ......

 

"천안함관련 정부의 입장은 변한게 없다".......... 

9
2020-03-31 13:18:01

잠수함은 못 찾아도
어뢰 파편은 찾아낸다.
딱 필요한 시기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020-03-31 13:23:01

 북한의 폭침이라고 믿기힘든 가장 큰 이유가 그 당시 정부의 대응이었습니다. 정말 북한의 폭침을 확신했으면 최소한의 대응공격을 했어야 하는데 항의 성명 말고 한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북한 잠수함이 왔다간 흔적이나 어뢰조차 제대로 발견하지 못했는데 무작정 맞다라고 단정짓기에도 증거가 부족하구요. 그리고 나무위키는 취미나 여가외에는 별로 참고할 곳이 못됩니다. 

WR
1
Updated at 2020-03-31 13:26:41

이후 의혹에 대한 제 답변은 다른 근거자료를 찾겠습니다. 나무위키 자료들이 대부분 합조단 자료를 참고한 것이니 그것을 참고하면 되겠죠. 다만 저는 이 음모론이 문재인정부에 줄 부담이 걱정됩니다. 만약 기뢰설등의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재조사를 해야 하는데, 정부가 아니라고 판단을 내렸다면 지지자들의 이런한 요구는 상당한 부담이될 것입니다. 

6
2020-03-31 13:24:23

폭침이라면 찢어진 시체나 절단된 신체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군함의 어뢰 폭침 시점을 촬영한 필름이 있습니다 한 번 찾아 보세요 절대 절단면이 저렇게 깔끔하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찢어 발겨집니다. 전 폭침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R
1
2020-03-31 13:26:27

저 절단면이 폭침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3
Updated at 2020-03-31 13:30:48

그 전문가들의 이름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찾아볼께요.

증거가 명확하면 더 이상 비전문가가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거든요.

WR
1
2020-03-31 13:33:10

천안함 조사에서 최초로 접근했던 88수중개발의 정호원 부사장입니다. 사실 저는 언제든 다른 증거가 나오면 입장을 바꿀 용의가 있습니다. 만약 폭침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는 주장을 하는 전문가와 그 주장에 대한 인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4
2020-03-31 13:44:00

 ???????

정호원은 천안함이 폭침사고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인데요 ?

자신이 직접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고,

 

 | https://cafe.naver.com/…

WR
1
2020-03-31 13:55:06

죄송합니다 이 글을 보고 제가 작각한 것 같습니다. 

 | https://blog.naver.com/…

 

정호원씨는 어뢰설이 아니라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것 뿐이네요. 

6
2020-03-31 13:28:03

 딴건 모르게꼬...

북한이 보유한 허접한 잠수함으로

저정도의 전과를 냈다는게 사실이면

북한의 잠수함전력에 맞설 세력은

지구에 엄슴니다

미국의 항모전단이 와도

저 정도의 전과를 낼 수준이면

그냥 무적이죠 

WR
3
2020-03-31 13:29:02

서해해상의 특수성과 군비실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믿기지 않았어요. 

5
2020-03-31 13:35:48

발표처럼

북한이 청상어급을 운영해서 낸 전과는

서해라는 특수성도 이찌만

마찬가지로 깊고 거친 동해에서도 무적일겁니다...

잠수함전 사상 최고의 전과죠...

둘중 하나입니다

북한의 잠수함전력이 천하무적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누가 거짓말하는거게쪼... 

WR
1
2020-03-31 13:39:39

깊은 곳에서는 음향탐지가 상대적으로 더 용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레이더가 저공탐지는 힘들지만 고공탐지는 쉬운 것 처럼요. 

5
Updated at 2020-03-31 13:34:11

수없이 발파를 진행 해 본 입장에서

형광등도 깨지지 않고, 절단면이 이쁘게 찢어진 폭침? 


허허 웃고 말겠습니다.

WR
3
2020-03-31 13:38:04

그럼 나름 전문가시겠네요. 형광등 음모론에 대한 반론으로 

 


먼저, 해당 형광등은 피격 지점으로부터 격벽 4개 이상을 지나야하는 곳에 있다. 해당 격벽은 상사침실 앞쪽 통로다. 어뢰의 버블제트가 직접 형광등을 타격한 것이 아니라 이미 격벽 4개를 부수고 오며 약해진 것이다. 아래 천안함 구조도에서 20번과 21번 사이에 위치한다.


