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심상정 "당대당 후보 단일화 없다..반드시 승부를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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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3:00:42
심 대표는 "정의당의 지지율이 이번 총선에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지난주 초까지의 상황"이라며 "위성 정당들의 꼼수 논란이 극대화됐던 입후보 등록 전후 시점부터는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상 선거 연합 정당에서 시민 사회 원로들이 버림받고 소수 정당인 녹색당, 미래당 모두 참여하지 못하게 되고 거기에 의원 꿔주기, 공천 개입 등의 상황들이 벌어지면서 (유권자들이) 정의당을 이해하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의 비례 1번 류호정 후보의 대리 게임 논란에 대해선 "정의당이 후보 검증 과정에서 미숙함이 있었다"며 "류 후보의 일은 대학교 저학년 시절의 일이었고 또 본인이 깊이 성찰하고 사과하고 책임졌기 때문에 (류 후보를) 다시 수용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당대당 인위적인 후보 단일화는 없다"며 "저를 비롯해 창원 성산의 여영국 후보, 인천의 이정미 후보 모두 반드시 승부를 보고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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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나면 뒷감당 어떻게 하실려고..
여영국은 벌써부터 단일화 언급하던데 ㅋㅋ
암튼 이렇게 된 거 단일화 없이 끝을 보는 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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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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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되게 꼴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