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오늘 유승민 워딩이 좀 의외네요 ㅋㅋ

그런데 황은 얼굴에 철판깔아서 미동도 안할껄요.

인재는 인재를 알아보십니다. 

제가 알기엔 유승민 보좌진들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놀란 것 중 하나가 유승민 보좌진들이 오래 같이 일하는 것이던데요.

그 친구들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모르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꽤 빨리 갈아치우던데요. 

저는 유승민 지지하기때문에 좀 알고 있는데 유승민 사무실 직원들 10년 넘었습니다. 제가 2015 년에 우연한 기회로 대구 삼실 간 적 있었는데 그때 거기 계시던 분들 10년째 일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일하고 있고요. 그러면 벌써 15년이네요. 그래서 놀랬는데 서울 의원실 보좌진들도 몇년째들 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그만 두어도 관련해서 정책연구소 같은 곳에서 돕고 있고요.
국회의원들이 보좌진을 얼마나 많이 바꾸는 거 비하면 유승민은 진짜 이런 면에서는 이례적인 수준이고 궁금하신 분들은 사무실에 직접 확인하셔도 됩니다. 완전 팩트이니까요.

유승민 지지하시는군요. 몇 년 전에 유승민 의원 보좌관 하던 친구 바뀌었는데 못 보셨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유승민 동구 사무실에 사무국장 하는 친구와 여성 사무 보조 하는 친구들 저하고 오랜 친분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절연했지만요. 소위 당에서 유승민을 지원하기 위해 당직 포기하고 유승민 국회의원 사무실에 일하러 갔다가 그만두고 유학 간 친구도 알고 있구요. 그럼 유승민이가 보도자료부터 연설문까지 전부 지가 쓰는 것도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유승민 사무실에 있는 친구들이 힘든 겁니다. 아 운전하는 친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근무했네요. 

그리고 잘 아신다고 하니 유승민이가 이혜훈이에게 가시나 소리하는 건 알고 계세요? 유승민이는 뼛속까지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이라는 걸 지역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님은 사무실에 우연히 가게 된 걸 가지고 마치 그게 팩트인 것처럼 이야기하시네요.

뭐 팩트일 수 있겠지요. 누구나 보는 시각이 다르니까요. 유승민이가 저에게 직접 이야기하더군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박그네라구요. 그만큼 청렴한 사람을 처음 봤다고 말하더군요.

바로 그 지점에서 전 유승민 버렸습니다. 뭐 더 길게 이야기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만하겠습니다. 무슨 뒤를 캐는 사람도 아니니까요. 어차피 자기 관점에서 판단할테니까요. 자신이 아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음 합니다.