[57]

이렇게 폭발이 여러 격벽을 지나서 유리창이나 형광등을 깨지 않은 사례가 더 있다.




911테러 당시 폭발에도 유리창이 살아남았고 현재 전시 중이다. 폭발이 건물을 폭삭 무너트릴 만큼 강했지만 여러 격벽과 건물을 무너트리며 손실되면 특정 구역의 유리창에 힘을 전달치 못한 것이다. 천안함의 살아남은 형광등도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격벽을 부수며 오면서 특정 방향에 있던 형광등을 깰 정도로 힘을 전달치 못한 것이다.



심지어 GP530 총기난사 사건 때 내무반에 수류탄이 터졌지만 수류탄의 파편 비산범위 안에 있던 형광등이 안 깨지고 멀쩡한 것을 볼 수 있다. 수류탄의 폭압과 파편 비산 범위 안에 있던 형광등도 살아남았는데 폭압의 범위 밖에 있었거나 폭압이 약해진 상태서 도달 했던 천안함 상사침실의 형광등이 살아남은 게 이상한 일인가?

버블제트는 충격파만으로 배를 부수는 게 아니다. 버블이 팽창하며 1차로 선박의 중앙을 올리면서 함수와 함미가 내려가게 되고 버블이 수축하며 이번에는 선박의 중앙이 내려오게 된다. 버블이 2차 팽창을 하며 선박의 중앙을 들어올리고 2차 수축으로 다시 내려온다. 그리고 버블이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제트를 쏟아내며 소멸한다. 이 과정에서 선박은 4번 꺽인 뒤 버블제트를 맞게된다.

 

이런 주장이 있습니다. 혹시 반론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더 합리적인 논거가 제시되면 언제든 의견을 바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바꾸고 싶은 심정이고요. 

7
2020-03-31 13:34:28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천안함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확언도 아니고 의심만 해도 

빨갱이로 몰리고 음모론자가 되는 세상이라는게 슬픕니다.  

빨리 진실을 알게되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WR
2020-03-31 13:35:52

저도 그것이 슬프고 또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론을 다시는 분들의 심정을 백분 이해합니다. 

8
2020-03-31 13:53:48

다른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이 문제는 수구정권의 명운이 걸린거라 지금도 쉽사리 문제를 제기할수없는 문제라고 봐요. 이 문제꺼내는 순간 수구세력들이 언론까지 합세해서 색깔론으로 몰고갈겁니다. 이 문제는 민주당 정권이 연속해서 3~4번은 집권해야 비로소 공론화라도 시킬수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WR
1
Updated at 2020-03-31 14:13:01

저도 보통은 충분한 근거가 쌓을 때까지 결론을 최대한 미루는 편이지만, 천안함 사건음모론들을 현재로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믿지 않습니다.

 

1. 어뢰설을 대신할만한 더 설득력있는 가설이 없고.

각 음모론들이 통일되어있지 않으며,

2. 김종대나 유시민 같은 믿을만한 전문가나 스피커들이 조사이후 의견을 바꿨으며,

3. 현 정부의 수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은 이유로 진실을 은폐할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각 음모론을 부정하는 의견이 나오면 다른 음모론을 들고 나오고, 거기에 반박하면 다시 이전에 반박된 기존 음모론으로 반박하는 등의 행태가 영 믿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어뢰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고, 거기에 대항하는 통일된 의견의 가설이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어뢰폭침설이 정말 믿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대안가설들이 부정되었을 때, 각각의 가설들을 지지하는 근거로 반론되기보다는 다른 프레임으로 전환하는 것들을 보면 지금은 설득력있는 경쟁가설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7
Updated at 2020-03-31 13:59:18

어뢰라고 주장하는 물증이 1번 어뢰라는 게 국방부의 일관된 주장이죠.
그리고 물기둥이 없는 이유는 버블젯 어뢰라는 게 국방부 주장이지요.

그런데 1번 어뢰는 버블젯이 아니라 일반어뢰이고, 모델명조차 있지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개돼지라도 모순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WR
1
Updated at 2020-03-31 14:07:01
천안함에서 물기둥을 본 사람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군함에는 창문도 적고 모두 안에 임무를 수행 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견시 데크의 견시는 앞으로 보고 있었고 피격 충격으로 뒤어 넘어졌으므로 머리 뒤에서 생기는 물기둥을 못보았지만 견시데크에 발목까지 물이 고였다고 증언했다. 게다가 물기둥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은 전형적인 가짜뉴스다. 당시 해병대 초소의 초병은 분명 굉음을 듣고 나서 높이 100m, 폭 20~30m의 백색섬광을 2~3초 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초병이 증언 시 물기둥을 못봤다고 한 것은 사실이지만 초병이 들은 굉음, 야간에 높이 100m, 높 20~30m의 백색섬광 기둥은 물기둥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의견이 있습니다.

