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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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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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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20-03-31 18:37:05

https://youtu.be/fmGcdoB8AwA


집에 들어왔습니다.
빈 집이 이렇게 무서운지 새삼스럽습니다.
나옹이 식탁과 화장실을 보면서,
무너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병원들렀다 지금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멈추고 내 감정만 달린 것 같습니다.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 출근 준비하고 병원갔다 출근해야 하니 빨리 자야죠.
씻어야는데, 못 하겠어요.
그냥 스틸녹스 한 알 꺼냅니다.

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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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31 18:49:32

집사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힘내십쇼..식사하셔야 힘 납니다.

하루 이틀 안 씻으셔도 되는데

식사는 무조건 드세요!! 

2020-04-01 19:34:57

라디시옹이가 많이 아픈걸까

집사님이 많이 아픈걸까 

WR
2020-04-01 20:56:56

글 올렸어요.
죄송합니다.

2020-04-01 21:32:32

이름이 라디시옹이 아니었어

WR
2020-04-01 21:38:30

ㅋㅋ 바보.

Updated at 2020-04-05 17:52:08

불안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를

집사님께..

위로에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데

여러 이유로, 선택이 쉽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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