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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자야해서, 이렇게나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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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9:34:48


꺼내놓은 스틸녹스 꿀꺽! 하기 전.

병원 샘과 통화했고,
암막처리 해 주겠으며, 상태 사진 주겠다 답변 들었고,
제 염려 이해하고, 내일 아침 보는 걸로 얘기했어요.
진짜 슬픈데 이렇게 신경쓰는 보호자가 있는 환자나 아닌 환자나 차등 대우해요.
그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예요.
어차피 똑같은 돈 내는데 ㅠㅠ

전 내 새끼가 우선이라,
이제 스틸녹스 꿀꺽 합니다.
이 수면유도제는 제가 진짜 안 먹고 싶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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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31 19:39:16

병원에 나이든 아이 맡기는 보호자들 그 정도 요구하는 건 당연합니다
의사도 이해하고 그래서 오히려 안맡으려할 수도 있지만요
잘 한 겁니다

WR
2020-03-31 19:40:37

이제 전 잘게요.
2020-03-31 19:45:30

 불면증에 하두 시달리고 스트레스에 잠을 못이뤄 병원에 갔더니

수면유도제라고 주길래 한개 먹고.. 읭? 두개 먹고 읭?

하면서 12개 중 10개를 먹어도 말동말동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어선

3일을 그냥 잠으로 보낸 적이 있지요...

엄니에게 왜 안깨웠냐고 했더니...

엄니왈... 오줌 매려우면 일나것지... 였습니다...

ㅡㅡ;;

WR
2020-03-31 19:48:51

옵하, 되게 위험한 상황인데 빵터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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