 

재판부는 “폭발로 인해 상당한 높이의 물기둥이 발생한다고 할 것임에도 천안함 승조원 중 물기둥을 직접 목격한 승조원은 없다는 것에 의문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승조원들이 사고당시 물기둥을 목격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썼다. 재판부는 “폭발 예상지점이 견시대에서 25~30m 상당 뒤쪽이고, 당시 배가 6.7노트(12.4km/h)의 속도로 진행 중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함 외부의 견시병들에게 물기둥의 물이 제대로 닿지 않았을 가능성은 높아진다”며 “그런데도 좌현 견시병은 얼굴에 물이 튀었다(분무기로 뿌린 것 같았다)는 것이고, 발목이 빠질 정도의 물이 고였다는 것은 상당량의 물이 튀었다는 것”이라고 추론했다.
(중략)
“김승창이 목격했다는 섬광모습(폭 20~30m, 높이 약 100m)이 물기둥의 모습과 유사하고, 폭발로 인한 섬광이 서브 밀리세컨드(Sub-millisecond) 내에 종료됨에도 2~3초간 섬광을 보았다고 진술하는 점 등을 비추어 보면, 초소 경비병들이 폭발시의 섬광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물기둥도 일부 목격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법정증원  2010고합1201

2
Updated at 2020-03-31 14:33:58

그렇다고 하고 tod영상은 정권입맛에 맞게 폭침당한 당시 시간대영상만 왜 없나요

뭐 이것도 그렇다 치고 일번어뢰를 맞았든 기뢰에 터졌든 잠수함에 부딪쳤든 선체노후화든

그당시 당하고 나서 왜  바로 대응을 안한건가요

휴전상태에서 당하고 전쟁까지는 안가더라도 전군 최고 단계인 비상단계를

발동해야지 맞는거 아닌가요 훈련중 북한이 우리나라 전함을 침몰시키고 도망갔는데

무책임하게 아무대응도 안한건 대통령의 직무유기입니다

 

WR
1
2020-03-31 16:24:00

혹시 TOD의 촬영메커니즘을 소상하게 알고 게신가요? 천안함은 CCTV같은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고 직후부터 촬영되어 주요부분이 일반에 공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40분에 걸친 전체 기록은 국회 국방위원들이 전부 봤을 겁니다. 만약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야당에서 문제제기를 안했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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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4:13:06

아웅산 테러며 KAL기 사건 모두 자작극이라는 사람들도 많고 세월호 폭침설 같은 것도 진지하게 믿던 분들 계신 곳이라 굳이 설왕설레 할 맘은 없지만, 프차에 팩트랍시고 올라오는 글의 8할 이상이 트위터며 페북, 타 커뮤니티 뇌피셜인데 나무위키 정도면 충분히 잘 정리된 사이트 축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극우들이 반달한다고 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극좌들이 반달한다고 우기는 곳이 나무위키 아닙니까. 여러 의견 읽어보는 정도의 도움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건 나무위키 링크가 아니라 나무위키 페이지에 걸린 링크를 직접 읽어보고 가져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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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4:21:31

잠수함 작전에 대해서 코딱지만큼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북한잠수함이 어뢰를 쏘고 버블젯으로 초계함을 박살냈다는 스토리의 가능성은 로또 당첨 확률보다 낮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전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전적입니다

하지만 다른 해설도 있고 그 해설들의 가능성이 더 높다면 가능성이 더 높은 해설을 믿는 것이 합리적이겠지요

WR
1
2020-03-31 14:24:51

초계함의 설비가 노후된데다가 서해 해저지형의 특성상 적선을 탐지할 수 없었다면, 있을법하지 않지만 잠정적으로는 그렇게 결론을 내는 수밖에요.

 

다시 한번 위에 적은 답변을 가져오겠습니다. 

 

저도 보통은 충분한 근거가 쌓을 때까지 결론을 최대한 미루는 편이지만, 천안함 사건음모론들을 현재로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믿지 않습니다.

 

1. 어뢰설을 대신할만한 더 설득력있는 가설이 없고.

각 음모론들이 통일되어있지 않으며,

2. 김종대나 유시민 같은 믿을만한 전문가나 스피커들이 조사이후 의견을 바꿨으며,

3. 현 정부의 수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은 이유로 진실을 은폐할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각 음모론을 부정하는 의견이 나오면 다른 음모론을 들고 나오고, 거기에 반박하면 다시 이전에 반박된 기존 음모론으로 반박하는 등의 행태가 영 믿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어뢰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고, 거기에 대항하는 통일된 의견의 가설이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어뢰폭침설이 정말 믿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대안가설들이 부정되었을 때, 각각의 가설들을 지지하는 근거로 반론되기보다는 다른 프레임으로 전환하는 것들을 보면 지금은 설득력있는 경쟁가설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로서는 말씀하신 유력한 경쟁가설이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3-31 14:38:58

그당시 정부가 국민을 속이려고 작정한거죠

 지금 정부라면 1급 군사비밀이 아니라면 다 공개했을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의혹없이 공개시 의문이 풀리는거죠

하나하나 감추고 의문나오면 1번어뢰라고 매직으로 쓴 글씨 나오고

병사들도 지금 정부라면 바로 그날이나 다음날 기자회견했을듯

시간지나 짠건지 모르겠는데 제 군생활경험보면 짯을듯 ㅋ

WR
1
Updated at 2020-03-31 14:46:00

당시 정부가 솔직히 말할 의도가 없었을것이라고 의심하신다면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주장은 현재 어뢰폭침설을 제거할 유력한 경쟁가설이 없는듯하다는 것이고요. 

Updated at 2020-03-31 14:54:49

지금도 정보가 완전공개가 안되서 그렇죠

정보 다 공개하면 의심은 사라질텐데

어뢰설이 맞다면 이명박은 당시 북한에게 항의와

un이나 세계 언론에 진실을 밝히고 성토해야되는데

가만히 놀고있었다는게 분통이 터지네요

휴전국가에서 북한어뢰에 한국군함이 맞는

 비상 사태가 벌어졌는데

이명박이나 당시 군 관계자들은 진실을 알듯

죽어서도 비밀은 묻어갈듯

1
2020-03-31 14:54:00

초계함의 설비가 낡았다 하나 북한 잠수함은 60년대 소나로도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 초계함보다 북한 잠수함의 설비가 훨씬 더 낡았습니다. 지형과 환경 문제를 삼는다면 북한잠수함이 더 불리합니다

눈 딱 감고 작전공역 지도의 한 지점을 찍고 거기로 미사일 발사해서 배를 맞출 확률이 오히려 더 높습니다.

북침설이 아닌 것을 “음모론”으로 프레이밍 하는 것은 다른 가능성들을 폄하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WR
1
Updated at 2020-03-31 15:04:54

읽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북한 잠수정이 더 불리하다는 반론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미 사전에 훈련정보를 알고 어림짐작으로 쏜 것이 운좋게 맞았다는 정도로 밖에 어뢰설을 지지하기 힘들겠죠. 유도어뢰니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선체절단면의 내곡문제를 설명하지 못하는 좌초설이나 피격부위나 충격의 강도를 설명하기 어려운 기뢰설은 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문제죠. 

 

잠수함은 수중에서 전기모터로 움직인다. 소나 탐지 거리가 100km라는 소리는 100km 떨어진 전기 모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주장인데 천해에서 그 정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수상함 소나는 없다. 판매 홍보용 카달로그에도 양심상 못 적어 넣을 소리다. 냉전 시기 미국이 소련의 잠수함을 수 백km 밖에서 찾을 수 있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수심이 깊어 deep sound channel이 존재하는 대서양의 특수한 환경조건과 미국이 심해에 대규모로 구축한 SOSUS의 존재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고 추가로 상시 소음을 발생시키는 소련 원잠의 특성과 소음감소에 신경을 덜 쓴 당시 소련 잠수함 설계사상도 한몫 했다. 그나마도 소련 잠수함의 대략적인 위치만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려면 수상함이나 잠수함이 직접 가서 접촉해야 했다.

반면 서해의 환경은 수심이 극도로 얕아 음파가 멀리까지 전파될 수 없고 2010년 당시 서북도서 인근에는 SOSUS와 같은 음향탐지시설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환경에서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해서는 가까이 접근하여 직접 소나로 탐지하는 방법뿐인데 당시 해당 해역선 AN/SQS-58 함저소나[24]를 단 포항급 초계함 14번함 천안함과 19번함 속초함 뿐이었다. 포항급 초계함은 소나도 하나 뿐이다. 게다가 북한의 기술력이 떨어져서 잠수정의 소음억제를 못했다치더라도 디젤 잠수함 특성상 모터를 끄고 매복 중이면 바위와 다를 바가 없어진다. 원잠과는 다르게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탐색 난이도는 엄청나게 어려워지며, 이런 상황에서는 잠수함이 어디쯤 있는지 미리 알고 있어도 소나에서 접촉이 안되서 못찾는 일도 허다한 수준이다. 장보고급 잠수함 문서의 활약 항목 참조하자. 미 해군 측은 한국해군 잠수함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고서도 수색에 실패했다. 하물며 서해 환경의 훈련구역에서 100km 떨어진 곳에 매복중인 디젤 잠수함을 찾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최첨단인 줌왈트급 구축함의 AN/SQS-60 소나조차 대잠 탐지 거리는 30km가 안 된다. 2019년 현재 세계최강 군대의 최신함의 함수 소나 탐지거리가 30km가 안 되는데 2010년 당시 90~200km 떨어져있던 한미연합함대가 천해인 서해 해저 지형에 매복한 북한 잠수함을 90~200km 밖에서 찾는 것은 SF의 영역이다.

서해는 천해라 평균 수심이 40m밖에 안 되기에 소리가 절대 멀리 못 간다. 다음 사고 실험을 해보자, 반지름이 6,370km인 반구를 그리고 반지름이 6,369.96km인 반구를 동심이 되도록 그려보자. 이게 평균 수심 40m인 서해의 2차원 모델이다. 반지름이 6,370km인 반구의 곡선에 점 하나를 찍고(이게 수상함) 그 반구에서 곡선상으로 100km 떨어진 지점의 수심 20m에 점 하나(이게 잠수함)를 찍어보자. 그리고 그 두 점이 만나기 위해서 수중을 나가지 않고 몇개의 직선이 필요할 지, 그 직선의 총 길이가 얼마나 될 지 생각해보자. 북한 잠수함의 모터 소리가 지각과 맨틀을 뚫고서 직선으로 100km 떨어진 이지스함의 소나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다.

음향은 발원지에서 방사형으로 전달되며 해저의 특성 상 굴절과 반사를 거듭하며 감쇄 된다. 전기 모터의 소리가 수심 40m의 공간에서 수면과 해저를 번갈아가며 찍고서 수 백km나 퍼진다고? 저소음으로 설계되지 않은 공장 설비의 소리도 100km까지 가지 않는다. 천해는 얕은 수심과 각종 소음으로 인하여 절대 원본의 소리가 멀리 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당장 해저에 비해서 제약이 없는 지상에서 100km 떨어진 전기 모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비도 없다. 지상에서 그런 장비를 구현 못한다는 것은, 천해에서도 구현 못한다는 이야기다.

소나는 고주파, 중주파, 저주파 소너로 나뉜다. 중저주파는 소리가 멀리까지가지만 반대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다. 액티브핑으로 중저주파를 쏠 때도 소리가 꽤 멀리까지 갔다고 돌아오지만 해상도가 낮아서 정확한 표적의 위치, 해저지형을 알 수가 없다. 반대로 고주파는 표적의 위치를 비교적 정확히 추정 가능하고 액티브핑을 쏴도 해상도가 높아서 해저지형을 스캔할 수 있다. 그래서 고주파 소나는 해저 지형을 파악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산이다. 미 해군의 최고성능 구축함인 줌왈트급 구축함의 저주파 소너인 AN/SQS-60 소나는 액티브핑 사거리기 29.6km지만 고주파 소너인 AN/SQS-61 소나는 액티브핑 사거리가 불과 1,9km에 불과하다! 소나는 대역별로 각 역할이 있는 거다. 스타크래프트 과학선처럼 자동으로 탐지하는 것이 아니다.

2020-03-31 15:21:56

그냥 진짜 지극히 음모론이지만, 현재 정권에서도 쉽사리 진실규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예전에 영화 '공작'의 실제인물이기도 한 박채서씨가

TV에 나와서 약간 에둘러 표현을 했던 게... 사실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 북한 :  햇볕정책이 10년가까이 진행되면서 군부의 강경파들의 불만이 증폭. 실제로 일부 군단 통제 안 됨

2. 남한 :  MB정권이 그 동안 진행된 남북관계 모두 뒤엎으려고 국정원부터 시작해 대북라인 다 갈아엎음

그 상황에서 본인은 장성택을 통해 뭔가 군사적으로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을 것 같단 얘기를 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고 했고요. 즉 예전의 '총풍' 같다는 얘기였는데

(그렇다면야 북한의 공격에 의한 폭침은 맞다고 봐야겠죠)

물론 명확한 근거를 얘기한 것도 아니고, 그냥 딱 저정도 언급하고 끝난 얘기에다,

디테일한 면을 따지고 들어간다면 가능성은 ?? 이긴 하지만 큰 맥락에서 보면 꽤 그럴싸 한 얘기긴 하죠.

 

북한군부랑, MB정권은 천안함 사건 아주 잘 써먹었으며

앞으로 남한에서 집권하는 보수정권은 당연히 이 사건을 앞으로 절대 밝힐 이유가 없으며.

진보정권에서도 섣불리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수가 없는게, 진실 규명을 방해하는 세력도 많을 뿐더러

만약 박채서씨의 언급이 실제였다면 책임자 처벌과 보수세력 궤멸과는 별개로 상당한 국가적 혼란 +

남북관계가 당분간은 끝장나는 거라서(북한에서 모르쇠로 나설게 뻔하기 때문에 국민정서는 대북강경론으로 갈 가능성이 크죠) 확실한 증거 없이 섣불리 조사 들어가기엔 너무 부담이 크죠.

그나마 진실이 빨리 규명되려면, 진보정권이 몇 번 연속으로 집권해야 하고,

동시에 남북 화해무드가 왠만한 변수에 흔들리지 않을정도로 확실히 자리잡혀야 할텐데

안타깝지만 그렇게 되려면 최소 십수년의 세월은 더 흘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1
2020-03-31 16:17:29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는 그런 큰 그림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판단할 만한 근거도 직관도 없습니다. 단지 천안함의 실제 침몰을 설명하는 현제까지의 이론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제 최선으로 판단했을 따름입니다.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요. 

7
2020-03-31 15:27:13

제목 -  천안함폭침 진짜 이유

내용 -  설왕설래

결론 - 폭침이유는 잘모른다.

 

소감 - 금쪽같은 시간내서 읽은게 후회된다

WR
1
Updated at 2020-03-31 16:15:35

그렇게 읽히셨다면 유감입니다.이유는  전비와 초계실패고. 이후 반성없이 통영함에서 같은 잘못이 반복되었다는것이 글의 요지입니다. 

Updated at 2020-03-31 19:02:45

 이전 정권은 뭔가 이유가 있어 은폐하거나 왜곡했다면 지금 정부는 왜 

그 사실을 밝히지 않는건가요.

이 전 정부를 비호 할 이유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정보를 모두 없애버린걸까요?

여러 의혹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데 왜 명확한 재검증을 하지 않는건지 답답하네요.

WR
Updated at 2020-04-01 07:45:27

저는 딱히 중대한 은폐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설비노후 문제나 점검 문제에 있어서는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있을지도 모르죠.(이미 밝혀진 것도 있고요.)

제가 어뢰설을 마지 못해 받아들인 가장 큰 이유가 이명박을 포함 이것으로 이득을 보는 이해당사자가 없었고 군사전문가인 김종대 이원이 당시 합조단 조사 후 의견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장관도 외부폭발에 의한 피해를 인정했는데 기뢰는 그런 피해를 입히기에는 턱없이 폭발력도 약하고 다른 여러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정들이 필요해서요. 때문입니다. 이명박은 당시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 중에 있어서 어뢰설을 믿고 싶어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다른 가설(선체피로에 의한 절단)을 만들었다고도 하고요.  

어욱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재인정부가 어떤 은폐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덮어두고 있다는 것을 정말 믿기 힘듭니다. 대통령은 그럴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0-03-31 21:27:58

어뢰는 맞는데 그게 “북한” 어뢰가 아닐 가능성은 없을까요? 사실 사건 당시 많은 언론에서 최초보도를 아군오인사격으로 보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WR
Updated at 2020-04-01 07:46:06

그럴 가능성도 있겠죠. 당시 이명박은 초기에 어뢰설을 믿지도 믿고싶어하지도 않았답니다. 선체피로에 의한 절단을 믿고 싶어했고, 어뢰공격을 받았다는 말을 하지도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시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친중이었고 그것으로 성과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라네요. 나중에 선체절단면 내곡과 어뢰후미잔해 발견등으로 증거들이 나오자 방향을 바꿨다고 합니다. 이후는 아시는 대로 외부의 적을 통한 내부결속을 다지는 수순이었죠. 

2020-03-31 22:33:14

원댓글에 글이 안달려 새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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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진화에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뇨? 원자핵을 둘러싼 전자를 직접적으로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도 우리는 추론과 가정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실제함을 압니다. 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과정이 너무나 긴 템포이기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을뿐, 고전적으로는 화석연구, 현대적으로는 발생계통의 유전적 분석으로 이미 진화는 사실입니다. 이론과 법칙이라는 표현 때문에 헷갈리실수 있는데, 진화는 이론이자 법칙이며 현실입니다. 진화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으셨다고 하는데 상당히 의아하네요.
진화는 직접적인 증거로 만들어진 이론입니다.

WR
Updated at 2020-04-01 07:29:44

현대 진화론이 의미하는 바는 자연선택을 근간으로 하는 다윈주의와 유전학의 종합인 신다위니즘을 의미합니다. 이 주장은 1. 현대 존재하는 모든 종이 단일한 유래를 가지며, 2. 유전자의 무작위적 변이와 자연선택을 통해 복합한 적응을 만들고, 3. 지리적 격리등을 통한유전자의 빈도변화 등을 통해 종차가 생겨 지금의 다양성을 구성했다는 것을 핵심주장으로 합니다. 특히 종의 분화에 대한 기작의 설명이 현대 진화론을 지탱하고 있는 근간입니다. 그리고의 현대적 의미는 생식에 의해 교잡가능한 유전자풀을 공유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그리고 과학에서 어떤 이론을 의심없이 받아들여지는 "사실"로 입증하려려면, 관련한 실험을 설계하고 통제된 실험을 반복하여  재현가능성을 인정받아야합니다. 이를 각 실험의 검증(Verification)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일련의 내용들을 귀납적으로 적용하여 하나의 과학이론을 법칙으로 확정하는 것을 입증(Proof)이라 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진화는 그 규모와 시간 때문에 현대진화론의 핵심 주장인 종분화를 검증할 수단이 없습니다. 또한 진화는 역사적으로 단 한 번 일어난 사건이며 그렇기 때문에 설령 우리가 무한한 능력을 가지게 되어 진화적 생태계를 독립적으로 창조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생태계가  진화를 통해 발전했다는 것을 검증 할 수가 없습니다. 

"종은 자연선택을 통해 분화할 수 있다."와 "지구의 종은 자연선택을 통해 분화했다."는 다른 진술이니까요. 

애초에 다윈이 종의기원에서 인위선택을 자연선택의 비유로 주의깊게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과학적 진술에 대한 직접적 증거는 오로지 재현을 통해서 검증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재현되지 않거나 검증 불가능 상태에서 더 유력한(더 설명력과 예측력이 뛰어난) 경쟁가설 등장하면 반증되는 것이고요. 바로 이러한 난점이 포퍼로 하여금 최초에 다윈주의를 사이비 과학이론이라고 오해하도록 만든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후 아래와 같은 이유로 입장을 바꿨죠.)

 

그러나 현재 실세계를 설명하는 경쟁가설, 즉 창조적 진화론과 같은 사실과 비교해볼 때,  19세기 런던 나방의 보호색 빈도변화, 그렌트 부부에 의한 갈라파고스 핀치 부리 형태의 빈도변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눈의 진화모형확립, 등 그밖에도 계통분류학, 비교해부학, 상동, 흔적기관, 발생학, 화석, 인위선택 등, 종의 실재적인 분화를 암시하는 수 많은 증거들이 차고 넘칩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실험실에서 분자유전학적인 방법을 통해 유전계통을 확립하는 것이 결정타였죠. 그러나 과거의 화석이나 현대 계통연구에서 얻어진 분자유전학적 증거마저도 위에 서술한 이유 때문에 직접적 증거라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원래 직접증거,간접증거는 법률용어로서 과학적 용어가 아닙니다. 법률용어에서는 직접증거가 자백이나 동영상, 계약서처럼 해당사건의 존부를 가릴 수 있는 명백한 증거를 의미합니다.  혈흔, 유전자분석, 지문, 혹은 알리바이증인과 같은 현장증거들은 모두 간접증거에 해당합니다. 과학에서 직간접 증거를 사용하는 용례도 이 용법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자연선택에 의한 종분화가 자연에서나 실험실에서 목격된 사례가 없다는 것도 문제죠. 그렌트 부부의 관측은 자연선택에 의한 형질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1회적으로 검증했지만(아마도 또 검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선택에 의한 종 분화를 검증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만약 이것이 목격된다면 자연선택을 통한 종분화의 직접증거로 인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간접 증거들은 창조론, 창조적 진화론(개입론)등의 실세계에 대한 예측 모형에 비해 실세게에서 관측된 여러 사실들에 대한 더 강력한 예측력과 설명력을 가집니다. 그래서 경쟁가설이 기각되고 진화론은 "진리에 준하는 이론"이라는 현재 생물학을 설명하는 대표적 이론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것입니다. 홀데인은 "진화론을 부정하는 일은 간단하다. 공룡뼈가 발견된 지층 아래서 사람 뼈가 발견된다면 나는 간단히 진화론을 포기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진화론이 재현가능한 검증을 통과한 직접적 증거에 의해서 지탱되는 이론이었다면 이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충분했을 겁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온 검증가능한 진화적 실험들이 재실험을 통해 유의미한 빈도로 반박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나는 진화론을 포기할 것이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시겠지만 제가 말하는 간접적 증거란 표현은 진화론의 과학적 지위와 확신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쓴 자의적 표현이 아니라 과학철학과 과학적 방법론의 엄격한 의미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더우기 원 댓글에서 어뢰설을  창조설에 비기는 비유를 하신 분에 대한 반론의 맥락에서 볼 때 이는 매우 적절한 단어선택이었습니다. 말씀하시는 투로 보아 혹시 관련 전공이시고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수업을 들으였다면 이미 아실 것 같은데 어째서 반론을 제기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20-04-01 01:54:47

어뢰건 좌초던 잠수함 충돌이던 한가지 명백한 팩트가 있습니다. 증거라고 가져온 어뢰에 그당시 한나라당 색깔로 선거앞두고 1번으로 씌여져있던거! 전 어뢰 100프로 뻥카라 봅니다.

2020-04-01 07:17:23

 아무리 북한이 미쳤다고, 미국과 공동 작전 수행중인 천안함을 폭격했다고? 어느 개가 믿을려나?

2020-04-01 11:14:36

 회사 물류창고에서 재고 조사를 하는데 어떤 제품이 한카톤 없음을 알았다.

과장, 부장에게 얘기 했더니 두달전 출산 때문에 퇴사 한 여직원이 범인일꺼라며 욕을 한다.

임신한x이... 애엄마 될x이..... 그렇게 덮어 버렸다.

자...

두달전 출산 때문에 퇴사한 여직원이 범인이건 아니건 좋다.

끝일까?

1. 당사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던.

2. 당사자에게 전화 해서 통보(경고)라도 해주던.

3. 어찌 갖고 갔는지 CCTV 확인 및 수법 파악.

4. 입출고 관리의 헛점이 무엇인지 파악 하여 다시 이런 일이 발생 하지 않을 방법은?

5. 재고 관리를 3~4개월 주기에서 1개월 주기로 변경 하는것 검토.

적어도 이정도의 무언가는 해야 하는거 아니겠는가.

이걸 말 하는거겠죠.

 

전 딱 한가지 기억 나네요.

북에서 쏜 어뢰.

누가 봐도 북한 글씨가 쓰여 있는데 이게 폭발 했다면 글씨는 지워 졌어야 했겠죠. 

2020-04-01 11:52:01

천안함 사건은 피격이아닌 미상의 무언가와 충돌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언급한 자료나 내용은 사건 발생후에 정리되어 버린 내용으로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벌어진 여러 정황정보가 지금은 많이 삭제되고 가공되어 버렸고 목격자 진술자들도 이제는 조용히 넘어가길 원하는 거라 진실은 미국정부 비밀이 해제되는 몇십년 후나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진실이 나오더라도 다들 원하지 않을거라 카더라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안함 사건 후에 mb가 그후에 미국쪽에 대접을 잘받고 지금도 그런 큰죄를 짓고도 감옥살이를 면하고있는거 봐서는 확실히 미국이 큰 빚을 mb에게 졌다는거 같다는 심증이 좀 들긴합니다
503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으로 mb의 뒷배는 미국이 아니었을가 그리고 그사건이 천안함이 아니었을까 그런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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